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하고 아이하고 누구를 더 챙기게 되요?

코딜리아 조회수 : 2,186
작성일 : 2025-02-02 23:30:40

맛있는 음식 건강한 음식 누구를 더 챙겨주고 위해주게 되나요?

IP : 106.101.xxx.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 11:31 PM (112.166.xxx.103)

    미성년자 자녀요.

    애 다 크면 늙어가는 남편 먼저.

  • 2. 남편
    '25.2.2 11:34 PM (220.117.xxx.35)

    돈 벌어오는 중요 가장인데 절 먹고 건강해야하죠
    한데 다같이 잘 챙기지 누구 먼저라는건 사실 없지 않나요 ?

    한데 솔직히 남편 건강이 중요해요
    남편 건강 무너지면 가정 무너지고 그 몫은 다 내 몫
    아우 ~~~

  • 3. ..
    '25.2.2 11:35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미성년자일때는 아이
    대학 가면 남편.

  • 4. ..
    '25.2.3 12:03 AM (61.43.xxx.3)

    무조건 아이 먼저예요
    나 챙겨주는 것도 아이가 하지 남편은 아무것도 안해요

  • 5. ....
    '25.2.3 12:03 AM (220.85.xxx.241)

    남편은 성인이고 자기가 먹고 싶은건 먹지 말래도 사먹기도 하니
    신경은 아이에게 더 쓰고 있지만... 이젠 아이도 중등이라..
    집에서 제가 해줄 때 좋은 식재료는 둘 다에게 해당 됨
    누군 유기농 먹이고 누군 싸구려 식자재 사다 해먹이진 않음
    아이는 한우구워주고 남편은 호주산 구워주고 하진 않아요

  • 6. . . .
    '25.2.3 12:53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아이요.
    음식도 남편보다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요리하게 되요.

  • 7. ㅂㅂ
    '25.2.3 1:19 AM (1.243.xxx.162)

    남편을 많이 좋아하는 사람들은 남편을 먼저 챙기더군요
    부부사이가 고만고만하면 아이먼저 챙기고요

  • 8. 그거야
    '25.2.3 3:07 AM (74.75.xxx.126)

    당연히 자라나는 아이가 먼저 아닌가요.
    전 남편과 사이 나쁘지 않았는데요, 아이 낳고부터 왤케 밉상으로 보이는지요. 아이 간식이나 반찬 값비싼 유기농 재료로 정성껏 만들었는데 야금야금 뺏어먹고 식탐 부리는 거 보면 진심 한대 치고 싶어요. 너도 부모냐.

  • 9. 꼭 어느 한쪽을
    '25.2.3 9:05 AM (220.117.xxx.100)

    잘해줘야 하나요?
    남편은 남편이고 가장이고 내가 같이 살자고 고른 사람이니 잘해줘야 하고
    애들은 그 사이에서 사랑해서 낳은 존재들이니 당연 내 책임이고 내 사랑이라 잘해줘야 하고..
    둘 다 잘해주세요 ^^

  • 10. 그게
    '25.2.3 9:12 AM (74.75.xxx.126)

    자원이 무제한이 아니잖아요. 생활비도 나의 노동력도. 둘이 공평하게 나눠 쓰던 걸 아이 태어났으면 어떻게 나눠야 할까요. 아이한테 잘 해준다고 저도 챙겨달라는 남편한테는 남편놈이라는 말 밖에 안 나오죠.
    남편은 골프채 사고 싶다고 하고 아이는 게임 컴퓨터 박살났다고 새로 사달라고 하고. 난 아이 태어나고 미장원 가 본 게 언제인지도 모른다면요. 돈 아끼려고 집에서 셀프 헤어컷 하고 대학교때 입던 20년 전 옷 아직도 맞는다고 기뻐하며 입고 직장 다니는 나한테 둘이 철없이 케어해 달라고 징징거리면 누구를 먼저 챙겨야 할까요. 직장갔다 와서 옷 갈아 입을 사이도 없이 종종 거리고 밥 차리는데 아이가 배고프다고 했다고 남편도 나도 배고프다고 하면 그게 사람같이 보이냐고요. 너는 어른인데 손이없냐 발이 없냐 말이 거칠게 나가죠. 이건 비교할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 11. 남편 먼저
    '25.2.3 9:12 AM (39.118.xxx.228)

    부모 있고 자식있으니

    애 어릴때는 노력으로 남편 우선 했구요
    본눙적으로 아이만 눈에 밟혀서 (. .);

    아이 자라니 연민과 존경심으로 남편 우선 해요
    아이들은 밖에서 잘 먹고 잘 놀고 다닙니다

  • 12. vivivig
    '25.2.3 9:43 AM (106.102.xxx.242)

    당근 애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168 최상목이 첨단산업전략기금 신설한대요 34조이상 규모래요. 9 뭐하냐 2025/02/05 1,767
1680167 초저 화상영어 언제까지 하나요 8 교육 2025/02/05 669
1680166 솜패딩은 압축팩 사용하면 솜죽나요? 1 ... 2025/02/05 359
1680165 사랑하기에도 짧은 시간. 2 사랑 2025/02/05 1,354
1680164 분당/판교/서울 지역에 철학원(사주) 잘보는곳 6 사주 2025/02/05 996
1680163 양념 소불고기 어디서 사서 드시나요? 13 소불고기 2025/02/05 1,658
1680162 윤석열 파면 촉구 헌재 시민의견서 이제 5만 명에 도전합니다! 9 내란수괴파면.. 2025/02/05 1,041
1680161 연봉 4%인상 효리 2025/02/05 1,920
1680160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겨울 2025/02/05 1,016
1680159 제가 어떤 상태이고 고칠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봐주세요 14 00 2025/02/05 2,621
1680158 2주택 중 하나 정리가 맞을까요 30 2025/02/05 3,689
1680157 여아 사춘기 힘드네요..... 9 사춘기 2025/02/05 1,755
1680156 비질란테에서 이준혁 역할 질문 (강스포) 드라마 2025/02/05 753
1680155 부정선거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거예요? 15 ㅇㅇ 2025/02/05 1,350
1680154 정형식판사 9 가꾸지 않은.. 2025/02/05 3,356
1680153 대학교 교직원도 나이 많으면 커트 당하나요? ..... 2025/02/05 1,639
1680152 국힘 김재섭 “대통령도 사전투표···부정선거 음모론 공식 차단해.. 8 ㅅㅅ 2025/02/05 2,062
1680151 이사가 정말 사람 피말리는 일이네요(펑예) 5 봄날 2025/02/05 2,654
1680150 보험 80세만기 5 보험 2025/02/05 1,783
1680149 누구한테 사랑받으려고 하는건 독립심이 없는건가요? 12 00 2025/02/05 1,582
1680148 설거지 뜨거운물로 하는데 가스비걱정 15 A 2025/02/05 3,357
1680147 재테크알못인데요..spy S&P 500 매수하려고 하니 .. 14 ㅇㅇ 2025/02/05 2,824
1680146 안귀령 "나이 좀 곱게 드시라구요. 나이 드시고 여기 .. 50 2025/02/05 15,135
1680145 트럼프 "미국이 가자지구 점령해 소유할 것" .. 8 .. 2025/02/05 1,937
1680144 볶은아몬드 신선한거 추천좀해주세요 6 .. 2025/02/05 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