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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대답할 때 말이 길어지는데 고치고 싶어요

에구 조회수 : 1,728
작성일 : 2025-02-02 23:07:58

제가 요즘 스스로 알게 된게 있는데요

A에 관한 질문을 받으면

딱 그렇다 아니다

결정됐다 못했다

이렇게 좀 간결하게 말을 안하고

전후 사정을 이야기 하면서 말이 길어져요ㅠㅠ

아마 오해 받고 싶지 않거나

그 대답에 스토리가 있어서 썰을 푸는거라던가

그런 마음 인 듯 해요.

 

근데 그건 내입장이고.

 

듣는 상대는 저랑 또 다르지 싶어요.

어떻게 고칠까요ㅠㅠ

 

결론부터 말하고 썰을 간결히 할까요

이것도 기술이 있을까요

IP : 39.113.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꿀꿀
    '25.2.2 11:10 PM (1.227.xxx.151)

    울직원중에 딱 그런분 있어요.
    바쁜데 나에게 시간을 뺏어가는느낌?
    네 아니오 만 듣고 싶습니다..

  • 2. 노화 증거
    '25.2.2 11:11 PM (211.206.xxx.180)

    근데 어릴 때부터 서론이 긴 사람이 있으니.
    간단 요약 말하는 연습을 하셔야.
    답하기 전에 핵심만 간추리고 표현하기.

  • 3.
    '25.2.2 11:11 PM (220.117.xxx.26)

    오은영 엄마들 금쪽이 처방 자주 나오는건데요
    말을 텍스트 이미지로 머리 생각하면서
    음절인가 ? 띄어쓰기로 5번 이내로만 말해요
    잔소리 많이 하는 엄마들 처방법 있더라고요

  • 4. 푸른당
    '25.2.2 11:14 PM (59.22.xxx.198)

    애키우다 그렇게 바뀌는것 같아요 저도 요즘 많이 고칠려고 노력중.. 애한테 잔소리 하는 버릇이 몸에 베여서 서술이 길어지잖아요.

  • 5. 배운것
    '25.2.2 11:19 PM (223.38.xxx.136) - 삭제된댓글

    두괄식으로 하세요. 결론 - 설명은 간단 명료 명쾌하게 - 질문에 대한 대답 순으로요.
    미괄식은 나는 설명인데 해명이나 변명으로 전달돼서 결론 즈음에 이르러서는 해석의 오류가 생성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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