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민은 부채의식이 있어요.

중도파입니다만 조회수 : 1,673
작성일 : 2025-02-04 21:37:56

올해도 설날 연휴 고향으로 이동하고 평화롭게 지내고

오늘도 평온한 하루를 보낸 것은 계엄이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계엄을 시도했으나 못한 것,

전쟁을 하려했으나 못한 것

 

많은 국민들이 이걸 막은 정치인들과 시민들에 대한 부채의식이 있어요. 이건 극우와 우파 세뇌인 말고는 대부분 느낄 겁니다.

 

지금 우리나라 선거에서 표를 좌지우지 하는 건 중도이고요.

가장 인구가 많은 서울 수도권입니다. 서울 수도권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사람 많지 않고 굉장히 실리주의예요.

 

이 사람들이 계엄에 대해 환영일 수가 없어요.

계엄은 민주주의의 박살이에요. 피로 얻은 민주주의인데요.

 

이걸 없애려했던 국힘당과 윤석열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지 않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권력으로 자기들만을 위한 정치를 한 것 국민이 잘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상을 살 수 있게 계엄을 막은 사람들이 뭉쳐서 완전히 승리하게 될 것 같습니다. 국민이 그들에게 부채의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는 중도파입니다.

 

 

 

IP : 175.223.xxx.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4 9:43 PM (58.140.xxx.16)

    맞습니다.

  • 2. 국힘당은
    '25.2.4 9:43 PM (182.216.xxx.37)

    이제 tk자민련이 될거에요. 보수는 민주당,진보는 조혁당...국힘당이 없어질때까지 계속 민주당 지지할거에요.

  • 3. 탄핵인용기원)영통
    '25.2.4 9:51 PM (106.101.xxx.239)

    국힘당은

    전두환 시절 독재자 위햔 도로 민정당
    된 거에요

  • 4. 저도
    '25.2.4 9:53 PM (211.106.xxx.193)

    정치인에게 부채의식을 느낀 것은 처음입니다. 그 날 막아준 정치인들과 시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이예요. 그러나 요즘 준동하는 극우세력들을 보면 앞으로의 싸움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예요.

  • 5. ㄱㄴㄷ
    '25.2.4 9:57 PM (120.142.xxx.14)

    국민 눈치 1도 안보고 멋대로 한건 계엄을 해서 지가 왕이 되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이것 말고는 그의 파행적이고 물색없는 정치적 행각이 설명이 안됩니다.

  • 6.
    '25.2.4 9:59 PM (175.209.xxx.145)

    2024년에 계엄 ㄷㄷㄷ
    말도 안되는 일.
    과거로 돌아갈 순 없죠.
    국힘은 끝.

  • 7. ...
    '25.2.4 10:12 PM (106.101.xxx.74)

    그런 부채의식은 왜 매번 뽑지도않은 국민들이 느끼고 행동해야할까요 ㅡㅡ
    그래서 제친구 개독인이 너무 싫어졌어요
    입꾹처닫고있는모습에

  • 8. ㅡㅡㅡ
    '25.2.4 10:14 PM (220.116.xxx.190)

    너무 너무 고맙고 죄송한 마음요

  • 9. ..
    '25.2.4 10:15 PM (125.188.xxx.169)

    맞아요. 중도는 대부분 조용히 하고있죠.
    게시판을 뒤덮는 여론이 찻잔속의 폭풍이 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지금 조용히 있는 중도들의 속마음은
    매우 화가 나있고,
    이런 저질적인 행태를 저지르는 여당에 대해 절대 용서할수 없다는 마음을 품고있을 것입니다.
    이건 정치가 아니라 상식의 문제입니다.
    대통령이라는 자가 법정에서 지껄이는 개소리에 분노를 느끼며 반드시 표로 심판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256 5천원의 행복, 가위추천 16 가위 10:03:51 2,437
1685255 스텐뚝배기 써보신분 10 .... 10:02:31 1,238
1685254 고급와인을 맛술대신 써도 되나요? 13 와인 10:01:06 755
1685253 '정권 연장' 45.2% vs '정권 교체' 49.2% 30 ... 09:58:04 2,156
1685252 쿠팡 와우회원 되면 9 ㅡㅡ 09:57:24 1,464
1685251 시판 샤브소스 추천부탁드려요. 5 샤브소스 09:56:50 662
1685250 꿈에서 가끔 남편한테 배신당해요ㅠ .. 09:48:04 616
1685249 판교 궁금해요 25 감사 09:47:25 2,780
1685248 나이들수록 집밥의 중요성이 느껴지시나요? 45 집밥 09:45:38 5,604
1685247 낮에는 칼국수집 밤에는 술집 8 식당 09:44:45 2,153
1685246 종소세에 부동산매매금도 포함인가요 1 사례금 09:44:24 284
1685245 알뜰폰 쓰시는 분들 회사 확인해보세요 7 ooooo 09:44:14 1,922
1685244 면을 먹으면 어지럽고 답답해지면서 9 09:39:22 869
1685243 지인들이 옛날모습들을 보니 잼나네요 ㅎㅎㅎ 신기 09:39:07 634
1685242 서울경찰청장 임명 이유가 뭘까요 7 ... 09:32:23 1,579
1685241 글라스락뚜껑은 어디서사요? 6 뚜껑 09:32:19 1,033
1685240 포스코도 계속 내리막길이네요 6 헐헐 09:24:44 1,982
1685239 황정음은 이혼하고 행복하게 잘사는것아요 22 00 09:20:32 4,837
1685238 무릎 인공관절수술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광주 09:13:00 283
1685237 미국 조부모들이 손자들 학비를 대주나요? 56 .. 09:08:35 4,588
1685236 목포에서 제주 배안입니다. 7 000 09:07:50 1,949
1685235 스테이크 구울 때 불 강도 좀 봐주세요 8 스테이크 08:58:34 546
1685234 아침부터 아들이랑 저랑 누가 잘못했나요? 후기 71 아들 08:58:21 6,374
1685233 제 강아지가 어제 강아지별로 갔어요. 폐속 깊은곳에서부터 깊은 .. 15 ... 08:57:03 1,935
1685232 은은한 향의 세탁세제를 추천해주세요. 2 감사 08:51:24 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