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견 떠나보내보신 분

아아아 조회수 : 1,717
작성일 : 2025-02-03 19:22:29

16세8개월이예요

어제 토하고 

오늘 또 토했어요

변도 마지막 변이  묽었구요

요즘 걸으면서 많이 넘어져요

이제는 앞다리도 힘이 없늘지 바들바들 떨어요

 

요즘 아침 사료는 먹다가 안먹다가 그러네요

저녁때는 잘 먹는편이구요

 

아직은 잘 버티겠죠

괜찮겠죠?

IP : 125.187.xxx.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5.2.3 7:22 PM (125.187.xxx.44)

    약 먹였습니다.

  • 2.
    '25.2.3 7:24 PM (220.94.xxx.134)

    저희 강쥐는 9살인데 산책은 견모차로 시키세요 전 며칠전 곧 떠날 강쥐 데리고나와 안고서 여기저기 보여주며 얘기하시는 분 보고 눈물이 ㅠ

  • 3.
    '25.2.3 7:30 PM (59.1.xxx.109)

    15 세 진도 치매글 올렸었어요
    초기라 먹는건 잘 먹는데 현관안에서 자는걸 잊어버리고 추운데 밖에서 자요
    이리오라하면 가끔 갸우뜽 이상한 눈으로 보기도 하지만 아직 심한편은 아니지만 마음 아픕니다

  • 4.
    '25.2.3 7:44 PM (220.94.xxx.134)

    슬퍼요 ㅠ 글보니 요즘 울 강쥐도 뭔 나이든 티가 나서 ㅠ

  • 5. 슬픔
    '25.2.3 8:52 PM (14.35.xxx.204)

    갈때되니 먹지않아요.그때는 억지로 먹이지 말라고 해요

  • 6. 19살
    '25.2.3 8:54 PM (211.199.xxx.2)

    이제 19살이네요
    6~7년전 자꾸 설사하고 토하고 약먹어도 바로 안낫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때부터 사는 간식 모두 끊고 사료 젤좋은거, 수제그릭요거트, 수제간식만 먹이고 있어요
    그러고 설사 구토 확실히 좋아졌어요
    치아안좋아서 구강영양제류와 관절문제로 영양제 먹이는데 그외에 자극될만한건 약도 조심해요
    제작년부터 먹는것 줄고 몸무게 줄어서 닭삶아서 야채찐거랑 사료 같이 먹여요(화식)
    25살 목표로 노력하려구요
    아이건강 잘챙기셔서 오래오래 건강히 함께 하시기 바래요^^

  • 7. ....
    '25.2.3 9:01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윗님 관절 영양제 뭐 먹이실까요?
    저희 아이 13세인데 얼마 전부터 관절염으로 좋다 안좋다 계속 그러네요 ㅜ

  • 8. 그야말로 강아지
    '25.2.3 9:54 PM (118.218.xxx.85)

    사람도 아닌데 보낸후 그리움은 그어떤 사람보다도 오래 남아서 울컥,갑자기,시시때때로..
    잡종이고 이쁘다는 소리도 못듣던 강아진데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사랑을 주고갔어요.

  • 9. 아....
    '25.2.3 10:31 PM (124.50.xxx.70)

    118 님.
    정말 그마음 알꺼같아요.
    사람과 비교 안되는 정말 찐사랑 주고간 내 강아지....
    너무 미안하고 너무 사랑해.
    너무 고마웠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410 목사님이 스킨십을?ㅠ 9 스킨십 2025/03/13 3,339
1693409 헌법재판소에 한마디씩 써주세요. 10 민주주의회복.. 2025/03/13 524
1693408 앞동 베란다 너무 무서워요 9 .... 2025/03/13 7,466
1693407 화나는거 어찌들 참으세요 2 답답 2025/03/13 1,563
1693406 우리 몸의 장기가 무서워하는 것 7 ㅇㅇ 2025/03/13 5,729
1693405 서부지법 폭도로 구속된 치과의사 근황 13 ㅇㅇ 2025/03/12 6,329
1693404 구례산수유축제때 사람 엄청 많죠? 2 구례 2025/03/12 1,405
1693403 친구 못사귀는 고딩아들 17 Bbb 2025/03/12 2,984
1693402 광고계 손절중인데 5 ㅇㅇ 2025/03/12 4,546
1693401 절친이 집에 오는데 식사 메뉴 좀 봐 주세요 11 초대 2025/03/12 2,358
1693400 김S 현도 힘들었겠다면서 올라온 사진 9 ㅖㅖ 2025/03/12 12,943
1693399 82쿡 작가님(출판)들 원고료로 갈등중인데, 조언 좀 3 여기요!! 2025/03/12 1,345
1693398 집회 끝나고 귀가했는데요 27 쌀국수n라임.. 2025/03/12 3,335
1693397 강남쪽 절에 다니시는 분들 계신가요? 6 .. 2025/03/12 1,245
1693396 3.12일 경복궁 꽈배기 찹쌀도넛 15 유지니맘 2025/03/12 1,837
1693395 설리나 김새론 보면 동갑을 만나 평범한 연애했어야해요 16 .. 2025/03/12 6,426
1693394 30대 남자 변호사가 자신의 유튜브에서 여성경력단절이 저출산 원.. 7 저출산 2025/03/12 3,172
1693393 당근 사기 당했네요. 8 하하 2025/03/12 4,494
1693392 “용돈 두 배로 줄게”…남동생 꼬드겨 친할머니 살해한 누나 2 .. 2025/03/12 4,632
1693391 야밤에 유혹을 못이기고 ㅠ에프에 피자빵 해먹었어요 4 2025/03/12 906
1693390 25년 넘은 구축 탑층 시스템에어컨 고민되요 2 2025/03/12 875
1693389 남미새 끝판왕 봤어요 9 남미새 2025/03/12 4,240
1693388 집회 끝나고 가는 중입니다 26 즐거운맘 2025/03/12 1,843
1693387 갈매동 아파트 문의 4 만두맘 2025/03/12 1,002
1693386 MBC 단독 '계엄 실무편람 바꾸고, 극비로 관리'.jpg 8 굥명왕 2025/03/12 2,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