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다녀오신분들 맛집이나 마사지저렴한곳좀

[나트랑]

소개주세요

블로그찾아보니 다 협찬인지라

대학생둘과갑니다

[kk 11]

마담란? 무난해요

[. .]

한국인여행사 끼고 광고하는 곳들이 그나마 위생이나 서비스가 받아들일만 하고.. 예민하지 않으시고 현지 분위기 즐기고 싶으면 구글맵에서 리뷰보고 찾아가는게 좋았어요

[저 지금 나트랑]

2년 째 한달 반 살기 중인데요
한국 관광객 몰리는 집이 무난하지만 비싸고요
인스타 사진 잘 나오는 인테리어 좋은 집들은 서비스 요금이 추가되기도 합니다. 지나가다 손님 많은 집이 대개 괜찮고요. 그릭 키친 치킨랩 싸고 맛있고요. 유명한 반미판 역시 이름값 합니다. 두 집 다 2호점도 있어요.
싸고 맛있는 집으론 com tam suon que 63 숯불에 구운 돼지갈비와 밥을 싸게 파는데 온몸에 냄새가 배지만 맛있으니 용서가 됩니다. 비빔국수와 갈비탕을 같이 주는 pho kho hung huynh 담시장 가는 날 가시면 됩니다
가성비 반세오 먹기 좋은 옌 반깐 반세오. 이 집에선 반미 bo kho 이것도 꼭 맛보세요. 바삭한 바게트와 맛있는 쇠고기 조림(찜?) 이 나오는데 싸고 우리 입맛에 잘 맞아요.
랍스터 부페 가실거면 쉐라톤호텔은 피하시고요
맛은 다 그게 그거라면 야경 멋있고 풀사이드 공연도 볼 수 있는 아나 요트 바베큐 부페 (아나 마리나) 추천해요
랍스터 1마리 선택하면 105만동. 시내에서 23번 초록색
버스 타시면 쾌적하고 시원하게 가실 수 있어요. 나트랑 센터 건너편에 초록색 정류장 표시 있어요. 힘들어서 그만 쓸게요.

[감사합니다]

원글님과 위 댓글 쓰신님 덕분에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저도 3월 말경 나트랑 여행을 앞두고 있거든요 ^^

[윗분]

감사드리고 계속틈툼이생각나시는대로적어주세요

[새들처럼]

지난달 패키지로 다녀왔는데 라냐 라는 식당 참 좋았어요
신현준이 방송찍었던 곳이라는데 새우요리가 맛있었고 시그니쳐라는 곱창쌀국수는 별로였구요.
자유여행이었다면 한번 더 방문하고 싶은곳이었어요

[랍스터 부페]

The yacht bbq buffet Ambassador 입니다
괜히 헤메실까봐. 버스 종점이 요트 클럽 안에 있어서 편해요. 시내버스 타는 게 재밌는 경험. 안내원에게 행선지 말하면 알아서 내려 줍니다. 15000동. 나름 고급버스라 비싸요. (일반버스는 8000동. 노선 몇개 있지만 설명이 길어져서). 밤 외출이라도 안전. 전화로 예약하고 가세요. 랍스터 빼면 훨씬 쌉니다.
담시장 구경 가시면 안쪽으로 들어 갈 수록 과일값이 싸요.
촌촌김 식당도 괜찮은데 많이 기다리는게 문제.
cccp 커피숍 가시면 코코넛 커피나 망고스무디 진하고 맛있어요 한국 돌아가서도 생각 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