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번도 여지껏 식당에서 삼계탕을 먹어본 적이
없어요.
삼계탕 맛집 사진을 보니 뚝배기에 닭 한마리씩 먹는것
같아 보입니다.
또..ㅎㅎ. 이 뚝배기 크기가 얼만한지 가늠도 안되고.ㅎ
난생처음 삼계탕이나, 백숙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식당에서 닭한마리씩 서빙이 될때는, 아주 작은 닭의
크기이니까.. 사람당 한마리씩 먹을수 있는 크기이니
그렇게 제공이 되는 것이겠죠?
몇 호를 주문하면 될까요?
아니면.. 마트에 닭볶음탕 용도로 부위가 나뉘어져서
한마리 한팩씩 포장된 닭을 사서 삼계탕을 하면..
시어머님 보시기에 좀 그럴까요?
집에 뚝배기도 없고, 한냄비 끓여 냉면기에 담아서
드리면 드시기 더 좋지 않을까? 얄팍한 생각이 듭니다만..
그건 아니라고 하시면,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혼자 이리저리 생각해 본건데..
식당에서 처럼 보기좋게 시어머님도 1마리,
남편도 1마리 대접하려면. 몇호 닭을 주문할까요?
한그릇용은 5호입니다
500그램 정도요
보통닭이 9호 10호 이러면 이게 900g 1000g 이런데
삼계용 영계는 600g정도로 작아요
우리엄마는 보통 9호정도 사서 여러마리 큰냄비에 끓여서
양많으면 한마리
아니면 반마리씩 주시곤했어요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배속에 찹쌀넣는게 싫어서 찰밥만따로해서 내요
그리고 장각사시면 다릿살부분이라 뼈바르기도 깔끔하고 좋더라고요
삼계탕집 닭은 닭이 아니라 병아리에 가깝죠.
뚝배기에 들어갈 크기로 키우는..
영계백숙이라고 하잖아요.
삼십일이나 키웠을라나..
온라인 삼계닭 치면나와요.
마트는 하림같은데서 한마리씩 포장되어서 나오구요.
마늘이랑 찹쌀 대추넣고 하시면 될듯.
구할수 있으실랑가요.. 4.5호요...현직 삼계탕집입니다. 시중에서 구하기 힘들듯..
경동시장가면 있긴하죠
네마리 만원
삼계탕집 삼계닭은 너무작고
전 마트가면 하림에서나온 두개묶은 삼계닭사다가(500g×2)
삼계탕해요
우린 두식구인데
이닭도 커서 다리하나씩 빼놓고 먹은후
다음날 다리살 뼈추려서 죽끓여먹어요
그리고 삼계탕 냉면기에 담아도되요 ㅎ
가정집에서 뚝배기여러개 필요없잖아요
삼계탕집 닭크기
어른주먹만해요 -_-
가격은 매년 몇천원씩 오르면서
크기는 점점 작아지는 기분
내돈쓰가며 절대 안가요
작년에 만팔천원에 사먹어보고 그뒤로 가본적 없어요
보통 파는건 2인 1마리 가 맞아요
반 잘라서 합니다
볶음탕용으로 잘라진 닭은 삼계탕으론 비추천.
마트에가면 봉다리에 마리째 통으로 들어있는 닭,
1kg짜리 닭한마리 봉지 또는 500g짜리 닭두마리 봉지 있어요.
크기 보시고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