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친구 부모님께 감사 전화 하는게 맞죠

난감 조회수 : 2,847
작성일 : 2025-02-04 21:32:55

수능 마친 아들이

여러 친구들과 2박3일 여행가며

감사하게도 한 친구의 친척분이 제공하신

숙소에 묵게되었어요.

 

숙소를 제공한 친구 어머님께

감사인사라도 드리고 싶어 그러니

친구 어머님 전화번호라도 알려달라니

저보고 유난이라며 안알려주네요.

 

제 상식으론 감사전화드리는게 맞는데요 ㅠ

어째야하죠?

IP : 115.41.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인사
    '25.2.4 9:38 PM (59.187.xxx.235)

    감사인사는 부담스러울수있죠
    아들 통해 아들친구에게 기프티콘이라도 보내심이

  • 2. ..
    '25.2.4 9:39 PM (61.254.xxx.115)

    아들이 감사하다고 인사했음 됐죠 안가르쳐준다니.

  • 3. 난감
    '25.2.4 9:40 PM (115.41.xxx.18)

    감사 인사를 챙기는 녀석은 못되어서 ㅠㅠ
    자꾸 저만 맘 불편한데
    그냥 넘어가야겟네요

  • 4.
    '25.2.4 9:40 PM (211.110.xxx.109) - 삭제된댓글

    아들이 싫어한다니 감사인사는 전해달라고 하시고 아이들에게 특별간식을 쏘심이 어떨까합니다

  • 5. 에이
    '25.2.4 10:14 PM (61.254.xxx.115)

    일주일을 신세진것도 아니고 애들이 하룻밤만 신세졌음 됐어요 괜찮아요 넘어가셔도~

  • 6. ....
    '25.2.4 10:15 PM (115.21.xxx.164)

    감사인사 전달, 간식 고고씽

  • 7. ㅇㅇ
    '25.2.4 11:14 PM (58.234.xxx.182)

    저도 이런경우 있어서 카톡으로 스타벅스 10만기프트카드 보냈어요.
    어머님께 감사드린다고 말씀 대신 전해드려라~
    너무 감사했고 좋은추억 만들어주셔서 고맙다고요.
    번호를 모르니 자녀카톡에서 친구카톡으로
    이렇게요.나중에 친구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셨고 이모들한테도 얘기하더라고 저도 전해들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8. 제생각에도
    '25.2.4 11:44 PM (211.205.xxx.145)

    감사인사 전화 하는거 부담스러울 듯 해요.그럴때 쓰라고 요긴한게 카톡선물이지요.
    윗님 말처럼 카톡선물로 성의 표시가 좋겠어요.
    아님 애들 같이 먹으라고 치킨 여러마리 쏘던가요.
    이것도 카톡선물로 쏘면 좋죠.아들 여럿이니 서너마리는 있어야 할듯. 그럼 아들 친구들 사이에서 면도 서고 좋죠.
    애들 손님 오면 하루 자는게 문제가 아니라 접대가 문제이니.그 친척분 가족 까지 드시라고 여러마리 시켜주면 좋죠.

    저는 친구집에 반친구 열명 하루 잔다 하길래 인사하고 싶었는데 연락처도 모르고 해서 과일 박스 사가라고 시켰어요.
    아이들 돈 만원 이만원 모아서 과일 사고 고기 사고해서 들고 가라고 시켰어요.너무 예뻐하시죠.근데 생색나기는 개인적으로 케잌 사온애가 더 생색 나기는 했대요 ㅋㅋ
    그래도 괜찮아요. 아이가 감사표시 하는법을 배웠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362 콘소메 조미료가 뭔지 아세요 5 .. 2025/02/05 2,543
1680361 흰죽이 이렇게 맛있는줄 몰랐어요 11 2025/02/05 2,955
1680360 서울 서부지법 끔찍하고 기괴한 그림..대체 여기 뭐하는 곳인가요.. 14 ㅇㅇ 2025/02/05 3,055
1680359 실비보험료 얼마나 내세요? 9 보험 2025/02/05 3,123
1680358 이재명 "52시간 양보 어떤가"4대그룹 대답 .. 28 참나 2025/02/05 3,704
1680357 만화 토지는 성인용인가요 1 ㄱㄴㄷ 2025/02/05 1,115
1680356 실종된 아내가 끝내 .. 프로파일러가 “중국 여행” 조심하라는 .. 59 무섭 2025/02/05 27,370
1680355 대구 수성구 학군지역은 80년대처럼 발전하네요 6 미쳤다 2025/02/05 2,787
1680354 계엄 '수거 대상' 천주교 신부 "순교할 기회 감사&q.. 2 ........ 2025/02/05 1,980
1680353 갑티슈 반 잘라쓰는분 안계시나요 27 땅지 2025/02/05 4,011
1680352 순살치킨 원래 맛없나요? 7 화남 2025/02/05 1,415
1680351 검찰공소장에 경호처 쏙 빠져있대요 9 ㄱㄴ 2025/02/05 2,072
1680350 세상에 인과응보란게 있나요? 28 77 2025/02/05 3,897
1680349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치인 후원금 보내려고요 8 ..... 2025/02/05 1,448
1680348 그냥요 2 @@ 2025/02/05 637
1680347 헌법재판할때 뒤에서 마이크없이 말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요?ㅂㅕㄹ.. 2 .. 2025/02/05 1,701
1680346 웃긴 질문이지만(퇴사하고 나서 경조사비 못 받죠?) 21 웃긴 질문 .. 2025/02/05 2,979
1680345 감자가루 감자전분 이거 뭐 할까요? 12 요리전문가 2025/02/05 1,310
1680344 “트럼프, 尹 구명에 관심 없다…오히려 이재명과 더" 11 ㅅㅅ 2025/02/05 4,174
1680343 82에 남자회원도 많나요? 13 ..... 2025/02/05 1,214
1680342 꽃다발을 샀는데요 7 들들 2025/02/05 1,818
1680341 안먹는 술 처리법 좀 공유해주세요. 10 ㄱㄴㄷ 2025/02/05 2,116
1680340 정형식재판관 유시민보다 어리데요 9 2025/02/05 2,302
1680339 미혼 독거노인 고독사에 대한 한 유투버의 팩폭 18 .... 2025/02/05 5,272
1680338 단독] ‘체포 시도’ 여인형 메모에 ‘디올백 최재영’ 있었다 15 2025/02/05 4,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