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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름끼치게 싫은 올케

... 조회수 : 5,512
작성일 : 2025-02-04 17:24:50

부모님 핸드폰에서 올케 번호 차단했다고 글 쓴 적 있어요

올케랑 통화도 안하고 만나지도 않아요

 

허영심과 사람들 앞에서 과시하는 것 엄청 좋아하고 이간질에 거짓말이 특기죠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지 않고 이용 대상으로 보는데, 이건 자기 남편, 자기 자식, 시가 식구 모두에게 공평하네요

 

하여간 올케랑 볼 일도 없는데

제가 객관적으로 스펙이 조금 있는데

그걸 마치 자기 인맥?같은 것처럼 과시하고 다닌 거죠

 

그리고는 딴데 가서 잘난 척 하느라 이쪽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우리 시누이에게 말해서 도와줄게

그런 식으로 했나봐요

 

처음에 형제가 제게 도와줄 수 있냐고 묻기에 올케와 어떤 식으로든 엮이기 싫어 거절했더니

몇날며칠을 또 자기 남편과 자기 애를 괴롭힌 거에요

정말 사람을 미치게 몰아세우고 쌍욕하고 가스라이팅 하면서 괴롭히거든요

 

결국 제 형제가 못 견디고 다시 부탁해서

결국 도와주기로 했네요

 

정말이지 지긋지긋하고 빨리 조카가 자라서 제 엄마 가스라이팅을 벗어나면 좋겠어요

그때가 돼야 다들 올케에게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 같아요

IP : 211.246.xxx.1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ㄷ
    '25.2.4 5:31 PM (120.142.xxx.14)

    이번 기회에 기상캐스터를 전문가로 바꿔야죠. 이지매한 것들도 직업을 잃게요. 지들이 결국 자기 발등 찍은 걸로 벌을 줘야죠.

  • 2. ..
    '25.2.4 5:33 PM (58.121.xxx.121) - 삭제된댓글

    쟤는 결국 해준다는 인식 심어 주지 마세요
    계속 이용 당합니다

  • 3. 악순환
    '25.2.4 5:50 PM (123.111.xxx.225)

    괴롭히니까 결국 원하는걸 얻어낸다는 학습을 시켜주셨네요 계속 반복하겠죠

  • 4.
    '25.2.4 5:56 PM (121.188.xxx.21)

    동생에게 점잖게 거절할게 아니라
    올케에게 단칼로 거절해야해요.
    또 애나 남편 괴롭히면서 부탁할걸요?

  • 5. 학습
    '25.2.4 6:00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남편 괴롭히니까 시누이가 도와준다고 학습되었네요.
    앞으로 계속 같은 방법 사용할 겁니다.
    거절해야 그 짓을 안 합니다.

  • 6. 나르
    '25.2.4 6:02 PM (110.9.xxx.70)

    남편 괴롭히니까 시누이가 도와준다고 학습되었네요.
    앞으로 계속 같은 방법 사용할 겁니다.
    들은척도 안하고 철저하게 거절해야 그 짓을 안 합니다.

  • 7. ..
    '25.2.4 6:24 PM (115.143.xxx.157)

    저 대학에서 그런 여자 하나 만나가지구
    3년시달리다가 떼어낼때도 잘 안떨어져서 힘들었어요ㅠ
    저도 타인을 수단으로 대하는 사람 학을 뗍니다
    원글님은 그게 올케라니....
    해주지마시지..
    일관성이 중요하더라고요

  • 8. 올케한테
    '25.2.4 6:35 PM (203.128.xxx.16)

    직접 못한다 했어야...
    자꾸 그럼 한번 뒤집으세요
    주변이 잠잠해서 그러는데 ㅈㄹ맞은 시누이는 안건드려요

  • 9. 조르면 된다
    '25.2.4 6:39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남편 조지면 된다는 걸 알았고
    남편은 될때까지 조져진다는 걸 알아서
    다음에는 와이프가 엉덩이만 들썩거려도 조르러 올겁니다.
    조져지기전에 졸라서 성사시키면 안조져진다는 걸 이번에 배웠거든요.

    시집 식구들 이번일로 더 자기아래로 볼걸요?
    다루는 법을 알았으니.

  • 10. ...
    '25.2.4 6:49 PM (211.246.xxx.123) - 삭제된댓글

    자기 남편만 괴롭히면 거기서 커트 되는데
    어린 자식을 괴롭히니까 못 견디는 거죠
    올케가 아이를 괴롭히는 걸 보면 너무 고통스러워 해요

  • 11. 미친
    '25.2.5 12:04 AM (39.117.xxx.171)

    이글좀 보면 좋겠네요
    올케년아 정신차려
    쥐뿔도 없는게 시누이가 니종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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