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기업 직장인 기준으로 2억 모으는데 몇년 걸리나요?

직장인 조회수 : 3,973
작성일 : 2025-02-04 18:03:11

대기업다니는 아들이 근무한지도 오래되었는데 아직도 2억도 못 모아서

결혼할때 도와달라고 해서요..

5년 근무했으면 보통 2억 정도는 오아야 하지 않나요?

2억 정도 모으는데 보통 대기업 직장인들 몇년 걸리나요?

IP : 223.62.xxx.20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억을
    '25.2.4 6:06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너무 쉽게 생각 하시나요?
    한달에 400을 저금해야 하잖아요?
    대기업 초임이 올해들어 5000돌파라는데
    그럼 한푼도 안쓰고 모아야 하는돈 아닌가요?
    5년 근무해서 1.5%씩 급여가 인상됐다 해도
    못모을 액수 아닌가요?

  • 2.
    '25.2.4 6:08 PM (223.62.xxx.200)

    정확히 한달에 340정도 저금해야 하는 돈이죠.

  • 3. ㅇㅇ
    '25.2.4 6:08 PM (59.10.xxx.58)

    연봉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

  • 4. 결혼때
    '25.2.4 6:08 PM (118.235.xxx.192)

    도운건 당연하게 생각해요. 도울 생각있음 나중에 좀 살다 보태던가
    아님 보태지 마세요. 아들 결혼에 보태고 하는건 쓸데없는짓 같아요
    우리아버지 땅까지 팔아 보태도 고마운줄 모르더라고요

  • 5. mmm
    '25.2.4 6:09 PM (211.114.xxx.19) - 삭제된댓글

    3년동안 300씩 저금(3년후에 1억8백) 한다고 저희딸 그러더니
    4년차에 겨우 1억2천쯤 모은 듯 하네요
    여행도 가야하고 옷도 사야하고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참 저희집은 돈 모으라고 옷도 가끔 사주고 용돈도 가끔 줬어요

  • 6.
    '25.2.4 6:09 PM (223.62.xxx.200)

    저희애는 연봉은 꽤 돼는거 같아요. 보너스도 많고
    자세히 물어보지는 못했지만

  • 7. 근데.
    '25.2.4 6:10 PM (118.176.xxx.35)

    2억 있으면 결혼하나요?

  • 8.
    '25.2.4 6:11 PM (223.62.xxx.200)

    참고로 저희애는 집에서 다녀서 생활비는 따로 안들었어요.
    (제가 돈 많이 모으라고 생활비 안받았어요)

  • 9.
    '25.2.4 6:11 PM (58.140.xxx.20)

    한달에 100만원씩 20년을 저축해야 하는 큰 돈이죠
    2억을 너무 싑게 보시는듯.

  • 10. 울아들
    '25.2.4 6:15 PM (210.100.xxx.74)

    8년전 입사해서 4년동안 1억 모아 훌륭하다 했었어요.

  • 11. ……
    '25.2.4 6:16 PM (118.235.xxx.199)

    1억은 모았대요?

  • 12. ...
    '25.2.4 6:16 P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전 2003년부터 3년동안 1억 모았어요.(삼성)
    초봉이 그때 실수령으로 280인가 290..?
    상여금 3000만원정도 나오구요
    서울에서 자취했어요(집전세금은 부모님이)
    집에서 다니면 식비 공과금 다 안들고 본인 용돈만 드는건데
    한 달에 350 저금하고도 남죠. 상여만 저축해도 몇천이구요
    쉽게 볼 금액은 아니지만 충분히 가능한 금액입니다

  • 13.
    '25.2.4 6:18 PM (223.62.xxx.200)

    1억은 넘게 모은거 같아요.

    처음 취직 하고 나서 제가 생활비 안받은게 결혼하기전에 2억은 모으고 가라고 그런거였어요.
    (여자쪽도 어느 정도 모으면 결혼하기 쉽겠다 싶어서)

    오래사귄 여친 있어서 결혼한다네요.

  • 14. ㅁㄴㅇㅎㅈ
    '25.2.4 6:18 PM (61.101.xxx.67)

    미국주식에 투자해서 3년안에 1억 벌었다는데 자기가 적금했으면 3년에 6천모았을거라고 하더라구요. 돈생길때마다 세계 1.2등 주식을 사면 좀 쉽게 모으지 않을까요

  • 15.
    '25.2.4 6:21 PM (223.62.xxx.200)

    그럼 5년 일하고 1억 조금 넘게 모은건 정상인가 보네요.

  • 16. 대기업도
    '25.2.4 6:21 PM (211.219.xxx.62)

    계열마다 급여차이가 많죠.
    정확한 급여 모른채 2억은 조금 막역

  • 17. ㅇㅇㅇ
    '25.2.4 6:35 PM (210.96.xxx.191)

    연애도 하면 돈들텐데..2억을 5년안에 어찌모으나요.

  • 18. ...
    '25.2.4 6:38 PM (219.254.xxx.170)

    생활비를 받으시고, 그걸로 적금 들어 주셨어야 했네요.

  • 19. .......
    '25.2.4 6:44 PM (106.101.xxx.188)

    연봉이.얼만지를 모르는데 어케 남들이 아나요 대기업도 천차만별이예요

  • 20. ㅇㅇ
    '25.2.4 6:51 PM (115.132.xxx.220)

    1억 넘게 모은것도 대단하구먼
    2억을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듯
    평생 모아야 되는 사람도 있어요.

  • 21. ...
    '25.2.4 6:51 PM (112.168.xxx.12)

    본가에서 다녔으면 몰라도 혼자 자취했으면 5년에 1억 못 모으는 사람 허다할 걸요.

  • 22. ㅇㅇ
    '25.2.4 7:13 PM (112.169.xxx.231)

    1억 모았음 잘 모은거에요. 욕심이 많으시네요. 아들이 자린고비처럼 사회생활하기 바라시나요

  • 23. ㅇㅇ
    '25.2.4 7:30 PM (14.5.xxx.216)

    저축만 하는게 아니라 주식도 하고 간혹 코인도 하기 때문에
    늘기는 커녕 손해 보기도 해요
    1억까지는 열심히 모으는데 그후에는 여기저기 투자하더군요
    대박 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마이너스던데요

  • 24. 여유
    '25.2.4 8:45 PM (211.211.xxx.245)

    부모가 도움을 주면 가능할 거 같네요. 대기업도 몇회사 빼고는 연봉이나 성과급이 크지 않아요. 세금 제외하면 실수령액은 더 작죠.
    여유가 있으면 부모가 용돈주고 본인 월급은 다 저축하게 하기도해요.

  • 25. ㅇㅇ
    '25.2.4 9:01 PM (58.229.xxx.92)

    1억 모은것도 대단한거에요.
    1년에 2천씩 모은건데 요즘 정말 드물어요

  • 26. ...
    '25.2.4 10:09 PM (119.192.xxx.61)

    돈은 모아야 재산이예요
    대기업 5년에 집에서 다녔다면
    많이 썼네요

    저라면 결혼자금 지금 도와주기 어렵다고 미안하다 할래요
    돈 잘 갖고 있다가 정말 필요한 40대에 증여로 줄래요

  • 27. .
    '25.2.4 10:39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3년에 1억, 자동차 2600
    모았네요.
    집은 원룸 전세 구해줘서 월세는 안나갔어요.

  • 28. 울조카
    '25.2.4 11:26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간호사인대 작년에 2억 넘게 모랐대요 31살
    부모하고 살아요
    부모 차 바꾸는대 3천보태준다고

  • 29. As
    '25.2.5 1:10 AM (118.220.xxx.61)

    제딸도 간호사 만2년 3개월 일했는데
    8500모았어요.
    대학때 알바.어렸을적 용돈합해서요..
    집에서 출퇴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714 우리나라 과일 너무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맛있지도 않았어요 7 .... 12:27:09 165
1741713 시댁도 머리 아프지만 친정은 더 머리 아파요. ddd 12:24:26 241
1741712 매실청고수님들? 3년만에 건진 매실 매실 12:22:04 117
1741711 초6아이 데리고 서울(학군지)로 이사 어디로 가야할까요? 7 콩콩이 12:21:51 111
1741710 보통 사람들이 1인1식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5 음.. 12:21:33 220
1741709 통일교 전간부 권성동에게 뇌물 고백 2 그러다가 12:20:07 371
1741708 자녀가 아이를 꼭 낳았으면 하세요? 12 ... 12:19:28 344
1741707 노란봉투법 취지 왜곡하는 과잉 불안 조장 멈춰야 4 ㅇㅇ 12:19:17 80
1741706 제가 하는 것마다 자본 많은 경쟁자가 들어와요 ㅜㅜ 12:17:32 151
1741705 셋째 낳았으면 얼마나 예쁘고 행복했을까 싶네요.. 4 셋째 12:15:03 405
1741704 관세협상결과, 민관협공 선방했다. 4 ㅇㅇ 12:13:56 362
1741703 윤석렬 피해보상청구소송 어디서? 4 ㅇㅇ 12:09:16 179
1741702 대장내시경 하는데 물대신 포카*스웨터먹어도 되나요? 5 내시경 12:09:05 346
1741701 조국혁신당, 김선민, 관세 협상 타결,  우리 경제의 가장 큰 .. 2 ../.. 12:08:19 505
1741700 어깨,팔,목,쇄골라인,엉덩이,무릎,손가락마디까지 온 몸이 아픈데.. 6 미침 12:02:42 386
1741699 내란 옹호하는 서울시장 근황.jpg 6 곧감옥갈ㄴ 12:02:10 840
1741698 혹시 정읍에 어린이 단체로 3-4명 먹을 숙소있나요?? 10 아기엄마 11:59:39 322
1741697 얇은 14k목걸이 엉켜서 제힘으로 풀수가없어요 12 ... 11:58:49 533
1741696 남편죽자 남편친구와 바로 살림차린 거니엄마 10 콩콩팥팥 11:56:11 1,562
1741695 중국서 지령내려왔네요. 18 ㅇㅇ 11:53:43 1,047
1741694 단독] 법원,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 14 좋아요 11:51:59 1,685
1741693 요즘 젊은이들이 애 안낳는 이유는 22 asdwg 11:49:21 1,626
1741692 모니터에 usb 인식시키기 1 ... 11:48:24 114
1741691 환율도 어느새 다시 1400원 근접했네요 3 .... 11:46:23 826
1741690 최은순 검사들중에 민주당으로 간 사람이 있대요 2 ㅇㅇ 11:43:54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