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뭐니뭐니해도 집밥이 절약

[..]

힘들고 시간 들어도

집밥이 제일 싼거 같아요.

 

외식비 후덜덜.

식재료 사서 집에서 해먹는게 제일 싸네요.

 

또 외식하면 식욕이 더 돋고

사 먹는 음식은 뭔가 식욕촉진제를 넣은거 같아요. 

 

1월 가계부 정리하면서 느낀 소감.

 

[외식엔]

식재료+인건비+월세+세금+관리비+사장님 이익까지 전부 합쳐진게 가격인데 집밥과 비교불가죠

[맞아요]

그때그때 좀 저렴한 제철채소 위주로 고기 간단히 곁들여 메뉴 짜면
훌륭한 식단에 가성비 갑 영양도 좋죠

[...]

집밥이 맛있어요
힘들어서 글치 ㅠㅠ

[ㄷㄷ]

국밥,설렁탕 정도만 외식하고
집밥 해먹어요
밥,국,반찬 간단히 먹으니 좋네요

[맞아요ㅠㅠ]

내가 부지런해지는게 아끼는 길 …
같은 메뉴를 먹어도 질 좋은 재료로 만드니 건강에도 좋고..

[어제]

일식집에가서 돈코츠라멘인가 한그릇에 만원주고 먹었는데 코딱지만한 돼지고기한점에 익히지도 않은 생숙주한줌 그게 다였어요. 먹으면서도 욕나오고 먹고나서 속도 안좋았어요
돈아깝고 맛도없어서 자연히 집밥을 좋아하게돼요

[외식은무슨]

냉동식품 반조리음식들 사와서 조리하면 훌륭한 외식 한 끼 인데요.
ㅠㅠ
이렇게 먹은지 오래되었습니다.

[ㅇㅇ]

그렇지요
집밥 최고지요
내가 힘들어서 그렇지 장보고 손질하고 요리하고 치우고 ㅡㅡ

[kk 11]

식재료도 야금야금 올라서 힘들어요
나이드니 외식이 더 안 당겨요

[kk 11]

이러니 자영업 식당이 더 힘들겠다 싶긴한데
어쩌겠어요 아껴야하니

[눈에 보이게]

절약이 되는 곳이 식비 같아요.
저 같은 서민이 뭐 명품백을 사거나 보석을 사는데 제출하지 않으니
엥갤지수가 엄청 높은데
식비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집밥.

[눈에 보이게]

지출

엥겔

[……]

외식 산업 망하게 생겼네요.

[번듯한 직장은]

얼마 없는데 마트 식재료 물가 보세요. 다들 어찌사시는지 정말
궁금할 노릇.

[...]

상대적으로 외식비가 진짜 올랐어요.

초4 딸 피아노 학원비 한달에 16만원인데
이제 고학년이고 특별히 좋아하는 것 같지도 않고
사교육비 생각해서 그만둘까 고민중이었는데
한번 외출하면 10만원은 훌쩍 넘게 나오는거 보고
그냥 계속 보내기로 했어요.

[꿈다롱이엄마]

저도 요즘 집밥먹는데 그냥 메인메뉴하나 하고 나머진 밑반찬 한두개로 먹어요. 아님 일품요리나 이런거요. 너무 심각하게 스트레스 안받고 그냥 그냥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