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하고 아이하고 누구를 더 챙기게 되요?

코딜리아 조회수 : 2,147
작성일 : 2025-02-02 23:30:40

맛있는 음식 건강한 음식 누구를 더 챙겨주고 위해주게 되나요?

IP : 106.101.xxx.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 11:31 PM (112.166.xxx.103)

    미성년자 자녀요.

    애 다 크면 늙어가는 남편 먼저.

  • 2. 남편
    '25.2.2 11:34 PM (220.117.xxx.35)

    돈 벌어오는 중요 가장인데 절 먹고 건강해야하죠
    한데 다같이 잘 챙기지 누구 먼저라는건 사실 없지 않나요 ?

    한데 솔직히 남편 건강이 중요해요
    남편 건강 무너지면 가정 무너지고 그 몫은 다 내 몫
    아우 ~~~

  • 3. ..
    '25.2.2 11:35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미성년자일때는 아이
    대학 가면 남편.

  • 4. ..
    '25.2.3 12:03 AM (61.43.xxx.3)

    무조건 아이 먼저예요
    나 챙겨주는 것도 아이가 하지 남편은 아무것도 안해요

  • 5. ....
    '25.2.3 12:03 AM (220.85.xxx.241)

    남편은 성인이고 자기가 먹고 싶은건 먹지 말래도 사먹기도 하니
    신경은 아이에게 더 쓰고 있지만... 이젠 아이도 중등이라..
    집에서 제가 해줄 때 좋은 식재료는 둘 다에게 해당 됨
    누군 유기농 먹이고 누군 싸구려 식자재 사다 해먹이진 않음
    아이는 한우구워주고 남편은 호주산 구워주고 하진 않아요

  • 6. . . .
    '25.2.3 12:53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아이요.
    음식도 남편보다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요리하게 되요.

  • 7. ㅂㅂ
    '25.2.3 1:19 AM (1.243.xxx.162)

    남편을 많이 좋아하는 사람들은 남편을 먼저 챙기더군요
    부부사이가 고만고만하면 아이먼저 챙기고요

  • 8. 그거야
    '25.2.3 3:07 AM (74.75.xxx.126)

    당연히 자라나는 아이가 먼저 아닌가요.
    전 남편과 사이 나쁘지 않았는데요, 아이 낳고부터 왤케 밉상으로 보이는지요. 아이 간식이나 반찬 값비싼 유기농 재료로 정성껏 만들었는데 야금야금 뺏어먹고 식탐 부리는 거 보면 진심 한대 치고 싶어요. 너도 부모냐.

  • 9. 꼭 어느 한쪽을
    '25.2.3 9:05 AM (220.117.xxx.100)

    잘해줘야 하나요?
    남편은 남편이고 가장이고 내가 같이 살자고 고른 사람이니 잘해줘야 하고
    애들은 그 사이에서 사랑해서 낳은 존재들이니 당연 내 책임이고 내 사랑이라 잘해줘야 하고..
    둘 다 잘해주세요 ^^

  • 10. 그게
    '25.2.3 9:12 AM (74.75.xxx.126)

    자원이 무제한이 아니잖아요. 생활비도 나의 노동력도. 둘이 공평하게 나눠 쓰던 걸 아이 태어났으면 어떻게 나눠야 할까요. 아이한테 잘 해준다고 저도 챙겨달라는 남편한테는 남편놈이라는 말 밖에 안 나오죠.
    남편은 골프채 사고 싶다고 하고 아이는 게임 컴퓨터 박살났다고 새로 사달라고 하고. 난 아이 태어나고 미장원 가 본 게 언제인지도 모른다면요. 돈 아끼려고 집에서 셀프 헤어컷 하고 대학교때 입던 20년 전 옷 아직도 맞는다고 기뻐하며 입고 직장 다니는 나한테 둘이 철없이 케어해 달라고 징징거리면 누구를 먼저 챙겨야 할까요. 직장갔다 와서 옷 갈아 입을 사이도 없이 종종 거리고 밥 차리는데 아이가 배고프다고 했다고 남편도 나도 배고프다고 하면 그게 사람같이 보이냐고요. 너는 어른인데 손이없냐 발이 없냐 말이 거칠게 나가죠. 이건 비교할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 11. 남편 먼저
    '25.2.3 9:12 AM (39.118.xxx.228)

    부모 있고 자식있으니

    애 어릴때는 노력으로 남편 우선 했구요
    본눙적으로 아이만 눈에 밟혀서 (. .);

    아이 자라니 연민과 존경심으로 남편 우선 해요
    아이들은 밖에서 잘 먹고 잘 놀고 다닙니다

  • 12. vivivig
    '25.2.3 9:43 AM (106.102.xxx.242)

    당근 애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531 흰죽이 이렇게 맛있는줄 몰랐어요 11 2025/02/05 2,902
1682530 서울 서부지법 끔찍하고 기괴한 그림..대체 여기 뭐하는 곳인가요.. 14 ㅇㅇ 2025/02/05 2,996
1682529 실비보험료 얼마나 내세요? 9 보험 2025/02/05 3,026
1682528 이재명 "52시간 양보 어떤가"4대그룹 대답 .. 30 참나 2025/02/05 3,660
1682527 만화 토지는 성인용인가요 1 ㄱㄴㄷ 2025/02/05 1,056
1682526 실종된 아내가 끝내 .. 프로파일러가 “중국 여행” 조심하라는 .. 60 무섭 2025/02/05 27,236
1682525 대구 수성구 학군지역은 80년대처럼 발전하네요 7 미쳤다 2025/02/05 2,729
1682524 계엄 '수거 대상' 천주교 신부 "순교할 기회 감사&q.. 2 ........ 2025/02/05 1,929
1682523 갑티슈 반 잘라쓰는분 안계시나요 29 땅지 2025/02/05 3,946
1682522 순살치킨 원래 맛없나요? 7 화남 2025/02/05 1,375
1682521 검찰공소장에 경호처 쏙 빠져있대요 9 ㄱㄴ 2025/02/05 2,012
1682520 세상에 인과응보란게 있나요? 30 77 2025/02/05 3,796
1682519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치인 후원금 보내려고요 8 ..... 2025/02/05 1,397
1682518 그냥요 2 @@ 2025/02/05 542
1682517 헌법재판할때 뒤에서 마이크없이 말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요?ㅂㅕㄹ.. 2 .. 2025/02/05 1,643
1682516 웃긴 질문이지만(퇴사하고 나서 경조사비 못 받죠?) 21 웃긴 질문 .. 2025/02/05 2,895
1682515 감자가루 감자전분 이거 뭐 할까요? 12 요리전문가 2025/02/05 1,254
1682514 “트럼프, 尹 구명에 관심 없다…오히려 이재명과 더" 11 ㅅㅅ 2025/02/05 4,114
1682513 82에 남자회원도 많나요? 15 ..... 2025/02/05 1,154
1682512 꽃다발을 샀는데요 7 들들 2025/02/05 1,758
1682511 안먹는 술 처리법 좀 공유해주세요. 11 ㄱㄴㄷ 2025/02/05 2,058
1682510 정형식재판관 유시민보다 어리데요 9 2025/02/05 2,237
1682509 트럼프, 尹 구명에 관심 없다…오히려 이재명과 더” 8 자업자득 2025/02/05 1,179
1682508 미혼 독거노인 고독사에 대한 한 유투버의 팩폭 18 .... 2025/02/05 5,113
1682507 단독] ‘체포 시도’ 여인형 메모에 ‘디올백 최재영’ 있었다 16 2025/02/05 4,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