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헌법재판소의 윤석열과 변호인들을 보며...참...

오늘 조회수 : 1,547
작성일 : 2025-02-04 18:31:04

비겁하고 야비해 보여요.

그렇게 당당하다던 모습은 어디로 가고

두루뭉술, 김용현이랑은 무슨 만담하듯이

계엄이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쿵짝거리며 말맞추는거 ...

수방사령관은 나와서 뭐든 다 제한된다며 진술을 거의 하지 않은거...

보면서 참 씁쓸하네요.

윤석열은 지가 대통령이 되니 

세상이 얼마나 우습게 보였을까요.

그러니 계엄도 저지르고, 계엄을 하고서도 뻔뻔하게 위협만 하려고 했다는 둥

헛소리 하는 거겠죠.

저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라앉는게 아니라 더 소름이 끼쳐요

그날 12월3일에

진눈깨비 내려서 35분 헬기가 늦게 뜨고

서울에 진입하는데 어찌어찌 승인이 안나서  30분의 시간이 지체되어

정말 천운으로 계엄을 막을 수 있었다던데

마치 계엄이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헌법재판소에서, 국회에서 떠들어대는 

저 계엄세력들을 보고 있자니

소름이 끼치네요...

계엄이 성공했다면 우리는 지금 82를 하고 있을 수도 없었겠네요...

IP : 14.5.xxx.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밤에..
    '25.2.4 6:48 PM (218.147.xxx.249)

    82로 보면서 우리 이제 어디서 모이냐고.. 텔레그램..카톡 단톡방 추진..
    계엄해제 위해 모이는 의원들 숫자에 정말 피 말라하던 밤..

    아이들이 계엄이란게 뭔지.. 국회에 착륙하는 헬기에서 무장한 군인이 내리고..
    차가 다니던 도로에 탱크가 다니고.. 군인이 창문을 부수며 들어가고.. 시민과 실갱이를 하고..
    우리나라 아이들은 실시간 방송으로 당해봤었네요..

    이.. ㄱㅅㄲㄷ.. 지 모가지는 더럽게 아껴대면서.. 어디 감히~!!

  • 2. 이제 길어야
    '25.2.4 7:18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한달 남았다 개쉐이들아
    그동안 실컷 떠들어라. 지금 빡친 국민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스스로 느끼게 될꺼다
    너들은 총살형야 개상늠들아

  • 3. ㅇㅇ
    '25.2.4 9:25 PM (112.154.xxx.18)

    개독에 신천지에 친일극우에 아직도 대한민국은 제자리를 못찾았지만,
    12월 3일은 호국영령들이 지켜준 날이었구나 싶어요.

  • 4. 그쵸...
    '25.2.5 8:44 AM (14.5.xxx.38)

    해프닝 같아보였던 상황이
    시간이 지날수록 오래전부터 준비된 계엄이었구나를 깨닫게 되면서
    더 소름끼쳤던 것 같아요.
    부디 저 무도한 놈이 꼭 탄핵되어야 할텐데
    한걸음한걸음이 참 더디게 느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268 환한 반달이 떴는디? 1 ㅇㅇ 2025/02/08 594
1681267 다이어트 할때 가장 힘든 점은요. 10 또 한다고 .. 2025/02/08 2,132
1681266 여기에도 여전히 윤가 찬양하는 사람이 있다니 21 ... 2025/02/08 1,220
1681265 작은 시가 정말 살기 좋지않나요? 31 ㅇㅇ 2025/02/08 5,022
1681264 취미로 골프치면 한달에 백만원 정도 드나요 22 부자가 많군.. 2025/02/08 3,705
1681263 혼자 사는데 4 .. 2025/02/08 1,866
1681262 탄핵 찬성 광화문 집회 사람 많은가요? 21 사람 2025/02/08 1,990
1681261 다미아니 미모사 반지 있거나 아시는분들요. 9 쇼핑 2025/02/08 1,171
1681260 간식거리가 너무 비싸요 17 ㅁㄴ 2025/02/08 4,771
1681259 동대구역 광장 탄핵 반대 집회(사람들 엄청 많음) 32 ㅇㅇ 2025/02/08 2,804
1681258 면세점에서 살만한거 추천 좀 해주세요 5 면세점 2025/02/08 1,237
1681257 54세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게 어려워요. 쉽게 읽히고 어휘력에 .. 4 불면증으로 .. 2025/02/08 1,939
1681256 집 앞 눈 치우는 집은 두 집 밖에 없네요 23 양심 2025/02/08 2,163
1681255 어마어마하네요 대구탄핵반대집회 53 진짜 2025/02/08 6,351
1681254 골프채보다 조금더 긴 막대기 항공짐칸으로 실을수 있나요 4 .. 2025/02/08 685
1681253 타지로 이사..언제 적응될까요? 1 Qq 2025/02/08 549
1681252 나르시시스트 유독 잘 꼬이는 분 계시지 않나요? 9 ㅇㅇ 2025/02/08 1,896
1681251 K*C 치밥 먹어 봤는데요. 4 2025/02/08 1,422
1681250 '모두의 질문 Q' 출범 하룻만에 1천개 질문 돌파!!! 2 박태웅 민주.. 2025/02/08 1,028
1681249 자식자랑 한번 해보고 싶어요. 32 고맙다 2025/02/08 4,696
1681248 故 오요안나 유족 "김가영은 방관자일 뿐…진짜 가해자는.. 13 ... 2025/02/08 5,905
1681247 가톨릭신자분들 전삼용신부님 4 ㄱㄴ 2025/02/08 964
1681246 인테리어 할 건데 도움 좀 주세요 10 오늘하루 2025/02/08 965
1681245 인덕션을 구입했는데ᆢ 11 ㅠㅠ 2025/02/08 1,450
1681244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려고요 4 :: 2025/02/08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