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당근 공장 3일 알바 확정되어
5분 늦어져 참여 못하고 ~
(오정동 공장단지인데 단기 알바생들 데리고
한번에 이동)
지금 스벅 아메리카노 한잔 하고 있습니다.
50살 되었습니다.
만으로는 48살이지만 나이 먹은건 똑같죠^^
작년 4월 회사 그만두고
실업급여 지난달 끝나서 마음이 조급해지네요.
비서 영업행정직 오래 넘 오래해서
이 직무로는 이 나이에 어디 갈곳도 없고. ^^::
혼자라 제가 벌어먹고
살아야하는데
계속 고민중인건
60살까지 할 수 있는건 뭘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 알바만 전전할수도 없고 ^^::
우울해지는 이 아침
담달 카드 값이 걱정되는 이 아침
알바몬 보고 있습니다.
봐도 딱히 갈곳이 없네요
우리나라 알바 직군이
쿠팡 &,물류 콜센터 마트 정도 인것처럼
메인 화면에서 이 일들만
김미경 유튜브 보니
오랜시간 근무한 사람
오랜시간 일하지 않은 사람
일어날 방법을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열심히 찾아봐야겠습니다.^^
일어나 걸어나갈 방법을
살 날이 많으니 ~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