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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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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취직 보다 결혼이 제일 중요하네요.

... 조회수 : 8,154
작성일 : 2025-02-03 21:33:06

중고딩때 그리 속썪이고

입시때 맘졸이고

취직때 맘졸이고 

그래도 다 끝났다 싶었는데

맘에 안드는 결혼 배우자감 데려오니

지옥이네요.

그동안 얘한테 들인 공과 나의 시간 돈.

너무 아깝고

안보고 살고싶은 맘 뿐.

제가 애를 푸쉬하지 않고 키웠는데

후회됩니다.

자율성을 주지 않고 통제하며 키우는게 맞나싶어요

IP : 223.38.xxx.5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3 9:34 PM (58.140.xxx.145)

    왜요 어떤데요

  • 2. ...
    '25.2.3 9:36 PM (116.46.xxx.101)

    배우자가 얼마나 엉망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내 학벌 능력은 죽을 때까지 가져가는 무기죠.. 하다못해 언제 헤어질지도 모르는데, 부부 간에도 권력 관계가 있고요..

    근데 자녀 키울 때 공들이신 거 자녀가 행복하게 살기 이 위한 거 아니었나요? 부모의 트로피로 생각하고 키우신 건 아니시죠?

  • 3. ...
    '25.2.3 9:43 PM (58.234.xxx.21)

    애를 푸쉬해서 키웠으면
    다른 배우자를 데려 왔을까요?
    그건 별로 상관없는듯
    내 맘에 안들어 속상해도 어쩌겠나요
    그냥 내 자식 사람 보는 눈이 저수준인가보다 해야지 ㅠ

  • 4. 자식은자식
    '25.2.3 9:45 PM (210.2.xxx.9)

    부모는 부모.

    성인 이후 삶은 타인의 삶입니다.

    본인이 선택을 잘못 하면 그 책임도 자식이 지는 거구요

    품안의 자식이쟎아요

  • 5. 공감
    '25.2.3 9:50 PM (218.145.xxx.232)

    무난하게 아이가 자라,, 그나마 내 인생 잘 살았다 싶었는데, 아이배우자감에 대한 실망, 우려로 아이와의 인연은 여기까지인가보다해요

  • 6. 위로
    '25.2.3 10:05 P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특히나 공부 잘해서 좋은 직업 가진 자녀라면
    더 속이 쓰릴듯해요
    본인이 선택한거겠지만 공들여 키운게 다 날라가는
    무엇과도 비교불가 허망한 느낌일것 같아요
    그래도 자녀분 믿어보세요
    장영란도 결혼당시와 지금 너무 달라졌잖아요

  • 7. 자식
    '25.2.3 10:17 PM (121.157.xxx.106)

    자식 걱정은 끝이 없는거 같아요

  • 8. 자랄때
    '25.2.3 10:24 PM (118.235.xxx.111)

    속안썩이는 자식들이 꼭 나이들어 속썩이죠ㅠ
    저도 지금 속이 말이 아니네요ㅠ

  • 9. 그냥
    '25.2.3 10:25 PM (70.106.xxx.95)

    죽어라고 말리세요
    아들들은 그래도 부모 말 듣던데요

  • 10. 원글
    '25.2.3 10:27 PM (223.38.xxx.16)

    딸입니다...

  • 11. ...
    '25.2.3 10:41 PM (61.79.xxx.23)

    본인이 좋다는데 어쩌겠어요?
    얼마전 82글에 20년전인가
    유명 로펌 대표딸이 미국유학갔다 흑인남자
    만나서 결혼한다고 해서
    집안 난리나고
    결국 딸이 안좋은 선택을 ㅠ
    넘 슬펐습니다
    부모 딸 모두 이해되서 ㅠㅠ

  • 12. 허걱
    '25.2.3 10:48 PM (223.62.xxx.254)

    자율성을 주지 않고 통제하는게 맞냐고 하시다니 말도 안됩니다..

  • 13. 허걱
    '25.2.3 10:50 PM (223.62.xxx.254)

    아는 아이가.. 여의인데 회사원 남친을 오래 사귀어서 부모님이 끝끝내 반대하셨고
    결국에 선봐서 남의랑 결혼했는데... 남의가 폭력적인 성향....
    맞는 결혼생활하다가 옛 남친 다시 만나게 되서 이혼하고
    결국 그 남자랑 재혼....

    그런 케이스도 있더라구요

  • 14. ...
    '25.2.3 10:54 PM (59.24.xxx.184)

    지옥일 정도면, 남자가 이혼경력 있나요?

  • 15. 원글님 토닥
    '25.2.3 10:55 PM (110.9.xxx.41) - 삭제된댓글

    어렵습니다
    전 당사자는 아니지만
    아주 아주 가까운 누군가가 눈 먼 결혼을 했죠
    사람이 나쁜 건 아닌데 상황이, 조건이 안 좋았고
    누가 봐도 미래가 예측되는 결혼이었죠
    뭐 예측대로 상황은 흘러갔고요
    당사자는 별 말 없이 생활해 가고는 있는데
    힘들다고는 말 안해요
    자존심이겠죠
    저도 별 말 안하고 물어보지도 않긴 하는데
    힘들겁니다 누가 봐도 힘든 상황이니까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성인인데 본인 결정대로 하는거죠
    통제한다고 해도 되지도 않아요

  • 16. 요새는
    '25.2.3 10:59 PM (210.100.xxx.123)

    전자발찌 찬 놈이나
    윤석려리 패거리 같은 놈만 아니면 다행입니다…

  • 17. //
    '25.2.3 11:13 PM (121.159.xxx.222)

    상대 반려자가 배우자운이 엄청 좋았나보죠....
    배우자 운이 좋은 남자랑 살고있구나 니가 그럴수밖에요.
    또 새옹지마라고 어떻게 될지 누가 알겠어요.

  • 18. ..
    '25.2.3 11:41 PM (89.246.xxx.251)

    배우자 복은 또 따로 있음

  • 19. .....
    '25.2.3 11:54 PM (106.101.xxx.214)

    상대 반려자가 배우자운이 엄청 좋았나보죠....222

  • 20. ㅇㅇ
    '25.2.4 12:25 AM (24.12.xxx.205)

    그래도 속상한 내색하지마시고 아이와 잘 지내세요.
    그래야 나중에 힘든 일이 생길 때 아이가 엄마를 마음의 안식처로 삼고 위안을 얻어요.

  • 21. 맞아요
    '25.2.4 12:47 AM (211.63.xxx.31)

    딸은 시집 잘 가는 게 최고이긴 해요
    공부, 취업. 모두 다 좋은 신랑감을 만나야 그 과정이 빛을 발하는 거죠.
    결과가 그지같은 사윗감이라면 ㅠㅠ 소용없는 거죠 ㅠㅠ 겨우 그런 남자 만나려고 이리 힘들게 딸을 키웠나. 차라리 혼자 살게 하고 말지. 이런 생각 들게 되는 거구요 ㅠㅠ
    반대로 공부, 취업 별로여도 미모 가꾸는 데에 신경써서 시집 잘 보내면 되는 거기도 하고.
    인생이란 게 참 알 수가 없죠 ㅠㅠ

  • 22. //
    '25.2.4 1:14 A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한의사 만드는데 성공한 큰이모네 아들은
    밴드한다고 인터넷 커뮤에서 취미생활하고 돌아다니다가
    (성향도 약간 일베성향이고 엄청 계산적이고 그래서 딱히 물정모르는 숙맥도 아님)
    예쁘지도 않은 거의 똥통대 문과대학원생 날백수 여자...랑 말이 통한다나?
    노래는 잘한대요....그거해서 어디써먹을진 모르겠지만....
    어디 희한한 메탈밴드 빠돌이 빠순이라서 천생연분인듯 붙어다니다 결혼...
    간조랑 붙을까봐 이모가 거의 상주하고 못생긴 아줌마 간조만 뽑고 그랬는데
    간조나 하면 돈이라도 아끼지 그거할 주제도 안되는 등신이랑 결혼했다고
    난리난리 화병났어요. 집안망신이라고 싸매고 누웠다고...죽쒀서 개줬다고....
    저럴거면 기계공고간놈이 효자였다고 뭐 그랬다네요.

    반면 둘째이모네는 한의사는 좀 되고싶어하긴 했지만
    재수해서 결국 지역 공대 가서 중견기업가서 중견기업여자랑 맞벌이하고
    아들이 딱히 만족스럽지 않으니까 며느리가 만족스럽긴 좀 더 쉽겠지만
    불만이 없는것같아요.

  • 23. ..
    '25.2.4 7:23 AM (14.40.xxx.165) - 삭제된댓글

    인생사새옹지마 살아보니 진리

    가족 중 직업군인과 결혼한 사람이 있는데
    승승장구하다가 전혀 예상치 못한 일로
    좌천되고 퇴직한 상태
    이번 계엄사태 보니 계속 군대에 있었다면 어떤
    식으로든 엮여서 풍비박산 신세였을 듯

    그 결혼을 전 좀 반대했었어요.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이만하면 괜찮다며 진행하셨고
    이번에
    아마 엄마가 지켜주신 것 같다는 얘기를 했었어요.
    결혼 당시는 신부가 모든 조건에서 우위
    결혼하고도 그 때문에 속상해하더니 남편 덕분에
    누려도 보고..

    조금 위안이 되실지~~

  • 24. 백퍼공감
    '25.2.4 7:24 AM (61.73.xxx.138) - 삭제된댓글

    찐친얘기인데요.
    딸아이가 얼마나 똑똑한지 초등때부터 전교1등
    유명한특목고.대학스카이.직업 전문직
    남편감 무직. 미래도 불투명이아니라 깜깜.
    친구말이 이미 딸이 조련당한거 같다합니다 (남자애가 말만 잘한다고합니다)
    뭐 어쩌겠어요
    지들이 죽고못산다는데.
    결혼시켰어요.
    자식일 진짜 모르겠더라구요ㅜ

  • 25. 결혼 잘해야 해요.
    '25.2.4 10:13 AM (175.208.xxx.213)

    시댁 식구, 남편 수준이 결국 내 수준됩니다.
    시댁형제까지 다 보고 결혼해야 돼요.
    잘못한 결혼으로 인생전체가 허무해지는 수가 있어요.
    안말린 부모가 원망스러워요.

  • 26. 깊이 공감
    '25.2.4 10:18 AM (1.213.xxx.117)

    저희도 고등때부터 미국 유학시켜 그 분야 최고학부
    나왔는데 알바하다가 고졸 여친 만나서 사귀고 있네요. 처음에는 집안도 너무 안좋아서 반대하다가
    우리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거 보니 뭔가 좋아할만한 점이 있나보다해서 저도 그냥 지켜보고 있어요.
    아들이 좋아하고 그아이를 만나면서 행복해 하는걸보니 저도 그 아이한테 좋은 마음이 생기네요.
    성품이 좋은 아이이길 바랄뿐입니다.

  • 27. ...
    '25.2.4 10:23 AM (1.225.xxx.212)

    기우가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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