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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순이란 책 참 좋네요

여운 조회수 : 2,737
작성일 : 2025-02-02 23:00:17

한 문장 한 문장 작가의 통찰이 녹아있어서 

작가의 바램대로 천천히 읽었습니다. 

언젠가 한 번 더 읽을듯요~

제가 98학번인데, 98년도에 나온 책이네요

20대에 읽었으면 스토리만 읽었을 것 같은데

40대에 읽으니 인생의 이면을 보게 해주는

위로와 저력이 느껴지는 소중한 책이네요

가끔씩 이렇게 작가의 모든 걸 쏟아부은 책을 만나면

너무너무 감사하게 되네요.

IP : 175.127.xxx.1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귀자
    '25.2.2 11:03 PM (39.122.xxx.3)

    98년도에 외국으로 발령받아 나간 애인과 새로 입사한 회사 직원과 썸아닌 썸을 타다 사귀었는데 그상황이 모순의 주인공과 비슷했어요 모순 책을 읽으며 감정이입이 되었던 기억이 있네요

  • 2. 94학번인데
    '25.2.2 11:05 PM (210.222.xxx.250)

    읽은거 같은데 내용이 전혀기억이 안나네요
    대학때 진짜 책많이 읽은듯요
    스마트폰 쓰면서 책은 손도 안됨.

  • 3. ....
    '25.2.2 11:10 PM (175.208.xxx.132)

    저도 재미있게 읽고 소중하게 보관중입니다.
    꼭 제 이야기같아요.

  • 4. 20대때
    '25.2.2 11:12 PM (112.160.xxx.47)

    읽었는데 한번더 읽어야겠어요. 좋은 문장들이 너무 많아 적어두기도 했었어요.

  • 5. ㄱㄴㄷ
    '25.2.2 11:22 PM (125.189.xxx.41)

    이 글보고
    반쯤 읽고 티비때문에
    손놓고있는 저를 반성합니다.ㅠ
    아들이 참 좋다고 가져다준건데

  • 6. ㄱㄴㄷ
    '25.2.2 11:22 PM (125.189.xxx.41)

    내일 당장 꼭꼭 마저보려
    맹세합니다..

  • 7. ..
    '25.2.3 12:01 AM (218.50.xxx.102)

    최근 다시 많이 팔린다고하네요.

  • 8. ㅇㅇ
    '25.2.3 12:16 AM (211.119.xxx.226)

    저도 중1때쯤 읽은거같은데
    서점베스트에 올라와서 동명소설인가 했어요

    내용은 거의 기억나지않고
    워낙 어릴때 읽어서 문장이 좋았던것도 몰랐네요
    다시읽어봐야지

  • 9. dd
    '25.2.3 2:41 AM (59.8.xxx.144)

    어떤 구절이 좋으셨어요..? 요즘 저는 토지 다시 읽을까 싶은데 이 책도 읽어봐야겠어요~

  • 10. ..
    '25.2.3 2:44 AM (61.43.xxx.57)

    읽은지 이십년 된거 같은데
    오래오래 기억나는 소설이에요.
    안진진, 억척스런 엄마..반대의 이모.
    그리고 진진이의 선택도..

  • 11.
    '25.2.3 5:08 AM (180.70.xxx.42)

    도서관앱에 찾아보니 오디오북으로 있어서 지금 듣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지역 도서관 앱에 한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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