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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헛된 꿈

ㅇㅇ 조회수 : 823
작성일 : 2025-02-04 14:53:10

어떻게 살고 싶냐 하면 그냥 바닷가 마을에서 고양이키우면서

유유자적 베짱이 처럼 살고 싶은데 헛된 꿈일까요?

막상 그렇게 살면 너무 지루하고 재미가 없을까요?

또는 세계를 떠돌면서 살고 싶은데... 요트는 운전하기 싫고.. 그냥 2주 씩 다른 도시로 옮기면서요

 

지금은 복작복작한 도시에서 출퇴근하며 아파트대출갚고 살고 있습니다. 

IP : 59.16.xxx.2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4 2:54 PM (106.102.xxx.193) - 삭제된댓글

    저는 돈만 계속 있다면 지루하지 않은 성향인데 사람들이랑 정기적으로 어울려야 좋은 성향이면 고립감 느껴질듯요.

  • 2. ...
    '25.2.4 2:55 PM (59.16.xxx.239)

    지금도 인간관계는 딱히 미련 없어요
    연로하신 부모님, 조부모님, 형제, 조카, 남편 빼고는요. (다 가족이네요)

  • 3. ㅇㅇ
    '25.2.4 3:11 PM (59.10.xxx.58)

    아이 없다면 도전하시죠

  • 4. ..
    '25.2.4 4:45 PM (115.143.xxx.157)

    저도 생계만 해결되면 조용히 고양이랑 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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