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문장 한 문장 작가의 통찰이 녹아있어서
작가의 바램대로 천천히 읽었습니다.
언젠가 한 번 더 읽을듯요~
제가 98학번인데, 98년도에 나온 책이네요
20대에 읽었으면 스토리만 읽었을 것 같은데
40대에 읽으니 인생의 이면을 보게 해주는
위로와 저력이 느껴지는 소중한 책이네요
가끔씩 이렇게 작가의 모든 걸 쏟아부은 책을 만나면
너무너무 감사하게 되네요.
한 문장 한 문장 작가의 통찰이 녹아있어서
작가의 바램대로 천천히 읽었습니다.
언젠가 한 번 더 읽을듯요~
제가 98학번인데, 98년도에 나온 책이네요
20대에 읽었으면 스토리만 읽었을 것 같은데
40대에 읽으니 인생의 이면을 보게 해주는
위로와 저력이 느껴지는 소중한 책이네요
가끔씩 이렇게 작가의 모든 걸 쏟아부은 책을 만나면
너무너무 감사하게 되네요.
98년도에 외국으로 발령받아 나간 애인과 새로 입사한 회사 직원과 썸아닌 썸을 타다 사귀었는데 그상황이 모순의 주인공과 비슷했어요 모순 책을 읽으며 감정이입이 되었던 기억이 있네요
읽은거 같은데 내용이 전혀기억이 안나네요
대학때 진짜 책많이 읽은듯요
스마트폰 쓰면서 책은 손도 안됨.
저도 재미있게 읽고 소중하게 보관중입니다.
꼭 제 이야기같아요.
읽었는데 한번더 읽어야겠어요. 좋은 문장들이 너무 많아 적어두기도 했었어요.
이 글보고
반쯤 읽고 티비때문에
손놓고있는 저를 반성합니다.ㅠ
아들이 참 좋다고 가져다준건데
내일 당장 꼭꼭 마저보려
맹세합니다..
최근 다시 많이 팔린다고하네요.
저도 중1때쯤 읽은거같은데
서점베스트에 올라와서 동명소설인가 했어요
내용은 거의 기억나지않고
워낙 어릴때 읽어서 문장이 좋았던것도 몰랐네요
다시읽어봐야지
어떤 구절이 좋으셨어요..? 요즘 저는 토지 다시 읽을까 싶은데 이 책도 읽어봐야겠어요~
읽은지 이십년 된거 같은데
오래오래 기억나는 소설이에요.
안진진, 억척스런 엄마..반대의 이모.
그리고 진진이의 선택도..
도서관앱에 찾아보니 오디오북으로 있어서 지금 듣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지역 도서관 앱에 한번 찾아보세요
참 좋아하는 작가인데 지금은 뭐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막 읽으셨다니 궁금한거 물어볼게요
주인공이 가난한 남자와 결혼하려다가 이모 자살로 부잣집과 결혼을 결심하는게 어떤 사고흐름인가요
보통의 논리면 이모 자살로 부자 버리고 가난한 남자 선택하잖아요
이모와 엄마의 삶
가난한 남자와 반대 남자
그래서 제목이 모순
그냥 모순이라서 그런거 말고
스토리에서 부자가 자살하는 삶을 보고 내가 그 부자의 삶을 선택하는 주인공의 모순적인 선택이 일어나는 의식의 흐름요
그냥 모순이다라고 하고
앞뒤안맞게 스토리로 아무 얘기나 지어내면 되는게 아니듯이
설명도 이유도 불분명하게 나는 결혼했다 끝
거기서 울화통이 터져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