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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견 떠나보내보신 분

아아아 조회수 : 1,636
작성일 : 2025-02-03 19:22:29

16세8개월이예요

어제 토하고 

오늘 또 토했어요

변도 마지막 변이  묽었구요

요즘 걸으면서 많이 넘어져요

이제는 앞다리도 힘이 없늘지 바들바들 떨어요

 

요즘 아침 사료는 먹다가 안먹다가 그러네요

저녁때는 잘 먹는편이구요

 

아직은 잘 버티겠죠

괜찮겠죠?

IP : 125.187.xxx.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5.2.3 7:22 PM (125.187.xxx.44)

    약 먹였습니다.

  • 2.
    '25.2.3 7:24 PM (220.94.xxx.134)

    저희 강쥐는 9살인데 산책은 견모차로 시키세요 전 며칠전 곧 떠날 강쥐 데리고나와 안고서 여기저기 보여주며 얘기하시는 분 보고 눈물이 ㅠ

  • 3.
    '25.2.3 7:30 PM (59.1.xxx.109)

    15 세 진도 치매글 올렸었어요
    초기라 먹는건 잘 먹는데 현관안에서 자는걸 잊어버리고 추운데 밖에서 자요
    이리오라하면 가끔 갸우뜽 이상한 눈으로 보기도 하지만 아직 심한편은 아니지만 마음 아픕니다

  • 4.
    '25.2.3 7:44 PM (220.94.xxx.134)

    슬퍼요 ㅠ 글보니 요즘 울 강쥐도 뭔 나이든 티가 나서 ㅠ

  • 5. 슬픔
    '25.2.3 8:52 PM (14.35.xxx.204)

    갈때되니 먹지않아요.그때는 억지로 먹이지 말라고 해요

  • 6. 19살
    '25.2.3 8:54 PM (211.199.xxx.2)

    이제 19살이네요
    6~7년전 자꾸 설사하고 토하고 약먹어도 바로 안낫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때부터 사는 간식 모두 끊고 사료 젤좋은거, 수제그릭요거트, 수제간식만 먹이고 있어요
    그러고 설사 구토 확실히 좋아졌어요
    치아안좋아서 구강영양제류와 관절문제로 영양제 먹이는데 그외에 자극될만한건 약도 조심해요
    제작년부터 먹는것 줄고 몸무게 줄어서 닭삶아서 야채찐거랑 사료 같이 먹여요(화식)
    25살 목표로 노력하려구요
    아이건강 잘챙기셔서 오래오래 건강히 함께 하시기 바래요^^

  • 7. ....
    '25.2.3 9:01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윗님 관절 영양제 뭐 먹이실까요?
    저희 아이 13세인데 얼마 전부터 관절염으로 좋다 안좋다 계속 그러네요 ㅜ

  • 8. 그야말로 강아지
    '25.2.3 9:54 PM (118.218.xxx.85)

    사람도 아닌데 보낸후 그리움은 그어떤 사람보다도 오래 남아서 울컥,갑자기,시시때때로..
    잡종이고 이쁘다는 소리도 못듣던 강아진데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사랑을 주고갔어요.

  • 9. 아....
    '25.2.3 10:31 PM (124.50.xxx.70)

    118 님.
    정말 그마음 알꺼같아요.
    사람과 비교 안되는 정말 찐사랑 주고간 내 강아지....
    너무 미안하고 너무 사랑해.
    너무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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