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질은 관리해도 완치는 힘들죠?

......... 조회수 : 1,372
작성일 : 2025-02-04 17:02:48

치핵도 있고 가끔 피가 날때도 있어요.

이게 변을 어떤 상태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괜찮다가도 힘을 조금이라도 주게 되면 아프고 안좋아요.

집에 있으면 약을 바르거나 관리가 되는데

여행가면 힘들거든요.

오래된 치질은 너무 아프고 후유증도 있대서 겁먹고 수술도 못하고 있어요.

IP : 106.101.xxx.2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4 5:05 PM (203.123.xxx.109)

    치질 수술 환자의 공통된 한 마디

    진작 할 걸...

  • 2. ...
    '25.2.4 5:05 PM (58.123.xxx.27)

    치칠은 피가나면 수술 해야되요
    시간이 지나면 나오는 피의양도 횟수도 늘어요
    경험자입니다

    치핵이 튀어나오는거는 수술 밖에..

    수술받고 며칠은 앉지못하고
    누워 있어야되요

  • 3. 그런데 또
    '25.2.4 5:11 PM (121.178.xxx.58)

    재발했다 소리도 공통적으로 하더라구요

  • 4. ..
    '25.2.4 5:41 PM (61.79.xxx.133)

    완벽한 해결책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10782

  • 5. oo
    '25.2.4 7:22 PM (58.153.xxx.21) - 삭제된댓글

    댓글 달려고 로그인랬어요.
    나이가 어찌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한시라도 빨리 수술하셔요.
    저도 치핵 나오고, 피나오는 치질이였는데 친구들이랑 여행갔다가 힘들어서 제대로 피터지고 원피스 한벌 다 베리고 나서 바로 병원가서 수술받은지 10년 다 되어가네요.
    진단받을때, 수술받을때의 수치심과 통증은 이틀밤만 고생하시면 그후로는 아주 편안하게 지내고 있어요.

  • 6. 치질은 병이아님
    '25.2.4 10:33 PM (121.127.xxx.156)

    치질 때문에 수술까지 하는 분들 이해가 안갑니다.
    그건 질병이 아니라 배변 문제로 발생하는 증상이니까요.
    수술로 어떻게 위기를 벗어났다 해도 배변 개선 안되면 또 재발하는게 치질이에요.
    직장 항문 내부가 지나치게 늘어나고 혈관이 파손되어 울혈이 생기며 그것이 심하면
    돌출되고..이게 기본 유형입니다..
    치센이라고 먹는 약도 개발되어 있고..
    연고도 개발되어 있는데 왜요?
    화장실 가기전에 윤활작용을 도와줄수 있는 좌약 넣고 가시구요.
    한가지 요령을 알려드리면..
    힘 주면 변이 어디까지 이동해 있는지 본인이 알수 있잖아요.
    항문 입구 부근까지 도달 했을때 배출에 힘을 쓰면서 한편으론 항문을 죄어주면 뭉쳐져 있던 변이 좀 가늘어지게 되고 그럼 무리 없이 배변이 가능하게 되면서 치질 증상은 점차 개선되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젊어서 변비가 심해 치질에 시달리며 살면서 이것저것 몇가지 연고 사용해 봤지만 푸레파레이숀 이 가장 무난하고 좋았고 위에 열거한 방법을 터득하고 나서부터는 점차로 해방되어 약물과 이별하고 지낸지 5년이 넘었다구요.
    다만 한가지 간과하면 안되는 부분은 치루 단계로 이행되어 있을때는 수술하셔야 해요.

  • 7. 스트레스 관리
    '25.2.5 12:54 AM (58.235.xxx.119)

    저는 직장 다닐 때 치질 때문에 피가 나면
    몸살을 앓을 정도로 심했어요.
    게다가 항문소양증도 있었구요.
    음식도 조심하고 늘 좌욕을 해도 그때 뿐이어서
    퇴직 후 계획의 일순위가 치질수술이었는데
    퇴직 후 의식 못하는 사이 증상이 깨끗하게 사라졌어요.
    직장 다닐 때와 달리 스트레스를 안 받아 그런 것 같아요.

  • 8. ...
    '25.2.5 7:02 AM (106.101.xxx.70)

    도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희망적인 얘길 들으니 정말 좋아요.
    윤활작용 도와주는 약 좋을 것 같은데 약국에 파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671 나이드니 간식 꼭 필요하네요 11 2025/02/06 4,182
1682670 5만원 예산에 소 돼지구이 다있는 식당 1 123 2025/02/06 434
1682669 삼전 물타기후 매도 3 내란옹호 국.. 2025/02/06 2,027
1682668 아 저 오늘 쉬어서 1 ㅇㅇ 2025/02/06 593
1682667 김경수 지사 안타까워요 31 ㄴㅇㄹㄹ 2025/02/06 4,657
1682666 대학졸업반 아이가 공모전준비해주는 동아리에 들어간다고 5 이궁 2025/02/06 905
1682665 55세 남편 자동차보험료 얼마나올까요? 4 .. 2025/02/06 626
1682664 올해 여름 4월부터 11월까지라네요 3 !,,! 2025/02/06 2,269
1682663 아이가 뉴욕 친척댁에 가는데요 5 ... 2025/02/06 2,499
1682662 먹는 은행이 많은데 속이 말랐는데.. 2 ㄱㄴㄷ 2025/02/06 530
1682661 지금 매불쇼 시작합니다 !!! 6 최욱최고 2025/02/06 876
1682660 미연방의원이 한국상황 제대로 이야기힙니디. 1 꼬리꼬리 2025/02/06 978
1682659 유시민 매불 211뷰 10 ㄱㄴ 2025/02/06 2,112
1682658 요새 백일잔치 다들 하나요? 13 백일잔치 2025/02/06 2,125
1682657 삼양식품 대단하네요 20 ㅇㅇ 2025/02/06 6,421
1682656 권위적인 부모님 밑에서 자란 자녀분들 지금 부모님과 관계 어떠세.. 8 ... 2025/02/06 1,467
1682655 강아지에게 쌀밥은 아주 조금 먹여도 되나요? 15 ... 2025/02/06 1,438
1682654 주3회 출근 월급 150만원 이직고민이예요. 20 주3회 2025/02/06 3,878
1682653 밀가루 10키로 유통기한이 3개월 남았어요 7 너무해 2025/02/06 732
1682652 부모님 요양원에 모시게 되는 기준은 뭘까요? 24 ... 2025/02/06 3,423
1682651 그래도 82만한 커뮤 없는 듯 해요 27 .... 2025/02/06 2,404
1682650 팩트로 박살내는 홍장원 전 국정원 차장 10 ㅇㅇ 2025/02/06 2,974
1682649 구축빌라 9 난방비 2025/02/06 1,172
1682648 공인중개사 시험준비 5 2025/02/06 928
1682647 몰입 책 읽으신 분 있나요.? 5 .... 2025/02/06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