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자 유작가 방송중에

asw 조회수 : 4,048
작성일 : 2025-02-03 22:10:43

중세 마녀 사냥이

돈많은 여자의 재산을 강탈하기 위해 시행되었다고 하네요

스페인 포르투칼에서 많았다는데요

 

어떤 책에서는 중세에 의학에 관심많은 여자들

의녀들이라고 해야 하나

이런 사람들은 숲속에 혼자 살면서 약초같은 거 캐고 

연구하고 연금술 실험하고

그래서 혼자 고립되어 있어서 타겟이 되어 사냥당했다는데요

 

결국 돈일까요

혼자 사는 여자의 많은 재산을 강탈하려고?

아님 질투? 또는 내부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만만한 타겟으로 잡혀서 정치적 희생자일까요

 

약자는 돈이 많거나 재산이 많거나 전문지식을 가져도

안되는거네요..그럼

IP : 61.101.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노오
    '25.2.3 10:15 PM (223.38.xxx.151) - 삭제된댓글

    포르투칼 아니고 포르투갈입니다. gal.

    예전 얘기를 현대에 가져오고 싶으신 건가요?
    질문 의도가 잘…

    현대엔 돈 많거나(돈 많은 게 재산 많은 거예요)
    전문지식 많으면 이미 약자가 아니라고 봐야죠.
    자기가 저런 게 많은데 약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뭔가 착각하고 있는 거예요. 약자가 아닌데 약자 코스프레 중이거나
    많지 않은데 많다고 생각하고 있거나…

  • 2. ...
    '25.2.3 10:19 PM (71.121.xxx.43)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돈이 많아도 남편도 자식없는 과부라면 지켜줄사람 없으니
    약자였지 않을까요?

  • 3. ..
    '25.2.3 10:22 PM (118.235.xxx.127) - 삭제된댓글

    언제적 이야기를 하는건지 지금 2025년이에요

  • 4.
    '25.2.3 10:23 PM (118.235.xxx.231)

    뭔소리를 하고 싶은건지

  • 5. 탄핵인용기원)영통
    '25.2.3 10:33 PM (116.43.xxx.7)

    직업 상관없이 여자면 타겟이 될 수 있던 게 마녀 사냥

    귀족이라도 남편 죽어 유산 받은 여자귀족도 모함하여
    마녀로 몰아 죽이고 재산은 종교인에게 귀속되었구요

  • 6. ditto
    '25.2.3 11:09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지금 사회가 딱 그렇잖아요 약자 혹은 서민들은 의료를 편히 이용해서도 안되고 교통도 좀 불편해봐야 주 100시간 직장도 감지덕지 다니지 이런 김기춘의 마인드잖아요 노동법이 왠 말이고 정치 사회에 왜 관심을 가지냔 말이예요 하루하루 벌어 먹고 살기 팍팍해야 정치에 관심 덜 돌리고 쿠팡 물류라도 감사히 다니지 이런 마인드. 찍 소리 내면 마녀 사냥 당할 줄 알아! 라고 입바른 소리 내는 사람 겁박하고. 지금 우리 사회가 이쪽으로 갈지 저쪽으로 갈지 중요한 전환점인데 사회 현실은 결국 디스토피아로 가게 되어 있으니……

  • 7. ㅇㅇ
    '25.2.3 11:47 PM (58.236.xxx.238)

    20대 남성 우경화 원인 얘기하면서
    잠깐 언급하신 내용인데
    다 설명하려면 길어진다고 하셨어요

  • 8. ㅡㅡ
    '25.2.4 1:01 AM (211.235.xxx.71)

    여자는 그저 남자들 아래서 이용되어야 마땅한데
    넘 똑똑하고 능력있음 위화감 느껴서 없애버리려는 듯요
    세상이 바뀌면서
    여성들이 능력 발휘하니 남자들이 자기들 기득권 뺏겨서 저 난리
    열폭인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863 사회학 졸업 후 진로가 어떤가요? 18 .... 2025/02/04 2,634
1681862 국민은 부채의식이 있어요. 8 중도파입니다.. 2025/02/04 1,690
1681861 이재명 그럴줄 알았다 ㅉㅉ 33 ..... 2025/02/04 6,639
1681860 요즘 외고 메리트 있나요? 4 ㅇㅇ 2025/02/04 2,228
1681859 아들 친구 부모님께 감사 전화 하는게 맞죠 7 난감 2025/02/04 2,793
1681858 관광지에 삽니다. 47 시골사람 2025/02/04 10,582
1681857 증언마친 홍장원님 인터뷰 8 ... 2025/02/04 5,292
1681856 시골길 택시탔어요ㅡ 도착 OK 감사합니다! 11 2025/02/04 3,247
1681855 연금저축에 600 IRP에는 300 넣으라는데(연말정산요) 7 .... 2025/02/04 2,750
1681854 손석희의 질문들 보는데 3 윤독재자 2025/02/04 2,737
1681853 지금 mbc 질문들 보셔요 (우원식 의장) 4 지금 2025/02/04 2,395
1681852 원경왕후는 참 지옥같은 삶을 살았겠어요.ㅠ 23 .. 2025/02/04 9,931
1681851 해가 길어져서 너~~~무 좋아요 12 2월 2025/02/04 3,836
1681850 입에 침도 안바르고 저렇게 거짓말을. 5 ufghjk.. 2025/02/04 2,149
1681849 인간의 보수화되는 시점이 9 ㅁㄴㅇㅈㅎ 2025/02/04 1,836
1681848 나트랑& 다낭호이안 7 2월여행 2025/02/04 1,693
1681847 본더치 야구모자 요샌 아무도 안쓰네요. 6 .... 2025/02/04 1,367
1681846 장사 못하는 집은 사장님 본인은 모르는거겠죠? 12 아쉽 2025/02/04 3,166
1681845 점심 각자 챙겨와서 먹어야하는데,컵라면만 가져오는 직원 27 회사 2025/02/04 7,486
1681844 요즘 결혼시장에서 2030대 남성을 대변하는 유튜브가 많아요 23 ........ 2025/02/04 5,056
1681843 윤석열 왜 웃고 있는 건가요? 9 얘는 2025/02/04 5,525
1681842 윤석열도 불쌍한 인간이네요 59 썩열 2025/02/04 15,988
1681841 40대 중후반 기억력 문제 심각한거 같은데 좀 봐주세요 5 ㅇㅇ 2025/02/04 1,705
1681840 증언을 제대로 하면 사면 받을수 있나요? 5 .... 2025/02/04 1,727
1681839 이혼하자고 카톡으로 보내도 될까요.. 7 힘드네요 2025/02/04 4,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