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타운하우스, 단독 주택이 섞여 있는 동네인데 언젠부터인가 저희쪽 재활용 쓰레기장에 몰래 종이 쓰레기를 버리고 가더라고요. 저흰 규칙이 있어서 테이프랑 스티커 제거하고 접어서 버리는데 정리안된 종이 쓰레기를 마구잡이로 섞어서 저희쪽에 던져 놓고 가요. 주소가 그대로 있어 보니 새로 지은 단독 주택들인데 너무 얄밉고 어이가 없어요. 몇 번은 저희가 정리해서 버려주고 한번은 그 집 앞에 다시 가져다 두고 오늘은 그 집들 근처에 놓고 왔어요. 청소차가 그쪽까지 가고 집들 앞에 재활용 쓰레기통도 있는데 왜 굳이 우리쪽에 몰래 와서 버리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