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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학군지에서 입시 성공하신 분들 경험 좀 나눠주세요

.. 조회수 : 1,864
작성일 : 2025-02-04 18:59:45

학군지에서 멀지않은 비학군지 살아요

애 친구들은 슬슬 학군지로 떠나는데...

마음이 싱숭생숭 심란하네요.

친한 아이들도 떠나고...

저희는 사택 비슷하게 살아서 이사가 힘들어요ㅠ 그나마 제가 학원 알아봐주고 데려다주고 할순 있어요. 대형 학원들도 멀지않고요

비학군지에서 입시 성공하신 선배맘님들 이야기좀 해주세요. ㅠ

IP : 223.38.xxx.9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4 7:01 PM (220.94.xxx.134)

    입시성공은 하나입니다. 성적을 탑권으로 3년 유지하는거요. 학군졸은데 간다고 우리애가 공부잘하는건 아니예요ㅠ

  • 2. ,,,
    '25.2.4 7:03 PM (59.12.xxx.29)

    요즘엔 비학군지에서 내신 잘 받아 더 잘가던데요
    학군지 애들은 재수 삼수 기본이고

  • 3. ..
    '25.2.4 7:05 PM (223.38.xxx.92) - 삭제된댓글

    고교내신도 무슨 상대등급이라던데 아닌가요?

  • 4. 비학군지
    '25.2.4 7:06 PM (115.41.xxx.18)

    비학군지에서 수시 노리세요.
    단, 아이가 욕심 있고 잘해야겟죠.

  • 5. .....
    '25.2.4 7:07 PM (110.9.xxx.182)

    비학군지에서 부동의 1을 찍으몀 학군지 2 3등급보다 대학 훨 잘가요

  • 6. 비학군지면
    '25.2.4 7:08 PM (114.204.xxx.203)

    내신 따서 수시로가는게 제일이에요
    뭐가 생기부에 들어가는지 찾아보고
    교과 종합등 밎는거 찾고요

  • 7. 비학군지에서
    '25.2.4 7:09 PM (151.177.xxx.53)

    엄마가 잡고 공부시켜서 서울과고도 가고 한양공대도 보냅니다.
    엄마가, 잡고, 공부를 시켜서. 이게 키 포인트 입니다. 학원차는 어~디든지 옵니다.

  • 8. 지방애 의대
    '25.2.4 7:11 PM (223.38.xxx.73)

    지방사는 동창 아이가 인서울 의대 갔어요
    투자실패로 형편도 별로인데 아이가 워낙 똑똑해요
    중딩까진 기본 학원 갔고 고딩은 인강 듣고
    서울대(의대 아님)도 붙었으나 의대 선택했어요

    강남사는 아는집 애들은 대치동 학원 다녔고
    둘다 재수했는데 결과도 그냥 그래요
    사교육비도 많이 썼구요
    강남서도 재수하는 애들 많은가봐요

    결론은 애가 똑똑해야 해요
    타고난 머리와 의지가 좌우해요

  • 9. ㅇㅇ
    '25.2.4 7:16 PM (222.233.xxx.216)

    비학군지에서 공부잘해서 수시로 가는게 제일입니다 2 2

    특목 자사고 학군지.. 내신 어려워서 정시준비하고 고생많아요

  • 10. 유전자가 중요
    '25.2.4 7:18 PM (223.38.xxx.186)

    워킹맘으로 바쁜 양소영 변호사 애들 셋다 서울대 갔잖아요
    애들 셋다 좋은 학과 들어갔죠

    공부는 타고난 유전자가 결정적으로 중요해요
    공부하려는 근성도 타고 나요

    엄마가 시킨다고 되는 것도 아니에요
    아이가 타고난게 큽니다
    같은 학원 다녀도 애들마다 성적이 다르잖아요

    부모들은 자녀가 공부 머리 없다는걸 인정하기 싫으니까
    자꾸 다른 핑계를 대더라구요

  • 11. ㅇㅇ
    '25.2.4 7:18 PM (222.233.xxx.216)

    저희 애는 학군지인데 정시 재수해서 7일 대학합격 기다리고 있고요..
    조카는 지방일반고에서 한의대 갔어요

  • 12. 제조카..
    '25.2.4 7:20 PM (175.115.xxx.131)

    남자조카 둘..큰애는 성대 공대..둘째는 이번에 카이스트갔어요.둘 다 수시..비학군지(서울 강북)
    그냥 학원과제 성실히 한거 밖에 없대요.오답노트 철저히하고..엄마가 꼼꼼하게 과제 체크하고..모르는거 계속 없애는거에 중점을 두고..학원에도 구멍난 부분 계속 리뷰해달라고 좀 귀찮게 체크했다고 해요.

  • 13. ..
    '25.2.4 7:21 PM (223.38.xxx.79)

    내신어려운 학교는 어렵게 나온걸 다 고려해서 등급이 나온다고 들었는데 이해를 잘 못 한걸까요?

  • 14. 학군지 글쎄요
    '25.2.4 7:23 PM (183.102.xxx.195)

    그거 그냥 엄마들 치맛바람과 학원의 과장광고가 애들 힘들게 하는 게 학군지에요~ 옆동네 학군지… 소문에 비해 입결이 별루라는… 학군지 옆동네사는 우리집 아이는 인강만 듣고 sky 갔어요~

  • 15. 제 여동생딸
    '25.2.4 7:25 PM (115.164.xxx.214)

    조카가 경기도인데 잘하는 친구들 특목고 가고
    동생네는 형편이 별로 좋지 않아서
    학군지는 커녕 학원조차도 제대로 못보냈어요.
    그 와중에도 혼자 공부열심히 해서 성대 보냈어요.
    제겐 스카이보다 더 훌륭한 결과입니다.
    학군지에서 유명학원에 과외 시켰으면 의대도 갔을거라고 생각됩니다.

  • 16. 학군지 환상
    '25.2.4 7:29 PM (223.38.xxx.181)

    버리세요

    거기서 탑 유지 못하고 내신도 따기 어려운데 어중간하면
    재수 삼수합니다
    강남 유명 명문고 들어간 아이 엄마가 얼마나 좋아했었다구요
    그 아이 사교육 엄청 시켰어요
    입시 실패하고 재수했어도 어느 대학 갔는지 아직도 몰라요
    말을 해주질 않으니 못물어봤어요
    남한테 말을 꺼내기 힘든 그런 대학 간거에요

    사교육 많이 시킨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학군지 간다고 되는 것도 아니에요

    아이가 뛰어나야해요
    솔직히 타고난게 거의 결정한다고 봅니다

  • 17. 좋은 씨앗
    '25.2.4 7:37 PM (221.153.xxx.127)

    황무지 모래밭이 아니면 관건은 종자입니다.
    비옥한 땅이면 시너지가 난다는 걸 부인할 순 없으나
    학군지가 비옥한 땅임을 어찌 장담합니까?
    원글이 물 잘 주고 거름 잘 주면 훌륭하게 자라날겁니다

  • 18. ㅇㅇㅇ
    '25.2.4 7:39 PM (175.210.xxx.227)

    20~30분거리 초학군지이고 저흰 비학군지에요
    입시 끝나고나니 비학군지에서 내신 잘 받아 가는데 갑이더라고요
    저희앤 의대갔고 친구들도 스카이 많이갔어요
    입시전엔 우리지역은 전교권도 인서울 힘들단 얘기 많이 들었는데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특목자사간애들이 대부분 재수하고 결과도 안좋았고
    일반고간애들이 현역으로도 대학 잘갔어요

  • 19. ...
    '25.2.4 7:48 PM (42.82.xxx.254)

    내신 어려운 학교 고려는 학종이구요.
    비학군지에서 꾸준이 공부해서 내신 등급 높으면 교과로 가는게 제일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학군지는 아무래도 내신 따기가 힘드니 정시로 많이 가는데, 입시라는게 수시에서 납치 당하지 않고 가는게 제일 잘 간 케이스가 되거든요...무조건 우선은 내신이 깡패이고, 비학군지라도 꾸준이 공부하는 아이들은 다 좋은 대학갑니다..아이가 꾸준하다면 당연 희망가지셔도 됩니다.

  • 20. ㅇㅇ
    '25.2.4 7:50 PM (116.39.xxx.66) - 삭제된댓글

    완전 비학군지 중등 부동의 전1
    고등 완전 비학군지 센 일반고 전1 찍고
    학종으로 서울 의대 보냈어요

    울 아이 초등친구 경기도 깡촌에서 정시로 연세대 의대도 갔고요 하기나름입니다

  • 21. ...
    '25.2.4 7:51 PM (175.116.xxx.96)

    아이들이 몇학년인지는 모르고, 솔직히 그때는 입시 제도가 어떻게 바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의 입시는 비학군지가 오히려 유리할수도 있어요.
    경기도 비학군지인데 메디컬, sky 지균 받아서 많이 갑니다.
    3년 내내 내신 꼼꼼히 챙기고 수능 최저 맞춰서 수시로 sky 간 아이들 꽤 많습니다.
    단, 방학때는 대치나 목동같은 학군지로 윈터스쿨도 가고,픽업도 하고 하더군요.

    오히려 특목자사나 학군지로 간 애들은 대부분 n수하거나 정시로 훨씬 힘들게 대학갔어요.

  • 22. 자도
    '25.2.4 7:59 PM (122.32.xxx.106)

    저도 궁금요 비학군지 탑10정도가 학군지보다 잘가는거죠
    탑3 넘사벽인거 빼고요

  • 23. ㅡㅡ
    '25.2.4 8:02 PM (222.109.xxx.156)

    초중에 학군지 가면 주변 다 공부하는 분위기라
    잔소리 좀 덜한다 아이도 눈치가 있다면 대충 따라서도
    한다는 것이죠
    고등은 다릅니다 결국 비학군지에서라도 1 2등급 받는 게 낫죠 학군지 수시 등급 안나와서 결국 정시파이터로 전락하고 고생길이 ㅜㅜ
    물론 어디서든 아이의 마음이 가장 중요하네요

  • 24. ㅇㅇㅇ
    '25.2.4 8:07 PM (211.177.xxx.133)

    예전 9등급제는 표준편차때문에 내신 어려운학교인거 알수가있었는데 5등급으로 바뀌고 없어진다고해서
    내신잘받는 학교로 가려고하더라고요

  • 25. 5등급
    '25.2.4 8:23 PM (122.32.xxx.106)

    명문대가 설마 5등급제라면 전국동일 1등급만 필터링 할까요

  • 26. ..
    '25.2.4 8:29 PM (182.209.xxx.200)

    어디서든 공부하는 애는 다 하더라구요. 경북에서 혼공에 인강 들은 애는 인서울하고, 정작 대치 학원가 걸어다니던 저희 애는 지방사립대 가요.
    요즘은 내신 때문에 탈대치 얘기 많이 나오는데, 학군지에 굳이 뭐하러요. 엄마가 학원 데려다 줄 수 있으면 됐죠.

  • 27.
    '25.2.4 8:51 PM (110.12.xxx.42)

    입시성공의 의미가 각자 다른데 기준이 어디인가요?

  • 28. 직장동료
    '25.2.4 9:28 PM (211.215.xxx.185)

    직장동료 비학군지에서 딸내미 서울대 보냈어요.
    전교 1,2등 하니까 학교에서 전폭적으로 밀어줬대요.
    고3때 수학과외 잠깐 한거 말고는
    대부분 인강으로 집에서 공부했다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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