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사랑하기도 해봤고 더 사랑받기도 해봤는데요..
내가 더 사랑하는게 더 행복한 거더라구요.
어릴땐 몰랐어요.
여자는 사랑받는게 좋다고 하는 통념이 있던데
그것도 아닌거 같아요..
사랑을 주는게 손해보는거 같아도
돌아보면 더 행복했네요.
더 사랑하기도 해봤고 더 사랑받기도 해봤는데요..
내가 더 사랑하는게 더 행복한 거더라구요.
어릴땐 몰랐어요.
여자는 사랑받는게 좋다고 하는 통념이 있던데
그것도 아닌거 같아요..
사랑을 주는게 손해보는거 같아도
돌아보면 더 행복했네요.
원글님 말씀에 정말 동의합니다
사랑을 받을 때는 그것에 대한 기쁨은 있어도,
그것이 가슴이 벅차오르고 터질듯한 기쁨은 아닌데,
뭔가를 사랑할 때 생기는 엔돌핀이 훨씬 더 크고
가슴이 벅차오르죠
최대한 그 관계와 시간을 즐기는거니까 맞죠. 어긋날때 상처는 클지언정.
저 결혼전 동네에 여자가 더 사랑해서 사는 부부가 있었는데...아줌마는 점점 어둡고 말라가고 아저씨는 더 빛이났어요.
엄마가...저거보라고 여자는 사랑받는 자리에 가야하는 거라고.....진짜 그런 줄 알았죠 그때는...
근데 살아보니 아니에요ㅎㅎㅎ더 많이 사랑하는게 내가 행복한거더라구요.
사람 마음만큼 쉽게 변하는게 없어요. 그걸 믿으면 안되는거였는데....
내가 좋아야 좋은건데 그땐 몰랐죠.
그러니 남녀관계 아닌 인간사이에서는 그러리라 생각해요 엄마도 사랑하는 아들에게 몰아주고 푸대접해도 한마디 관심에도 그저 좋아하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인간관계에 통하는 말이 아닐까 싶어요.
사랑 받기 보다 사랑 하기를 선택합시다.
맞는 말씀 입니다
어느 시인의 구절이었는데...가물가물하지만,
사랑하였으므로 행복하였노라.
내가 더 사랑하는게 더 행복한거 맞습니다.
안심하고 내가 마음껏 사랑하고 사랑 주고 싶어서
그래서 나도 사랑받는다는 확신이 필요한 것 같아요.
내가 주는 사랑이 헌신짝이 되게 만들고 싶지는 않아서
예뻐하던 반려동물 세상 떠날 때 겪는 슬픔이 그래서 크죠. 사랑할 때 옥시토신 뿜뿜.
맞아요
결국 내가 좋아야 좋은 ㅎㅎ
그상대가 나를 좋아해주면, 최소 나를 존중해주면
거기서 무한 행복 느낌.
돌아보니 과거에 행복한 거였더라…
지금 현재 행복을 느끼는게 중요한 것 아닐까요?
그때는 행복한줄 몰랐는데 지금와서 행복했었나보다라고 짐작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런지
그리고 내가 행복하면 굳이 남과 비교하여 타인보다 내가 더 행복하다, 남이 더 행복할거다 따질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생각해요
더구나 둘의 관계에서 행복한데 둘중에 상대방보다 내가 더 행복하다를 따질 이유가 있을까요
내가 행복하면 이미 다 채워지니 굳이 그 이상의 것들을 따질 필요가 없죠
서로 좋아해야죠.. ㅎㅎ
도움을 받을때는
왠지 마음이 불편한데
도움이 될때는
행복한 마음이 들듯 ..
콩깍지가 떨어져 나가니 괴롭더이다. 사랑 받아 봤으면 좋겠어요.
헌신하다 헌신짝 되어봐야
내가
나에게 사랑을 주는 나에게 도취되었었다는걸 깨닫죠
헌신의 상대방은
대개 거저먹다가 배신도 서슴지 않음
너무 나가셨어요..
헌신하다 헌신짝되는 사람은 쓰신대로 사랑한게 아니라 사랑하는 자신에게 도취되거나 어떤 부분에서 취약한 사람이죠.
로맨스스캠당하고 사기당하는 사람요.
자신을 존중하는 사람은 '그럴만한' 타인을 존중하고 사랑에서 기쁨을 얻고 또 사랑받아요.
물론 자존감 있고 건강한 사람도 사기당하고 사건에 휘말릴 수 있어요. 운이라는 게 참 불공평한 무엇이죠.
암튼 사랑할 수 있는 것도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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