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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초상집 갔거든요

... 조회수 : 23,454
작성일 : 2025-02-03 20:37:11

아는 언니 시어머니가 돌아가셨다 해서 갔는데

이언니가  늦둥인데

 양가 부모님을 다 모셨다해요

처음에는 신혼초 부터  오갈곳 없던

친정엄마를 60대 후반부터 모시다 

시가에서 왜 너희 엄마만 모시냐 해서

시어머니도 들어오셨다해요.

시어머니 85세로 어제 돌아가셨고

친정엄마 105로 아직 너무 건강하게 고봉밥 드시고

그렇다네요.  오늘도 시모 장례 치룬다고 

친정엄마를 형제들 집이 지방이라  멀어서 

친척집에 부탁하고 데려다 드리고  왔다해요

 

IP : 118.235.xxx.164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ㄴ
    '25.2.3 8:43 PM (118.32.xxx.104)

    와 105세 !!

  • 2. ...
    '25.2.3 8:44 PM (182.229.xxx.41)

    시엄니가 85세인데 친청 엄마가 105세라고요? 그럼 그 아는 언니는 도대체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뭔가 계산이 이상한데요?

  • 3. 친정 어머니가
    '25.2.3 8:45 PM (211.206.xxx.191)

    105세면 그 언니는 도대체 몇살인가요?
    시어머니 나이 또래인건지...

  • 4. 이언니도
    '25.2.3 8:47 PM (118.235.xxx.30) - 삭제된댓글

    65살입니다 .

  • 5. ..
    '25.2.3 8:48 PM (211.208.xxx.199)

    친정엄마 60대 후반부터 모셨으면
    그 시어머니 40대 후반이었을텐데
    왜 너희 엄마만 모시냐며 시어머니도 들어오셨다니..

  • 6. ㅇㅇ
    '25.2.3 8:48 PM (58.234.xxx.21)

    늦둥이 막내딸이
    친정 엄마를 혼자 다 감당하나보네요
    양가 어머니를 모시다니
    대단하네요

  • 7. 이언니도
    '25.2.3 8:49 PM (118.235.xxx.30)

    65살입니다. 남편분도 65살 동갑이고
    저랑 15살 차이나도 언니라 해요

  • 8. 역시
    '25.2.3 8:49 PM (122.32.xxx.106)

    소화가 잘되니 고봉밥드시는 결과가 나와서
    밥잘드시면 건강하다는 말이 맞아요
    변비거나 소화안되봐요 밥한톨 삼키기 싫어지잖아요

  • 9. 시어머니
    '25.2.3 8:49 PM (118.235.xxx.30)

    모신건 10년정도 된듯해요

  • 10.
    '25.2.3 8:50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막둥이 언니 인생이 불쌍한건 저만 그런가요

  • 11.
    '25.2.3 8:58 PM (175.223.xxx.44)

    늦둥이 아들 외동이면 더 최악이네요

  • 12. 친정엄마
    '25.2.3 9:00 PM (118.235.xxx.30)

    105세라해서 진짜 너무 놀랬어요
    105세까지 사시는분 저는 처음 봤어요
    우리나라 최장수가 몇살인가요?

  • 13. 고령도
    '25.2.3 9:01 PM (218.145.xxx.232)

    넘 힘들겠네요..

  • 14. . .
    '25.2.3 9:01 PM (59.10.xxx.58)

    엄마가 마흔에 늦둥이를 보고, 그 늦둥이가 20대 후반일때 결혼, 60대후반 엄마를 모신거네요. 엄마가 105세라면 40년 가까이 모신거.

  • 15. . .
    '25.2.3 9:02 PM (59.10.xxx.58)

    시모가 85세. 남편이 65세면 시모는 남편을 20세에 낳은것

  • 16. .....
    '25.2.3 9:09 PM (118.235.xxx.129)

    친정 엄마가 40넘어서 낳았다는 건가요?

  • 17. ...
    '25.2.3 9:11 PM (59.10.xxx.58)

    친정엄마 105세 딸 65세니까 40에 낳았겠네요

  • 18. 집구석
    '25.2.3 9:11 PM (112.167.xxx.92)

    차암 105세 그노인은 봴도 없네요 막내딸 신혼집에 갈데없어 몇십년을 얹혀살다니요ㅉ

    그러니 남편쪽 시부모가 그럼 나도 들어갈란다 소리 나오죠 신혼집에 친정모가 들어가사니 그럼 나도 들어갈란다 맞불 나오죠

    그나마 시모는 85세로 가셨으니 망정이지 그친정모는 세상에 105이라니 말만 들어도 숨이 턱 막히네요 그나이에도 고봉밥을 먹는다니 에휴

    노인네가 그정도로 오래살면 자식이 먼저 가는 상황 나올것을 아마 위에 형제는 사망했을거에요 죽는게 내맘대로 안된다지만 오갈데 없어 막내딸 신혼집을 기웃거린다는게 이게 보통일 아님 지지리궁상 집구석아닌가요

  • 19. ㅡ.ㅡ
    '25.2.3 9:12 PM (14.45.xxx.214)

    60넘은 친척오빠 외동딸이랑 결혼해서 한집에 장모님모시고 살다가 그후에 본인모친도 모시고 살다가 새언니되시는분 중년에 유방암으로.돌아가시고 결국 오빠혼자서 두분 모시고 살아요.남자혼자서 아이들건사하고 두분 어머님까지 모시고 짠 하더라구요

  • 20. 심각
    '25.2.3 9:16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고봉밥을 먹어도 당뇨가 없으신가보네요

  • 21. 저희도
    '25.2.3 9:18 PM (125.132.xxx.86)

    울 친정엄마 85세시고
    외할머니 105세신데 아직 살아계셔요.
    1919년 3.1운동 일어났을때 태어나셨음
    지금 요양원에 계시는데 이번 명절때 친정엄마가
    다녀오셨는데 밥은 잘 드시는데
    집에 오고 싶어 하신대요 ㅜㅜ

  • 22. H v
    '25.2.3 9:23 PM (223.38.xxx.159)

    짜증나는 노인들

  • 23. ㅠㅠ
    '25.2.3 9:27 PM (58.238.xxx.213)

    건강관리를 안해야할까요 너무 오래산다고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 24. 넘 오래 살아도
    '25.2.3 9:52 PM (218.145.xxx.232)

    부양비가 만만치 않겠네요

  • 25. 하아
    '25.2.3 10:03 PM (112.152.xxx.116) - 삭제된댓글

    진정 고령사회네요.
    산다는게 뭔지...

  • 26. 죽는게
    '25.2.3 10:06 PM (210.2.xxx.9)

    절대 쉬운 일이 아니에요.

    여기에서도 너무 오래 살지 말아야겠다. 끔찍하다.....이렇게 말들 하죠?

    병원에 가서 중증질환 진단 나왔는데

    치료포기하고 그냥 죽는 사람 없어요.

    본능적으로 살고자 하는 욕구가 솟아 올라요.

    유전자가 그렇게 만들어졌어요

  • 27. 하아
    '25.2.3 10:06 PM (112.152.xxx.116)

    진정 고령사회네요.
    어떻게 살아야할지...

  • 28. ㅇㅇㅇㅇㅇ
    '25.2.3 10:20 PM (221.147.xxx.20)

    무시무시하네요
    여기 82분들도 병원비 생각하면 은퇴 뒤 비용 수십억까지 있어야 안심한다는 거 보면 생명에 대한 집착과 광기가 어마어마해요
    저도 마음 잘 다스려야겠어요 암이 깊으면 치료보단 마무리 잘 하기로요

  • 29. 윗댓글
    '25.2.3 10:46 PM (223.38.xxx.11)

    친정엄마 85세 외할머니 105세 레전드 네요.

  • 30. ...
    '25.2.3 10:56 P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제 할아버지가 105세에 주무시다 돌아가셨어요.
    전날 산책 갔다가 저녁식사 하고 목욕하고 주무셨어요.
    제발 그 유전자 - 105세 유전자보다는 가시기 전까지 화장실 다니고 주무시다 돌아가신 유전자 - 가 제게 있기를 기도해요.

  • 31. 00
    '25.2.3 11:00 PM (175.192.xxx.113)

    105세..고봉밥.. 그연세면 입맛도 없을텐데 대단..

  • 32. 오해하실까봐
    '25.2.3 11:04 PM (223.38.xxx.58)

    친정엄마는 요즘 그 연세에 대부분 정정하신 분이 많으시니 그러나 그 연세에 모친이 105세 살아 계신다는 게 레전드 라는 얘기 였습니다.

  • 33. 세상에
    '25.2.4 12:29 AM (122.203.xxx.243)

    105세 친정엄마가 고봉밥을 드신다니
    그 소화력이 놀랍네요

  • 34. ㅣㅣ
    '25.2.4 1:01 AM (172.56.xxx.103) - 삭제된댓글

    엄마는 20년 키워서 대학교육도 안시키고
    40년 이상,,2배이상 남는 장사하신분.
    딸은 20년도움받고 40년이상 갚아야하는ㅡ
    고리대금이 따로없네요(덤으로 시어머니 10년)

  • 35. ㅣㅣ
    '25.2.4 1:07 AM (172.56.xxx.103) - 삭제된댓글

    엄마는 20년 키워서 대학교육도 안시키고
    40년 이상,,2배이상 남는 장사하신분.
    딸은 20년도움받고 40년이상 갚아야하는ㅡ
    고리대금이 따로없네요(덤으로 시어머니 10년)
    남편은 결혼하니 덤으로 장모까지....

  • 36. ㅣㅣ
    '25.2.4 1:08 AM (172.56.xxx.103)

    엄마는 20년 키워서 대학교육도 안시키고
    40년 이상,,2배이상 남는 장사하신분.
    딸은 20년도움받고 40년이상 갚아야하는ㅡ
    고리대금이 따로없네요(덤으로 시어머니 10년)
    남편이나 시집에서는 결혼하니 1+1 장모였구요

  • 37. 윗님
    '25.2.4 1:13 AM (211.63.xxx.31)

    말 참 못되게 하네요.
    부모자식간 키우고 , 모시고 하는 게 '장사, 고리대금'이라고 표현하는 거요.
    무슨 뜻인지는 알겠지만 할말 안할말 따로 있지.
    님은 자식한테는 장사 안 하고 살 자신 있나 봐요
    뭐든 돈에 비유하면 본인이 되게 똑똑한 거 같죠??
    님 자식이 님한테 '난 손해보는 장사 안 해' 라는 말 들을 수도요

  • 38. 그렇게
    '25.2.4 1:21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고봉밥먹고 건강한데...친척집엔 왜 돌보라 보낸거에요?
    혼자서 차려먹을수 있는데 뭐하러

    저흰 연락할 봐달란 말 할 친척도 없네요...ㅠ
    사람이 참 너무 없으니 더 외롭습니다.

  • 39. 그리 건강체인데
    '25.2.4 3:27 AM (124.53.xxx.169)

    참 일찍이도 딸네에게 얹혀 살았네요.
    또래 다른이들 보다 힘도세고 건강했겠구만

  • 40. ㅇㅇ
    '25.2.4 7:14 AM (118.235.xxx.245)

    양가 어머니를 동시에 모시고 있단 말인가요?

  • 41.
    '25.2.4 7:27 AM (58.140.xxx.20)

    우리 외할머니 올해 108세 .정정하심
    우리엄마 8년전에 돌아가심 .ㅠㅠ

  • 42. 85세면
    '25.2.4 7:59 AM (39.7.xxx.186) - 삭제된댓글

    합법으로 병원 입원하면 안락사 하게 약물주입해야지
    징글하네요.

  • 43. 58님. ㅜㅜ
    '25.2.4 8:12 AM (117.111.xxx.4)

    저희 지인중에도
    90 시모 모시고 본인이 환갑전에 돌아가신 분 계세요.
    노인이 오래살려면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하죠.
    거의 딸이나 며느리

  • 44. 대체왜
    '25.2.4 8:31 AM (124.61.xxx.181)

    참 일찍이도 딸네에게 얹혀 살았네요.
    또래 다른이들 보다 힘도세고 건강했겠구만22

  • 45. happ
    '25.2.4 8:31 AM (39.7.xxx.243)

    딸만 힘들까요
    장모랑 몇닙년 사는 사위는요?
    딸이 알아서 모신다해도
    사위가 감수할 몫도 크죠.
    사위가 벌어 모신거지 시모 입장에선
    속 쓰릴만도

  • 46. 요즘
    '25.2.4 9:25 AM (220.117.xxx.35)

    105 세 주변에 꽤 있어요
    숫 ㄹ도 받으시고 정말 요즘은 쉽게 못 죽음
    돈 떨어져야 죽음

  • 47. 목숨이
    '25.2.4 9:52 AM (118.235.xxx.14)

    본인 마음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비난은 하지 마시고요
    옛날에는 70전에 다 돌아가셨으니
    합가해도 몇년 정도라 생각했겠죠. 저 결혼때 시어머니 60대였는데
    다들 곧 돌아사신다 하더니 아직 건강하세요
    저는 105세는 처음 들어서 희귀한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 48. ...
    '25.2.4 10:13 AM (59.10.xxx.58)

    돈 떨어져야 죽음... 이라는 말이 아프게 와닿네요 ㅜ.ㅜ

  • 49. 미친
    '25.2.4 10:30 AM (121.166.xxx.230)

    짜증나는 노인네들이라는 댓
    자기는 영원히 젊은가

  • 50.
    '25.2.4 10:39 AM (211.211.xxx.168)

    형제, 자매들이 염치가 없는 것 같아요.
    저런 때라도 참깐 모시고 가면 안되는지?

  • 51. 형제들도
    '25.2.4 10:54 AM (118.235.xxx.38)

    이언니가 늦둥이란거 보면 70.80넘었겠죠. 본인들 몸도 안좋을건데
    105세 어머니를 어떻게 돌보겠어요

  • 52. ..
    '25.2.4 12:58 PM (211.234.xxx.204)

    그게 늦둥이 자식들은 철들때부터 엄만 할머니인거에요. 그래서 무의식중에 사시면 얼마나 사실까라는 안쓰러움+뿌리깊은효사상이 콜라보 되서 힘들다힘들다 하면서도 모시고 되고, 시간이 흘러 뒤돌아보면 생각보다 처음 모셨던 엄마 연세가 그리 많지 않은 나이구나를 깨닫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원글의 배우자도 어버버 하면서 따라가는게 젊은 우리엄마 대비 할머니뻘이거든요. 사시면 얼마나 사시겠나를 또 되네이게 되구요.

  • 53. ..
    '25.2.4 1:19 PM (61.254.xxx.115)

    김형석 교수가 1920년생이에요.부인이 70대에 먼저가시고 주변에서 재혼권유했는데 안했다는데 이렇게 30년이상 더살줄 알았다면 한번 더갈껄ㅎ그러시더군요 어릴때 몸이 약했어서 이리 오래살줄 몰랐다고 했어요 아침은 토마토 삶은달걀 샐러드 드시고 밥차려주는 도우미 쓰시더군요.

  • 54. ..
    '25.2.4 1:21 PM (61.254.xxx.115)

    60대후반이면 너무 젊은 나이인데 그때부터 딸과 사위집에 기생하고 살면서 105세라니 기가막히네요 75세까진 요즘분들 젊어도 너무 젊게 사시거든요 울엄마만 해도 매일 배우러가는거 있으세요 고전무용 합창단 컴퓨터 그림 종교활동 등등 매일 오전에 뭐배우러 다니시고 점심은 그분들과 같이 드셔요

  • 55. ph
    '25.2.4 1:42 P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105세에 고봉밥이라니ᆢ

    기특하긴 커녕 징그럽네요

    비주얼도 거의 살아있는 유령급일텐데 ᆢ

    저는 노인 혐오랑 반대되는 노인들과 유독 잘 맞고
    사랑받는 체질이었는데 97세 시부랑 합가해 보고
    치를 떨게 됩니다ㅜㅜ

    의학 발달로 치아부터 인공 관절 등등
    여러가지 인위적으로 해 넣고 ᆢ 외모랑 에너지 수준은
    겨우 몸 끌고 다니며 숨만 쉬는 으스스한 비주얼
    그 상태로 30년 가까이 생명 연장만 하는 거죠ㅜ

    사회ㅡ경제적으로 아무 것도 기여하는 게 없는 노인이 99%

    시부 합가하며 데이케어 센터라는 곳 가보니
    진짜 분위기며 ᆢ 아우라가 ㅜㅜ

    유치원 애들은 모여있음 그리도 귀여운데
    주간보호소나 요양원 가 보세요
    그 분위기며 ᆢ냄새 ᆢ느낌 ᆢ

    한 70초중반에 가는 게 맞는 듯

  • 56. ph
    '25.2.4 1:43 PM (175.112.xxx.149)

    105세에 고봉밥이라니ᆢ

    기특하긴 커녕 징그럽네요

    비주얼도 거의 살아있는 유령급일텐데 ᆢ

    저는 노인 혐오랑 반대되는 ,,
    노인들과 유독 잘 맞고
    사랑받는 체질이었는데 97세 시부랑 합가해 보고
    치를 떨게 됩니다ㅜㅜ

    의학 발달로 치아부터 인공 관절 등등
    여러가지 인위적으로 해 넣고 ᆢ 외모랑 에너지 수준은
    겨우 몸 끌고 다니며 숨만 쉬는 으스스한 비주얼
    그 상태로 30년 가까이 생명 연장만 하는 거죠ㅜ

    사회ㅡ경제적으로 아무 것도 기여하는 게 없는 노인이 99%

    시부 합가하며 데이케어 센터라는 곳 가보니
    진짜 분위기며 ᆢ 아우라가 ㅜㅜ

    유치원 애들은 모여있음 그리도 귀여운데
    주간보호소나 요양원 가 보세요
    그 분위기며 ᆢ냄새 ᆢ느낌 ᆢ

    한 70초중반에 가는 게 맞는 듯

  • 57. 60부터
    '25.2.4 2:21 PM (220.65.xxx.124)

    얹혀산 게 아니라 애 봐주느라 합가했겠죠.

  • 58. 전업이라
    '25.2.4 2:23 PM (118.235.xxx.72)

    애봐줄 필요는 없었어요

  • 59. ..
    '25.2.4 2:51 PM (61.254.xxx.115)

    주변보면 내손으로 샤워하고 걸어다니고 내손으로 밥해먹을수 있는 나이까지만 살아야한다고봐요 내손으로 스스로 먹고 씻고 할수없을때는 죽는게 도와주는겁니다 대략보면 85세-88세까지면 살만큼 사시고 장수하셨다고 보면되요 자식들도 안웁니다.

  • 60. ..
    '25.2.4 7:07 PM (61.254.xxx.115)

    남의 일이지만 끔찍스러워요 신혼초라해도 친정엄마 60대고 했음.자식들이 돈모아서 원룸 전세라도 얻어줬어야지 신혼집에 밀고들어오는게 어딨어요 그러니 시모도 큰소리치고 들어오고 아이구야 ㅠ

  • 61.
    '25.2.4 7:41 PM (58.235.xxx.48)

    아직 젊은 분들은 필십넘어 사는건 징그럽다고
    칠십 중반쯤이 딱 좋네 병 들면 안락사하네
    얘기하지만 막상 늙어 보세요. 달라집니다.
    올해 구순된 우리 시모님 오십대부터 난 오래살기 싫다 노래하시더니 식욕은 오히려 날이 갈수록 좋아지셔서 오십대 자식들보다
    많이 드시고 건강관리 철저하셔서 짧은 패키지 해외 여행도 잘 다니십니다. 구십되서 살면 뭐하나 싶지만 죽는거 보단 훨씬 좋다고 느끼시는 듯. 인간의 본능인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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