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기 안좋아진걸 어디서 느끼세요?

ㅇㅇ 조회수 : 4,381
작성일 : 2025-02-03 10:19:51

임대수입으로  먹고사는데  원래  있던

세입자  나가고  여러달째 비어있어서  힘드네요

부동산에서도  경기탓을  하더라구요.

애도 작년 대학졸업후   반백수상태예요.

경력직만 뽑거나  채용자체가  많이  줄었더라구요.

 

IP : 175.124.xxx.13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3 10:20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서울이신가요?

  • 2. ...
    '25.2.3 10:22 AM (1.237.xxx.240)

    길 지나다 보면 역세권 1층 상가들도 많이 비었어요
    우리동네 유명 음식점도 저번 달에 폐업했어요

  • 3. 으음
    '25.2.3 10:23 AM (223.39.xxx.195)

    소규모사업장 하는데
    이전 매출에 비해서 24년도가 2/3 예요ㅠ
    코로나때도 이정도 아니었고 유지됐었는데..
    그리고 저희는 그나마 규모라도 작지, 거래처들.. 작년 한해
    주3일 근무한 곳도 있어요 근데 거기라도 그만두면 갈 곳 없어서 직원들 거의 그만두지 않고요..
    올해 진짜 걱정되네요ㅠㅠ

  • 4. 지금
    '25.2.3 10:23 AM (175.208.xxx.185)

    경기 체감 최악이에요
    사람들이 돈 만원을 못씁니다.
    친구들도 안만나게 됬어요.

  • 5. 근방에
    '25.2.3 10:27 AM (125.184.xxx.70)

    꽤 손님이 많았던 가게들이 하나씩 문을 닫는 거 보니까 진짜 경제가 안 좋은게 절감됩니다.

  • 6. 동네가게가
    '25.2.3 10:28 AM (218.48.xxx.143)

    동네 가게가 갑자기 사라져요.
    공실이 전혀 안나가고요.
    가게들이 한산하고요

  • 7. 일단
    '25.2.3 10:29 AM (14.56.xxx.81)

    아파트 단지마다 상가가 많이 비어있고 식당에도 사람들 많이 줄었어요
    바글대던 단골식당도 지난달에 가보니 손님 많이 줄었더라구요

  • 8. ..
    '25.2.3 10:29 AM (203.236.xxx.48)

    상가 공실은 시대가 바뀌어 그런거 아닌가요.
    요즘 젊은이들은 쿠팡과 해외여행에만 돈 쓴다 하더군요. 인스타 맛집은 인증샷찍으러 갈거고. 나머진 모두 망이져 뭐.

  • 9. .,,
    '25.2.3 10:33 AM (14.55.xxx.56)

    아들네 회사는 작년에 신입사원 전혀 안뽑고 올해도 못뽑는대요
    빠져나간 직원업무 충뤈없이 기존 직원들이 나눠서 할만큼 일거리가 줄었대요
    신입을 기를 여유가 없어서 필요한 자리에 경력직만 뽑는대요
    딸네 직장도 마찬가지구요
    애들이 이직타령하다가 현실깨닫고 자기 직장에 충실하는걸로 자리매김 하더라구요

  • 10.
    '25.2.3 10:37 AM (223.38.xxx.3)

    이사가야 되는데 아예 집보러도 안 올 때 많이 느껴집니다.

  • 11.
    '25.2.3 10:52 AM (118.235.xxx.146)

    비어있는 상가가 많더라구요. 가득찼던곳인데

  • 12. ㅇㅇ
    '25.2.3 10:52 AM (168.126.xxx.150)

    제 경우는 주문이 6~70% 어쩔땐 그 이상 줄어들었어요.
    다른곳에서 느낄 필요도없이 직격탄을 맞아서
    계속 마이너스 행진중이네요.

  • 13. ....
    '25.2.3 10:52 AM (1.241.xxx.216)

    공실이요 몇 년간 장사 잘되던 가게가 문닫혀있고
    새 아파트 상가 대부분이 공실인 채로 일 년 넘게 있더라고요

  • 14. 상가가
    '25.2.3 10:53 AM (58.230.xxx.181)

    공실이 너무 많아요

  • 15. ..
    '25.2.3 10:55 AM (218.147.xxx.241)

    저희 거래처가 공장이나 회사인데
    실제 폐업한 곳이 정말 늘어나고있어요.
    당연히 저희매출 감소구요.
    버티는자가 승자가될지 앞을 모르는 상황이에요

  • 16. ..
    '25.2.3 10:57 AM (222.117.xxx.76)

    회사다니는데 진짜 업무량이 줄었습니다 ㅠ
    반도체관련

  • 17. 나라에서 하는
    '25.2.3 10:58 AM (118.235.xxx.4)

    아이 돌봄 하는 친구 일자리가 없다네요
    아이 엄마들이 다 잘려서 집에서 애보던가
    아빠가 잘려서 애본다고해요

  • 18. ㅇㅇ
    '25.2.3 11:14 AM (183.102.xxx.193)

    가게 폐점이 많아요.

  • 19. 일자리가
    '25.2.3 11:15 AM (218.155.xxx.35)

    박살나고 있어요
    저희애 작년 하반기에 입사 했는데 6개월 인턴후 정규직 전환이라고(95% 이상)
    얘기 들었는데 다른때보다 정규직으로 계약이 많이 안됐다고 해요(반도체 장비사)

  • 20. 일자리가
    '25.2.3 11:19 AM (218.155.xxx.35)

    사는곳이 시청 근처이고 유동인구 정말 많은 곳인데도 임대 붙인곳이 너무너무 많아요
    작년 지나면서 특히요 규모 작은 점포는 무인으로 바뀌고 좀 큰 점포는 공실로 몇개월째예요

  • 21. 1인기업
    '25.2.3 11:21 AM (61.43.xxx.163)

    하는데 많을 때는 2억, 아무리 못해도 1,500ㅡ2천
    했는데 작년 11월 부터 200, 220 갖고 오더라고요.

  • 22. 번화가공실
    '25.2.3 3:53 PM (116.32.xxx.155)

    강남역 공실

  • 23. 명절날 밤
    '25.2.3 4:17 PM (222.119.xxx.18)

    언니랑 해물칼국수랑 생맥주 마시는집이 있는데,
    5년차.
    언제나 앉을자리없더니
    올해는 딱 두 테이블에 손님.ㅠㅠ

  • 24. 썰렁
    '25.2.3 4:24 PM (39.125.xxx.221)

    분당 서현 수내 정자 번화가가 주말 저녁 시간에 돌아다니는 사람이 없다 식당은 텅텅 비어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389 사법독재가 있으면 입법독재도 가능하다는걸 명심해라 4 2025/03/22 681
1696388 양배추계란부침, 라면 어떤거 먹어야하나 고민하고있어요 4 라향기 2025/03/22 1,342
1696387 디올 하이라이터 쓰시는분요. 2 추천해주세요.. 2025/03/22 642
1696386 아이유 사촌 언니들은 17 .. 2025/03/22 17,343
1696385 아래 평결 시작도 못했다는 기사는 헛소리입니다. 1 ㅅㅅ 2025/03/22 1,588
1696384 강아지집 최고 예쁜것 어디서 살까요 6 ㅇㅇㅇ 2025/03/22 1,013
1696383 넘 꼼꼼한 지인 11 2025/03/22 5,036
1696382 그때 페미들이 김건희 걸크래시라고 엄청 떠받들었는데 21 ㅇㅇ 2025/03/22 1,890
1696381 3년전 정반대 예언하는 유시민 vs 전원책 1 ㅅㅅ 2025/03/22 2,343
1696380 3시에 도착인데 집회요 4 ... 2025/03/22 729
1696379 늦게 집회를 가려면 어디로? 5 ........ 2025/03/22 532
1696378 3 심 대법원장이 윤석열 충성 파라서 막가는거네 1 2025/03/22 1,191
1696377 안국역 정상운행입니다! 5 adler 2025/03/22 1,031
1696376 라떼용으로 좋은 커피캡슐 추천해 주세요!! 12 ... 2025/03/22 1,346
1696375 집회해도 버스는 노선대로 가나요? 2 시니컬하루 2025/03/22 457
1696374 집회 끝나고 식사할 곳 추천해주세요. 2 지방민 2025/03/22 581
1696373 4월에 군대 가는 아들 있는 맘인데 5 학 씨;; 2025/03/22 1,793
1696372 집에서 나가기 싫은데... 2 집순이 2025/03/22 1,534
1696371 식비 ㅠㅠ 사먹는게 싼것 같아요.. 40 2025/03/22 13,711
1696370 조계종 성명 발표하라 3 겨울이 2025/03/22 1,287
1696369 목살간장양념구이 완전 망했…ㅜㅜ 28 ㅜㅜ 2025/03/22 3,278
1696368 나치의 만행 중 6 윤틀러 2025/03/22 1,285
1696367 강아지 요거트 3 aki 2025/03/22 628
1696366 집에서 굴러다니는 반지,귀걸이들... 16 뭉게구름 2025/03/22 4,537
1696365 시채넣는 백, 종이관 이게 계속 신경쓰여요 23 2025/03/22 2,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