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 중1 여아가 집에서 뛰어놀기도 하나요?

oo 조회수 : 1,325
작성일 : 2025-02-03 18:46:37

초1 초3 때 이사와서

이제 초5 중1 됐어요

이사 온 다음날 엄마가 애 둘 데리고 와서

인사시키고 매트깔았다 어쩌고 하길래

쎄 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우당탕탕이에요

단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어요

뭘 자꾸 떨어트리고

책상위에도 뭘 세게 놓고

그 애들이 자기 전 까지는 잘 수가 없어요

근데 또 늦게 잡니다

 

조카들 보니까

학습지 숙제 유튜브  책읽기 그림그리기

하던데

 

왜 저러는건지

 

아 물론 부모 둘도 뭘 맨날 떨어트리고

발망치 문 쾅 중문 쾅 합니다

 

 

IP : 116.123.xxx.2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3 6:51 PM (211.234.xxx.96)

    여고딩이도 목마타기 합니다.
    그런 애들은 유난스레 노는데에 나이가 없어요. ㅎㅎ

  • 2. 짜짜로닝
    '25.2.3 6:53 PM (172.224.xxx.26)

    저희애들은 가만히 폰만 보는데 ㅡㅡ;;;;;

  • 3. 바로윗집이
    '25.2.3 6:54 PM (222.100.xxx.50)

    아닐수도 있어요

  • 4. 대각선
    '25.2.3 6:55 PM (175.116.xxx.155)

    윗집들과 의외로 밑에집에서 벽타고 울리는 것도 무시못하더라구요.

  • 5. 작성자
    '25.2.3 6:55 PM (116.123.xxx.233)

    지금도 네 식구가 쿵쾅대고 있어요
    방이 네갠데 온 집이 울려서 도망갈 곳이 없어요
    헤드셋 끼고 있는데도 뚫고 들어오네요 ㅜㅜ

  • 6. 그거
    '25.2.3 7:00 PM (180.70.xxx.42)

    어렸을 때부터 버릇들이기 나름입니다.
    저는 내가 싫으면 남도 싫다는 마인드라 아파트 생활하니아절대 쿵쿵 못 뛰게 했어요, 말귀 알아들을 네살 무렵부터는 그 이후도 설명해줬구요.
    저희 집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에요.
    그런데 딸 친구들 놀러 올 때 가만 보니 역시 엄마 평소 양육 태도에 따라가는구나 싶더라고요.

  • 7. 작성자
    '25.2.3 7:03 PM (116.123.xxx.233)

    윗집이에요
    윗집현관에서 여러번 확인했어요
    녹음 들려주니 인정도 했구요
    전혀 고쳐지지가 않아요
    저학년때는 뽕망치를 바닥에 몇 십분씩 치기도
    했답니다 ㅜㅜ

  • 8. 그냥
    '25.2.3 7:17 PM (115.21.xxx.164)

    그집애들이 유별난거예요. 초5면 안그래요. 초4만 되도 여자애들 조용합니다.

  • 9. ...
    '25.2.3 7:31 PM (223.38.xxx.124)

    유별난 정신병자 미친집이 윗집으로 걸린 거에요. 층간소음은 진짜 죽이던지 죽던지 이사 밖에는 답 없어요.

  • 10.
    '25.2.3 8:18 PM (124.63.xxx.159)

    층간소음충들 이사왔네요 온가족이 그러면 어쩌나요 전쟁시작이에요

  • 11. ㅇㅇ
    '25.2.3 9:02 PM (223.38.xxx.210)

    사람이 성향이 조심성이 없달까? 그런 사람이 있어요.
    뭘 자꾸 떨어뜨린다고 하시니 느낌이 오네요..
    그냥 살짝 내려놔도 되고 굳이 쿵쾅 탕탕 이렇게 물건 안 놓고 사용해도 되는데 같이 지내보면 그런거를 전혀 고려 안하고 물건이 부서져라 넣고 떨구고 던지고 그런 사람들 있더라고요.
    회사에서 화장실 사용할때만 봐도 문 조심스럽게 그냥 살살 닫으면 되는데 부서져라 열고 닫을때도 때려부수듯이.. 그런사람들이 대체로 슬리퍼를 신어도 조용히 안하고 질질 끌고 다녀서 시끄러워요..
    전 그런 사람들 참 못 배운듯 보여서 극혐입니다. 학벌이나 교육을 말하는게 아니고 사람이 매너나 예의같은게 아예 몸에 안 밴 것 같은 행동이 사람 달리 보이게 해요.
    지인 집에가서 그 사람 행동하는 것 보면 층간소음 일으키는지 아닌지 알겠더라고요. 애가 뭐 떨어뜨리고 쿵쿵거리면 저는 일단 흠칫 놀라서 조용히 하라고 하고 조심하라고 하는데 같이 있는 엄마들 쳐다보면 아무렇지도 않게 평온한거 보면 층간소음 일으키고 뭐가 잘못됐는지도 모르겠구나 싶더라고요..
    암튼 그 집은 부모도 조심성없이 생활하고 애들도 똑같이 배워서 그러는거 같네요.. 뭐가 잘못됐는지도 모를겁니다 아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019 손학규 "제왕적 대통령제 폐지 19 .. 2025/02/04 2,452
1683018 저 담배피워요 41 ㅇㅈㅎ 2025/02/04 11,982
1683017 말라깽이로 이번 여름 살 수 있을까요? 1 2025/02/04 2,068
1683016 밥 말고 다른 음식을 뭐라고 하나요? 4 ㅇㅇ 2025/02/04 1,727
1683015 윤의 악마성 눈치 챘나요? 15 악마 2025/02/04 5,298
1683014 으리으리한 지식산업센터들요 6 ..... 2025/02/04 3,311
1683013 근데 뭐니뭐니해도 집밥이 절약 16 .. 2025/02/04 4,669
1683012 나만의 라면끓이기 1 느림보토끼 2025/02/04 2,057
1683011 내앞에서 싫은사람 칭찬하는 심리 12 설날 가족.. 2025/02/04 2,178
1683010 전남편이 아이의 주소 알수있나요 13 로즈 2025/02/03 2,807
1683009 말레이시아 30도에 있다가 한국 갑니다 8 2025/02/03 3,392
1683008 화딱지가 나네요 5 .. 2025/02/03 1,205
1683007 평생 다녀본 여행중 인생여행있으신가요? 24 여행요정 2025/02/03 5,962
1683006 호텔 케익 맛있나요 7 asgw 2025/02/03 2,426
1683005 네이버 이메일은 실명으로 발송되네요 ㅠ 닉으로 보내는 방법.. 4 나베르 2025/02/03 1,692
1683004 서울 한복판 상가도 공실, 공포확산 13 ㅇㅇ 2025/02/03 5,734
1683003 농심라면이 재출시 됐다길래 먹어봤거든요 2 ..... 2025/02/03 3,257
1683002 오늘 터진 MBC 단독 뉴스 정리.jpg 20 더쿠 2025/02/03 16,414
1683001 오늘 터진 MBC 단독 뉴스 정리.jpg 3 ... 2025/02/03 2,386
1683000 전직 HID교관, '수거'는 가장 위험한 말 jpg 7 .. 2025/02/03 2,841
1682999 자취생 간단 아침 17 .. 2025/02/03 4,154
1682998 눈썹 탈색해보신 분(올리브영 판매 제품 같은 거) 3 송승헌 2025/02/03 739
1682997 이런 여행 어떨까요? 4 .. 2025/02/03 1,238
1682996 수신차단한 사람 단톡방에서 글 읽을수있나요? 2 .. 2025/02/03 1,385
1682995 저는 빈말 지키지못할 말 실없는 말 안 해요. 15 뜬금 2025/02/03 2,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