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낳은 유치원생 아들하나있는데
주위에서 하나낳을거면 딸낳지..쯧쯧 이러네요
늘듣는소리ㅜㅜ엄마 외롭겠다..쯧쯧
저도 딸바랬지만 그게맘대로되나요
그래도 아들도 넘귀엽습니다
근데 주위에서 다들 아들 키워봐야 헛고생 소용없다 이러니 이 작은아이에게 뭐바라는것도없는데 육아에 힘빠지네요
노후 전혀바라지도않는데 다들 아들은 남이다 그러니 진짜 남의애 데리고와서 키우는것처럼...괜히 한번씩 힘빠져요
힘나는말 한마디 해주세요ㅠㅠ
늦게낳은 유치원생 아들하나있는데
주위에서 하나낳을거면 딸낳지..쯧쯧 이러네요
늘듣는소리ㅜㅜ엄마 외롭겠다..쯧쯧
저도 딸바랬지만 그게맘대로되나요
그래도 아들도 넘귀엽습니다
근데 주위에서 다들 아들 키워봐야 헛고생 소용없다 이러니 이 작은아이에게 뭐바라는것도없는데 육아에 힘빠지네요
노후 전혀바라지도않는데 다들 아들은 남이다 그러니 진짜 남의애 데리고와서 키우는것처럼...괜히 한번씩 힘빠져요
힘나는말 한마디 해주세요ㅠㅠ
딸도 딸나름 아들도 아들나름이에요
아들이고 딸이고
스스로 재미를 만들지 않으면
누구나 다 외롭습니다
저는 딸만 있는데
딸도 마찬가지 입니다
요즘은 누구 할것 없이 다들 귀하게 키우고
귀하게 자란 아이들은
본인이 가장 중요합니다
본인의 행복을 방해받는 사람은
누구에게도 친절하지 않습니다
부모는 독립해서 잘 살거나
죽을때까지 자식 시녀노릇 해주거나 중
선택해야 합니다
뭔소리에요. 딸이나 아들이나 하나나 둘이나 다 나름이고
자식 있다고 안 외롭나요.
우리 엄마 딸 둘인데 딸 둘다 엄마랑 안친하고 엄마는 친구분들이랑 놀아요.
저도 딸하나인데 나중에 딸 독립시키면 남편이랑 놀거에요.
저도 아들 하나에요.
아들이라 다행인 게 낳고 보니 전 혼자일 때 가장 행복하더라구요.
그래서 내내 너무 괴롭습니다.
어서 보내고 혼자 살래요. 대신 돈은 많습니다. 돈으로 할 수 있는 게 진짜 많은데 애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못해요.. 애 보내면 하고 싶은 거 다하며 살 꺼에요.
저도 늦게 아들 하나 낳은 나이 많~~은 엄마에요
저는 그런 소리는 별로 못 들었는데 ,, 제가 따로 만나는 사람들이 없어서일수도 있지만요
전 잘 성장해서 독립하고 제대로 된 성인으로 제 몫 하면서 살아주기만 하면 감사하겠어요
환갑 지나서 난 다시 내 인생 즐길 생각해요
체력적으로 너무 고되고 힘들지만 제가 안고 뽀뽀하고 부비고 그럴 날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하니 또 아쉽고.. 그렇더라구요
저도 아들 하나
고딩인데 너무 외롭게 하고 엄마 속을 후벼 파네요ㅠ
쟤랑은 좀 떨어져 살아야 그나마 덜 싸울꺼 같아서 미리 부터 외로울 각오 하고 있습니다
노후 보살핌 바래서 이래요. 부모 보살피는거 힘들면서 내자식은 날 안버릴거다 자위하는거죠
아들딸 다있지만 기대1도 없어요 전 요즘 요양원비를 준비해야하나 걱정
아이 키우는거 아니잖아요^^
자라면서 매순간이 보답인걸요.
딸이든 아들이든 내게 와준것만도
감사하고 기쁘게 잘 양육하시고,
그와중에 나의 중심을 잘 잡고 사시면 됩니다.
지금 저희는 아들 둘 다 자라서
엄마하고야 대면대면 하지만,
저는 또 저의 삶이 있어서
홀가분하게 잘 즐기고 살고있어요^^
성인되면 독립하는 겁니다.
아들이든 딸이든
그 자녀로 인해서 외로움 줄일 생각조차 하지 마시고
님 인생을 가꾸세요.
지금이 6-70년대도 아니잖아요.
60, 70 되어서 님 생활하고 사실거잖아요
딸들한테 기대도 말고 기대지도 말라고 하세요
딸들이 아들보다 부모에게 더 잘하는거 반박할순 없어요
그런데 딸들도 좀 아들처럼 대해보세요
딸이 좋다는게 나한테 좋은거지 딸한테 좋냐고요
딸들좀 풀어주세요
있는 동안 즐거운 시간 듬뿍 가지셔요
입찬 소리하는 사람들은 자기 얘기하는 거니
어머 댁은 아들 있어 어째요 하거나
딸 있어 좋으시겠어요 하던가
냅두세요
케바케는 희망사항
90% 딸이 더 나아요.
저는 아들만 둘이에요.
정신적 독립성, 경제적 독립성, 처가 관련 소문은 안듣는 귀머거리, 정신 승리 다 필요해요.
며느리는 결혼 3년에 친정부모와 해외 여행을 매년 다녀와요
저희 아들은 주말 없이 일할 정도로 바쁘고요.
어느 날 보니 처가와 여행도 가고, 장인장모 어디 모셔다도 드리고,
저는 아들 일하느라 힘들까봐, 며느리 시집일 귀찮을까봐 열심히 거리두고 있는데
거기다 처제는 왜 맨날 자기 언니네와서 사는지,
며느리 일 안하고요. 시작은 밥반이었으나 그 이후는 뭐,,
아들이던 딸이던 그들이 잘 살면 그걸로 된거죠.
제가 외로우면 제 친구 만들어야...
전 저도 엄마랑 팔짱끼고 쇼핑다니고 그런 딸아니라 기대가 전혀 안되는...
저는 사실 부모님과 정서적으로 가깝게 지낸건 중학교 시절이 거의 마지막이 아닌가싶어요. 그 이후로는 내 생활이 바빴으니... 자식이 다 그렇죠.
부모와 한 15년 정도 밀착되어 자라고 그 이후에는 친구 연인 본인이만든 가족과 더 친밀하게 자라는게 맞는거죠.
딸이건 아들이건.
자녀를 낳고 키우는동안 행복했고 그시간을 통해 나라는 인간도 조금이라도 성숙할 기회가 있었고... 내 자녀의 성장에 내가 긍정적 기여를 했다면 그걸로 충분한겁니다.
원글이 아들맘인데,
딸이 더 낫다고 어디가서 바꿔와요?
왜 엄한 며느리 흉을 보세요?
외로울만해요. 님은.
딸이 늙어서 아플때 아들보다 꼼꼼이
챙깁니다
뭘 하나를 챙기더라도..
동성이라 이해도도 훨씬높고
편하고 늙어서 하다못해 아파서
옷을 갈아입던 도움받을때
아들이 잘못해주는게 있어요
예를들어 병원가서 mri를 찍는다해도
아들이 들어가서 옷갈아입히는거
그래요
결혼하면 아무래도 아들은
며느리 말 듣게 되어있더라구요
늙어선 같이 늙어가는거죠
친구같은..
잘지내면요
할매같은 말이
엄마한텐 딸이 있어야한다...
딸 낳아서 되두않는
친구같은 딸 만들고 싶어서요?
딸이 그걸 원할까봐요?
결혼해서 독립시키면 남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전 딸한명인데 대놓고 딸하나만 낳다니 용감하다고 뼈있는말하는 학교엄마(나이가 또래보다 많으심)도 있었고 경비실아저씨는 딸하냐고해서 그렇다고 하니 혀를 쯧쯧..
근데 그건 20년전인데 요즘에도 그렇게 남의가정사에 관심이 있나요?
애도 안낳는 시대인데...
딸이든 아들이든 자식한테 의지할 생각 전혀 없지만 말 한마디라도 이쁘게 하는 딸이 더 좋은건 사실이에요.
노세요. 자식만 바라보면 아들이든 딸이든 싫어해요.
보살핌 받으면 무슨 친구인가요?
엄마한텐 딸인가요
아빠는 사람도 아닌가
아빠한텐 그럼 아들이게요
왜들그케 아들있는지 딸있는집에 한마디씩 해대는지
아들딸 다 있는집엔 키울땐 동성이 좋다 또 이러죠
아휴 징글징글해
주위에서 하나낳을거면 딸낳지..쯧쯧 이러네요
늘듣는소리ㅜㅜ엄마 외롭겠다..쯧쯧
어찌 주위에 저런사람들이...많을까.
교양없고 예의없고....참...
그거에ㅜ흔들리는 원글은 한심....
웃기는게 딸은 왜 엄마 돌봐야해요
저는 기대말고 스스로 살다가 요양원 갈 생각입니다
딸도 그땐 늙어서 기운없고 지 한몸도 힘들어요
그리고 딸이 꼼꼼히 챙기면 뭐해요
사준거 아들며느리 주고 재산 몰래 다 주고 있던대요
그러면서 딸이 최고라고 웃기죠
계속 참다가 정 떨어져서 전화도 줄였어요
외롭지 않으려면 부모도 차별말고 잘 해야죠
저 아들 하나인데 딸보다 나아요 저한테는. 그냥 저는 적성이 아들 엄마가 더 맞아서요. 남들 지껄이는 말 응 그래라 그러려니 하세요. 딸 하나 있어도 외로울려면 외롭고 성별 관계없이 자식이 내 외로움 해결해 주는 존재인가요 --
친구 같은 엄마도 애들 어릴 때나 가능하죠.
82 연령대가 말하는건 내 몸늙어 간병 바라는거 같은데, 일단 딸이 원할지.
요즘 시대가 바뀌어, 환자를 가족을 갈아넣어 간병하는 시대는 저물고 있어요. 정신들 차리시길.
없어요
입으로만 효도하는 딸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이기적인 딸들은 엄마한테 챙김만 받다가
본인 엄마 나이 들어도 안 챙기던데요
제 시누이가 그렇거든요
본인만 아는 이기주의자에요ㅜ
노후 챙기라고 자식 낳는것도 아니고 딸 낳아라 아들 낳아라 이 소리만큼 무식한 말 없어요. 그게 맘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지들이 돈보태줄것도 아니고 그런소리를 왜 하는지.. 자식들한테 손벌리고 기댈 생각하지말고 알아서들 즐겁게 사세요들. 솔직히 늙어서 수술할일 있을때 보호자 사인 그 역할만 해쥐도 전 땡큐네요.
내즐거움되라고 자식낳는거 아니잖아요
남편과 남은 여생을 즐겁게 지낼 생각을 하세요.
아들 하나 있어 외로울까 걱정마시구요.
자식이 부모의 외로움을 해결줄 거라 기대하지 마세요.
노년의 외로움은 당연지사고, 스스로가 해결해야해요.
아들 하나인데 딸보다 감정소모 적고 제 성격에는 키우기 더 편해요.
자식을 노후 보장으로 생각해본 적 없어요.
윗님 말씀에 공감 합니다.
아들 하나 원래도 말이 없어서 심심했지만 그아이가 저희에게 준 기쁨은 너무 커서 그것만으로도 감사해요.
어차피 인생은 외로움
외롭지 않고 보살핌 받으려고 애 낳은 건 아니잖아요.
각자 노후준비 잘하고 알아서 잘 살 생각을 해야죠.
전 아이없는데 원글님 기준이면 저는 그럼..ㅎㅎ
힘 빠지는 소리일지는 모르겠는데요
아이는 태어나서 부모에게 기쁨을 준것만으로 제 할일은 다한거...
노후에 나의 외로움 때문에 딸, 아들이 더 낫네 안낫네 하는건
내 생각만하는 이기심의 발로
50대 중반인데 노후는 자식들을 배제하고 준비하는 중이에요.
남편이랑 둘이 살아야지 그럽니다.
그래도 너무 멀리 떨어져 살지 않아야 해에 몇번은 보지 않을까.
남편도 은퇴하면 6개월까지 그 이후는 기존 사람들 만나기도 쉽지 않다고 노후를 어떻게 살까도 고민해요.
저는 아들 둘~외로움도 두배~일까요?ㅎㅎ
저는 시동생이 목메달이라고ㅠ 나쁜ㅅㄲ
지는 딸하나 아들 하나라 금메달이라나
애들 키우기 나름이고 성향나름 입니다
독립된 개체로 자랄수 있게 키우고 나선
부모는 뒤에서 자기들 끼리 씩씩하게 지내야
일어나지 않은일 만들어서 불안과 걱정은 뚝~
않으려면 자식을 다섯은 넘게 낳아야죠
키울때도 정신없고 나이들어서도 정신없더라구요
딸도 외동딸 엄마는 외로워요
딸은 만사 제치고 엄마만 바라보면 사나요
정말 일부 여자들의 희망사항은 나이가 들어도
변하지가 않네요
친구없으면 화장실도 못가던 초등저학년 딱 그 수준
시어머니가 자매가 5명의 맏딸인데도
아들이 3명이 노후에 외로웠어요
그런데 가만히 지나고 보니 아들 많은 시어머니인데도 그 외로움은
큰며느리와 어떤 관계냐? 큰며느리가 어떤 성격인가? 큰며느리가 시가에 대해 어떤 관점으로 대하고 있냐? 또 어떻게 다가가고 있나? 가 아주 중요한 거 같아요
물론 다른 며느리가 역할 하기도 하지만 큰며느리의 포지션을 따라하더라구요. 나도 다르게 하고 싶은데 따라하게 되더라구요
큰 며느리의 의무에 대해 말하는 게 아니라 분위기를 좌지우지하는 것이 아들 3명이 아닌 큰며느리였어요.
외며느리도 마찬가지...
미리 외로울 거라고 겁내지 마시길.....
시어머니가 자매가 5명의 맏딸인데도
시이모들과 왕래가 줄어들어서 아들이 3명인데도 결국 노후에 외로웠어요
그런데 가만히 지나고 보니 아들 많은 시어머니인데도 그 외로움은
큰며느리와 어떤 관계냐? 큰며느리가 어떤 성격인가? 큰며느리가 시가에 대해 어떤 관점으로 대하고 있냐? 또 어떻게 다가가고 있나? 가 아주 중요한 거 같아요
물론 다른 며느리가 역할 하기도 하지만 큰며느리의 포지션을 따라하더라구요. 나도 다르게 하고 싶은데 따라하게 되더라구요
큰 며느리의 의무에 대해 말하는 게 아니라 분위기를 좌지우지하는 것이 아들 3명이 아닌 큰며느리였어요.
외며느리도 마찬가지...
미리 외로울 거라고 겁내지 마시길.....
착한아들 잘난아들 주의점 알려드려요.
절대 재산주지 마세요.
장가가고 애봐주고 같이 살다시피했던 시누.
전세살이 이사가기 힘들다며 며느리랑 아들이 압박해서
노후에 쓸 재산 집사라고 다주고 ( 사실은 뺏김)
지금 상황 안좋아요.
아들은 이쁜 도둑놈.
다 주고나면 찬밥됩니다.
아들 낳은 거 부러워서 하는 소리.
주로 딸 둘 엄마들이 하는 말.
아들 엄마는 딸 엄마한테 아들은 있어야 된다는 말 안 하죠.
딸 엄마는 결혼한 딸내 싱크대 앞에서 죽는다메?? 별 시덥잖은 소리 들을 가치도 없음
저희 엄마 딸둘이나 되는데 주로 모임으로만 노시네요.
딸둘하고는 안친하고 따로 국밤.
아는 언니는 딸하나인데 요즘 재산은 다 쓰고 죽는 추세라고 줄생각없고
아는 친구들끼리 노느라 바쁘던데요.
딸하고는 안맞아 놀지를 않더라구요.
딸나름인듯하고 요즘엔 딸도 공주로 커서 내마음대로 안되던데요.
자식을 노후대비로 생각할 시간에 남편이랑 잘지낼 생각하는게 남는거죠. ㅎ
자식들은 다 짝찾아갈건데... 떠나면 그만이죠.
저 아들 둘인데 귀에 피나게 들은 소리에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요즘 딸이고 아들이고 어느 자식이 부모에게 효도한다고 쓸데없는 소리에요.
아이 키우면서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고 키우면서 행복하면 그만입니다.
제가 그 늦은 나이에 아들 하나 있는 엄만데요..
제 면전에 대고 그런 말 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ㅋㅋㅋ
근데 친정엄마를 보며.. 남동생이 아무리 엄마랑 친하고 살가워도 무뚝뚝한 딸인 저보다 못한 부분이 있어요 아마도 이성이 가지는 한계?? 동성인 모녀간에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ㅋㅋ 남편에게 더 잘해주고 남편이랑 친하게 지내서 아들은 잘~~ 독립시켜주려고요ㅠㅠ
딸맘이 아들 부럽단 소리 진짜 최악 ㅋㅋㅋ
연세가? 요즘 아들 게임 일베 빠져서 부모 때리고 욕하는거
못보셨나봐요?
아들맘들 죽지 못해 사는 여자 많아요
뭘 바라고 자식을 낳는다거 자체가 말이 안 되죠.
아이는 사랑하려고 낳는거 아닌가요
아들이든 딸이든 다 마찬가지예요
언제적 마인드인가요.
늦게 낳으셨으면 더 젊게 사셔야죠.
노후에 아이들 지분 없습니다.
인생 결국 혼자고 노후 준비 잘해서 스스로 잘 살아내야죠.
돈이외에 노후준비라면 남편과 잘 지내세요.
부부사이 대면대면하면서 자식붙들고 의지하면 딸도 아들도 부담스러워합니다. 현재 다 큰 아이들 기준이고 원글님 아이 경우는 한단계 더 개인주의가 당연할 겁니다. 남편도 없을때 혼자서 잘 지내며 늙다가 어른다운 모습으로 소멸하는게 목표입니다.
저희집 딸부잣집이에요. 엄마가 딸힘들까과 외손녀들까지 업어키우셨어요. 엄마 스스로 생활가능할땐 쇼핑도 여행도 같이가고 딸많은집 엄마 부럽다는말 많이들으셧죠. 지금은 요양원계시는데 요양원생활길어지니 아예관심도없고 챙겨주기는커녕 면회도 잘 안와요. 그나마 엄마시대는 여럿낳아서 누구네든 그래도 하는자식 한두명은 있어서 다행이죠.
딸엄마들이 외손주들 봐주느라 엄청 고생해요
맞벌이가 대세라서요
그래서 아들 엄마를 돌아온 금메달이라고 해요ㅎㅎ
요즘 누가 몸빵해요?
아들맘이 돈도 안대주면서 애는 엄마가 보는거라고
거리두면서 잘났다고 똑똑한 척 하는데 ㅋ
처갓댁에서 육아 가사 도우미 붙여주니 사위가 충성하지
아들맘이 육아도우미 좀 붙여주던가 몸빵이나 했으면 ㅋ
아들맘은 노후 아들한테 봉양 받던지 하세요
그 아들들이 안하려고 하긴 하던데 ㅋ
교육 잘 해요 ㅋ
솔직히 딸 있는분들 부러워요.. 외동아들인데.. 어쩔수없는 다른성에서 오는 외로움? 이 있어요 딸이면 꽁냥꽁냥 이야기도 하고 할텐데 하는 부러움도 있구요
유치원 다니는 아들이라니 엄마품안에서 세상에서 젤 예쁠 시기네요. 초등학교 저학년때 까지는 엄마 찾는데 고학년만 되도 여자애들도 엄마랑 예전 같지 않아요
양육의 최종목표가 독립이잖아요. 늙은 엄마가 붙을려고 함 딸이고 아들이고 행복하겠어요. 너는 니인생 살아라 엄마도 열심히 살런다 해야 아이들이 봐줍니다.
예전에 여기댓글 돈잘버는 미혼딸이 가성비가 젤 좋대요
가성비라는 표현에 경악했는데
맞긴 맞아요
특히 노후 안된 집은 딸 결혼 시키지말고
맞아요
남들말이 다 맞습니다
성인아들1명있어요
노후는 원래 외로운거
저 딸 둘 맘 60대인데.. 하나만 낳고 직장 계속 다니고 싶었는데..주위사람들과 남편까지 둘을 바라서 할수없이 둘을 낳았더니 옆집 할머니왈 외동 남편인데, 딸만 둘 낳고 그만 낳는다고 남의집 대를 끊어놓냐고.. 저를 타박했어요.
어휴.. 그때는 진짜 아들 못 낳아서 짜증 나는 일 않이 당했어요..
저는 딸 둘한테 바라는거 아무것도 없고 건강하고 감사하며 살길 바라니.. 당연 외로울 노년을 담담히 받아들이려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주위에 뜻하지않게 일찍 배우자 사별로 혼자 남는 분 보니.. 몹시 두렵기는 해요.
모든걸 남편하고 둘이 살 계획을 세웠는데.. 뜻대로 되지않는게 삶이구나.. 알았죠ㅠ
그냥 마음껏 예뻐하고 아이가 주는 사랑 차곡차곡 맘에 저축하세요. 아들, 딸 그런거 생각마시고요. 너무 귀하잖아요.
사랑주고 사랑받았던 아이어린시절을 가끔 돌아보면 맘이 따~뜻해져요.
원글님, 지금 참 좋을땝니다~~
원글님도 남편하고 베프로 살려고 지금부터 애쓰시고요.
제가 남편한테 자식은 7살까지 효도 다하는거라고 말했었어요.
7살이후는 경제적으로 독립이루도록 힘써주는 우리들의 의무만 남는거라고 많이 얘기하고 둘이 어찌 노년을 보낼지 얘기 많이 했어요.
30대인 자식이 부모가 사이좋게 잘사니 자기들 부담도 안주어 고맙다고 하네요..
경제력도 없고 몸도 쇠약해진 60 넘은 엄마를 위해 딸이 자주 놀아주고 신경써주고 여행도 같이 간다?!
그거 다 신화입니다.
주위에 딸이 엄마에게 엄청 잘하는집 몇몇 있는데요
전부 이유가 있어요
엄마가 맞벌이하는 딸을 위해 손주를 15년이상 키워줬다거나
엄마 명의의 재산이 많다거나
엄마가 음식솜씨가 좋아서 딸네집 반찬을 365일
만들어준다거나
엄마가 농사를 지어서 딸집에 쌀부터 과일, 채소 전부 부쳐주거나..
전부 이유가 있었습니다
딸이랑 여행 자주가는어르신 계셔서 당연히 딸이 모시고 가는거겠지 했으나 알고보니 두사람 항공권을 엄마돈으로 끊어서 딸은 호텔비만 내고 다닌거였음
요즘 딸이건 아들이건 약삭 빨라서 이유없이 친정엄마랑 놀아주지않아요
아들이던 딸이던
노후도 잘 되어있고 독립적으로 잘 살아야
자식들도 편하고 가까이 잘 지내려고 합니다
그러니 자식한테 너무 많은 기대를 하지말고
가정일구면 남이다라고 생각하고 응원해주는게 요즘은 바람직한 관계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