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친구 부모님께 감사 전화 하는게 맞죠

난감 조회수 : 2,989
작성일 : 2025-02-04 21:32:55

수능 마친 아들이

여러 친구들과 2박3일 여행가며

감사하게도 한 친구의 친척분이 제공하신

숙소에 묵게되었어요.

 

숙소를 제공한 친구 어머님께

감사인사라도 드리고 싶어 그러니

친구 어머님 전화번호라도 알려달라니

저보고 유난이라며 안알려주네요.

 

제 상식으론 감사전화드리는게 맞는데요 ㅠ

어째야하죠?

IP : 115.41.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인사
    '25.2.4 9:38 PM (59.187.xxx.235)

    감사인사는 부담스러울수있죠
    아들 통해 아들친구에게 기프티콘이라도 보내심이

  • 2. ..
    '25.2.4 9:39 PM (61.254.xxx.115)

    아들이 감사하다고 인사했음 됐죠 안가르쳐준다니.

  • 3. 난감
    '25.2.4 9:40 PM (115.41.xxx.18)

    감사 인사를 챙기는 녀석은 못되어서 ㅠㅠ
    자꾸 저만 맘 불편한데
    그냥 넘어가야겟네요

  • 4.
    '25.2.4 9:40 PM (211.110.xxx.109) - 삭제된댓글

    아들이 싫어한다니 감사인사는 전해달라고 하시고 아이들에게 특별간식을 쏘심이 어떨까합니다

  • 5. 에이
    '25.2.4 10:14 PM (61.254.xxx.115)

    일주일을 신세진것도 아니고 애들이 하룻밤만 신세졌음 됐어요 괜찮아요 넘어가셔도~

  • 6. ....
    '25.2.4 10:15 PM (115.21.xxx.164)

    감사인사 전달, 간식 고고씽

  • 7. ㅇㅇ
    '25.2.4 11:14 PM (58.234.xxx.182)

    저도 이런경우 있어서 카톡으로 스타벅스 10만기프트카드 보냈어요.
    어머님께 감사드린다고 말씀 대신 전해드려라~
    너무 감사했고 좋은추억 만들어주셔서 고맙다고요.
    번호를 모르니 자녀카톡에서 친구카톡으로
    이렇게요.나중에 친구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셨고 이모들한테도 얘기하더라고 저도 전해들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8. 제생각에도
    '25.2.4 11:44 PM (211.205.xxx.145)

    감사인사 전화 하는거 부담스러울 듯 해요.그럴때 쓰라고 요긴한게 카톡선물이지요.
    윗님 말처럼 카톡선물로 성의 표시가 좋겠어요.
    아님 애들 같이 먹으라고 치킨 여러마리 쏘던가요.
    이것도 카톡선물로 쏘면 좋죠.아들 여럿이니 서너마리는 있어야 할듯. 그럼 아들 친구들 사이에서 면도 서고 좋죠.
    애들 손님 오면 하루 자는게 문제가 아니라 접대가 문제이니.그 친척분 가족 까지 드시라고 여러마리 시켜주면 좋죠.

    저는 친구집에 반친구 열명 하루 잔다 하길래 인사하고 싶었는데 연락처도 모르고 해서 과일 박스 사가라고 시켰어요.
    아이들 돈 만원 이만원 모아서 과일 사고 고기 사고해서 들고 가라고 시켰어요.너무 예뻐하시죠.근데 생색나기는 개인적으로 케잌 사온애가 더 생색 나기는 했대요 ㅋㅋ
    그래도 괜찮아요. 아이가 감사표시 하는법을 배웠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2830 사주가 안 맞는 이유 29 ....... 2025/04/08 2,568
1702829 챗 gpt사주 재밌네요. 8 .... 2025/04/08 1,583
1702828 이주호, 딸에 '고액 장학금' 10 ㄱㄹ 2025/04/08 2,723
1702827 해파리수면법 2 해보니 2025/04/08 1,280
1702826 가계약금 백만원 날렸는데 속이 쓰리네요. 6 .... 2025/04/08 2,852
1702825 민주 43%·국힘 31% 오차 밖…'尹파면' 후 PK·중도 민심.. 7 갤럽 2025/04/08 1,449
1702824 후추갈이 레몬즙 채칼 애타게 찾아요 5 .... 2025/04/08 652
1702823 패딩 수선 맡기려면 백화점가면 돼죠? 2 as 2025/04/08 693
1702822 4/8(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4/08 274
1702821 돈까스 튀겨서 냉동하면 안될까요? 10 111 2025/04/08 1,642
1702820 PT를 배워보려고 하는데요.. 13 ** 2025/04/08 1,757
1702819 400조짜리 가찌뉴스 ㅎㄷㄷㄷ 1 2025/04/08 2,241
1702818 우원식이 내란 공범과 개헌을 의논하겠다고? 7 2025/04/08 1,392
1702817 71년 자녀들 나이 37 2025/04/08 7,029
1702816 ‘김수현 방지법’ 국민청원 5만명 돌파국회 논의된다 8 찬성 2025/04/08 965
1702815 최상목 탄핵은 됐나요? 9 검찰 해체 2025/04/08 1,210
1702814 프랑크푸르트 집회 "윤석열 파면 환영, 새로운 민주정부.. 1 light7.. 2025/04/08 311
1702813 내각제 주장에는 질투도 있을까요 16 ㅎㄹㄹㅇ 2025/04/08 1,246
1702812 저는 왜 아직도 춥죠? 18 ㅇㅇ 2025/04/08 4,199
1702811 차규근 의원님글,윤석열은 즉각 대통령 관저에서 퇴거하라! 6 방언제빼냐?.. 2025/04/08 1,684
1702810 핑 돌아서 쓰러짐 14 걱정 2025/04/08 4,603
1702809 아침에 밥으로 안먹으면 20 아침 2025/04/08 4,277
1702808 두유제조기 소음.... 혹시 위 아랫집에 울리나요??? 4 소음 2025/04/08 1,546
1702807 거니 김어준 왈 손없는 날 9 456 2025/04/08 3,514
1702806 95년 사법시험 수석 26살 정계선양 인터뷰 7 000 2025/04/08 3,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