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4(화)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444
작성일 : 2025-02-04 17:21:49

『미국 우선주의 파도에 출렁이는 시장』  

코스피 2,481.69 (+1.13%), 코스닥 719.92 (+2.29%)

 

호재-악재 엇갈리며 상승폭 축소

KOSPI, KOSDAQ 각각 1.1%, 2.3% 상승했습니다. 미국이 캐나다·멕시코 대상으로 예고한 관세를 한 달 유예했고, 한국 수출과 밀접한 미국 1월 ISM 제조업지수(50.9p, 신규주문 55.1p)도 27개월 만에 확장 국면으로 진입하는 등 대외 여건은 우호적이었습니다. 삼성전자(+3.3%)도 이재용 회장의 사법 리스크가 해소되며 지수 강세에 기여했습니다(+12.8p). 다만 오후에 미국의 중국산 제품 대상 관세(10%)가 발효됐고, 중국도 1)일부 미국 제품에 10%(석탄·LNG는 15%) 보복 관세 부과 예고(10일부터)에 더해 2)WTO에 미국 제소, 3)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Google 조사 개시 등으로 대응하자 지수 상승폭 일부 반납했습니다. 앞서 Trump가 24시간 내로 중국과 대화 계획을 밝힌 만큼 오늘 밤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금융지주의 릴레이 실적 발표

오늘 하나금융지주(+3.7%)는 작년 역대 최대 순이익이라는 실적 발표와 함께 4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결의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금융지주의 밸류업 참여가 적극적인 만큼 릴레이 실적 발표에 따른 금융주 투심 호조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2/5 KB, 2/6 신한, 2/7 우리 등).

#특징업종: 1)희토류: 미중 상호 관세 부과(유니온 +8.5%, 티플랙스 +1.7%) 2)방산: 폴란드, 현대로템(+5.1%)과의 계약 이행 의지 재확인 등(평화산업 +5.0%, 코츠테크놀로지 +4.0%) 3)양자: Bill Gates, Jensen Huang과 달리 향후 3~5년내 양자 상용화 전망(엑스게이트 +24.4%)

 

Sam Altman의 방한과 미국 파트너십

DeepSeek R1 공개 이후 미국과 중국 간의 AI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OpenAI의 CEO인 Sam Altman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SK 경영진이나 크래프톤(+0.7%)·카카오(-2.2%) 대표 등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패권 경쟁을 위한 우군 형성에 분주했습니다. 특히 이재용 회장과 손정의 Softbank 회장, Sam Altman의 3자 회동을 통해 한·미·일 AI 동맹이 가동될지에 대한 관심도 높은 상황입니다. 협력 구도가 형성되면 우리 기업들의 Stargate 생태계 참여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주요일정: 1)美 12월 JOLTs 구인건수(24:00) 2)Alphabet·Merck·AMD 실적 발표 3)Fed Bostic·Daly 연설 4)韓 1월 CPI(5일 08:00) 5)삼성중공업·한화생명·키움증권·카카오뱅크 등 실적 발표(5일)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이학
    '25.2.4 6:11 PM (116.127.xxx.15)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200 명절음식중 이해가 안되는 음식 82 족보 2025/02/05 22,527
1680199 소설책을 분철해보신 적 있나요? 5 오마이갓 2025/02/05 1,044
1680198 메모에 진심인 재판관이네요. 3 oo 2025/02/05 1,696
1680197 저는 환경 조금 생각해서 손수건, 텀블러, 옷 덜사기~ 13 음.. 2025/02/05 2,352
1680196 구충제 이제 안먹어도 될까요? 8 구충제 2025/02/05 2,634
1680195 길냥이 먹이를 주고싶은데 방법이.... 9 길냥 2025/02/05 818
1680194 문프앞에서 어떻게 했을지 너무 알겠어요 24 ㅇㅇ 2025/02/05 5,347
1680193 이재명 측 “태어나서 모든 행위?”…선 그은 재판부 16 기사 2025/02/05 2,580
1680192 단독]김용현, 검찰 친윤 수뇌부와 비화폰으로 통화 jpg 9 2025/02/05 2,782
1680191 극우 집회 내몰린 10대들…'미인가' 기숙학교서 "좌익.. 9 ... 2025/02/05 3,484
1680190 대통감인지 아닌지는 5 ㄴㅇㄹㄹ 2025/02/05 1,040
1680189 콘소메 조미료가 뭔지 아세요 5 .. 2025/02/05 2,547
1680188 흰죽이 이렇게 맛있는줄 몰랐어요 11 2025/02/05 2,961
1680187 서울 서부지법 끔찍하고 기괴한 그림..대체 여기 뭐하는 곳인가요.. 14 ㅇㅇ 2025/02/05 3,067
1680186 실비보험료 얼마나 내세요? 9 보험 2025/02/05 3,126
1680185 이재명 "52시간 양보 어떤가"4대그룹 대답 .. 28 참나 2025/02/05 3,707
1680184 만화 토지는 성인용인가요 1 ㄱㄴㄷ 2025/02/05 1,118
1680183 실종된 아내가 끝내 .. 프로파일러가 “중국 여행” 조심하라는 .. 59 무섭 2025/02/05 27,375
1680182 대구 수성구 학군지역은 80년대처럼 발전하네요 6 미쳤다 2025/02/05 2,792
1680181 계엄 '수거 대상' 천주교 신부 "순교할 기회 감사&q.. 2 ........ 2025/02/05 1,983
1680180 갑티슈 반 잘라쓰는분 안계시나요 27 땅지 2025/02/05 4,018
1680179 순살치킨 원래 맛없나요? 7 화남 2025/02/05 1,424
1680178 검찰공소장에 경호처 쏙 빠져있대요 9 ㄱㄴ 2025/02/05 2,082
1680177 세상에 인과응보란게 있나요? 28 77 2025/02/05 3,904
1680176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치인 후원금 보내려고요 8 ..... 2025/02/05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