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생각해보면 떠나기 쉽지않잖아요.
한국에계신 부모님 부양은 누가담당하는지요.
유학가서 현지인만나 결혼하고 새삶시작하고.
보통 집에 아들이있으면 아들이 한국에 남아 부양하는지요?
이런거 생각해보면 떠나기 쉽지않잖아요.
한국에계신 부모님 부양은 누가담당하는지요.
유학가서 현지인만나 결혼하고 새삶시작하고.
보통 집에 아들이있으면 아들이 한국에 남아 부양하는지요?
아들이 이민가던데요?
부모님은 한국에 있는 다른 형제가 독박
걱정마세요
한국 불법 이민자 트럼프가 한인 11만명 쫓아 낸다던가요?
트럼프가 불체자 쫓아내는데
원글님이 왜 걱정을 말아요??????
생각해보면 남아있는 자식입장에선 부모님 버리고? 떠난 남매가 괘씸하겠어요. 이런걸 독박부양인건지.
부모님 모실 자식이 있을까요. 적당한 때에 다들 요양원 가지 않을까 싶어요
그게 어렵더리구요. 요양원 가고 병원 가도 보호자는 필요하니까요. 외국 가면 그런 어려움을 모르는 거죠.
노인되시면 챙겨드릴게 많잖아요.
병원 은행 공공업무 살림 경조사 여행등
자잘하고 큰것들까지 다양한데
이민정착하는거건 누구 믿을구석이 있거나 단절할 맘으로 가는건 아닌가요? 돈만보내면 될게아니라.
노인되시면 챙겨드릴게 많잖아요.
병원 은행 공공업무 살림 경조사 여행등
자잘하고 큰것들까지 다양하고.
윗분말씀대로 보호자가 필요하잖아요
이민정착하는거건 다른자식 믿을구석이 있거나 단절할 맘으로 가는건 아닌가요? 돈만보내면 될게아니라.
대학생이 된 이후로 외국으로 다니던 시누가
이제는 미국 정착했는데 이혼하고 딸 둘 키우며 사는데
시어머니께 생활비를 보내는지는 모르겠지만
시모 부양은 남편이 다 하죠
둘다 외동인 제 딸과 사위가 미국에 정착했어요.
사돈네와 저희는 자녀 봉양은 꿈도 안꿔요
요양원가면 안보살피나요??한국에 있는 형제가 독박쓰겠죠
한국에 있는 자식이 해야죠.
이민간 자식이 한국에 있는 자식에게
이래라 저래라 참견이나 안하면 다행..
카톡이나 보이스톡이 되니 수시로 부모에게 연락하고 말로만 효도..ㅎㅎ
보이스톡 페이스톡 자주하면 효도인줄아나봐요.
자식 걱정할까봐 괜찮다고 하면 진짜괜찮은줄알고.
부양안하는 본인마음 편하고자 하는건지.
올케한테 본인부모 맡기는건가요?
적어도 돈만이라도 전액부담하는게 맞아보이네요.
3남매 모두 외국에서 사는집 알아요..
그집 부모님은 80세넘으셨는데 아픈게 제일 공포스러우시다고..
두분이서 서로의 보호자로 아직은 버티고 계시는데 자식들도 걱정은 하는데 어찌해야할지는 모르쇠더라구요
자식 모두 이민가면
부모는 그냥 한국에 있는거지 누가 봉양해요
위독해도 생업 때문에 못오다가, 사망 후에야 겨우 오는데
멀면, 장례식장도 하루만 있다 가는 격이고요
남은 배우자는 요양원서 혼자 지내다..
자식없는 싱글이랑 다를게 없..
이런 사례 말하면, 부정하는게 자식논쟁 글이고요;;
형제 있음 믿고 가는 거고
아무도 없음
부모 생각 1도 없이
본인 삶 살기 위해 가는 거죠.
그 해외에 정착한 딸이고 국내에 남은 언니에게 부모님 맡긴 셈인데요.
부모님이 처음부터 저는 해외에 정착해서 꿈을 펼치길 원하셨고 그걸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 놓으셨어요.
노후 대비뿐만 아니라 입주 간병인과 요양보호사 방문 간호사 가사 도우미 맘껏 부르실 수 경제적으로요.
언니는 일주일에 한 번 감독하고 저는 일년에 2-3개월 한국에 돌아가서 친정에 머물면서 간병했고요.
가족 모두 상의해서 결정한 일이고 특히 부모님이 정리를 잘 해주셔서 저희도 불만 없었지만 그래도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온 유산중에 현금은 모두 언니에게 양보했어요. 언니는 덕분에 서울에 신축 아파트 샀고요. 이런 합의와 서로간의 배려가 있어서 아무도 독박이라는 말은 안 할 거예요.
장례식때 겨우 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자식 없는 사람은 어떻하나요?
미혼이신 분들이 나이들면요?
자식이 능력되면 이민이든 어디든 가서 사는거죠.
그렇다고 부모 부양 때문에 하나뿐인 인생을 자기 하고 싶은대로 못하고 사나요?
저희 아이 둘다 해외 근무자이고 유학생이라 거기서 계속 살고 싶어 합니다.
부모된 입장에서 내 부양 받자고 아이들 발목을 잡는건 아닌거 같아서요.
부모부양 때문에 하려는 일, 가려는 길 안 가는 자식이 있을까요
자녀양육의 최종목표가 부모부양인가요? 해외로 나가서 살아야 한다면 나가서 살죠
생로병사 다 내 맘대로 할 수 없고 죽을때 되서 혼자면 그렇게 죽어야죠. 뭐가 문제인가요?
능력되시면 떠나시면 되죠
자식스스로 빨대 꽂아드리는 타입이신 듯요...
부모가 최대한 독립적으로 사는게 맞아요
시누가 그리 자기 부모 아이취급해서 시모가 60부터 노인행세하게하더니 이제는 본인도 감당못하겠는지 버거워하더라구요
성인인데 적어도 70까지는 혼자 잘 살 수 있어야죠...
외국나와 사는 딸인데요
저는 엄마 사실 집 해드리고, 다달이 용돈드려요
그 외 매달 과일이나 간편식 등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보내드렸구요
독립심 강한 엄마는 병원 혼자 다니시고, 집에 뭐 고장나면 알아서 고쳐쓰세요
같은 단지내에 아들가족이 사는데, 명절이나 생신때 방문하고, 다달이 용돈(제가 드리는 용돈 액수와 비슷)드리더라구요
아무래도 멀리 살아 전화통화밖에 못하는 딸보다는 명절, 생일, 어버이날이라도 만나는 자식이 더 낫겠죠
마찬가지로 해외 교포가 해외에서 낳은 자식 거기 두고 한국으로 역이민 하는경우도 많은데 그냥 본인케어 혼자하고 살아야죠. 자식에게 넘 부담 지우지 말길.
싱글들 딩크들 다 그렇게 살잖아요.
한국에 남아 부모노후 돌봐준 자식이 재산 독식하는경우도 있고
위에 댓글처럼 외국에서 종종 나와서 케어해주는경우도 있어
하고자하면 외국에 나가 살고있는 자식도 얼마든지 케어할수있어
뭐든 공평하게 정성들여야한다고봄
유산 나눌때 처럼
솔직히 옆에서 돌봐준 자식이 재산 독식해도 할말 없는거 아닌가요?
저야 뭐 형제자매 다 한국에 살고 부모님 같이 챙기지만
자식도 한쪽이 챙겨주면 그쪽에 유산 더 많이 가도 이민간 자식은 딱히 할말 없다 봐요.
여기서야 뭐 같은 자식인데 유산 똑같이 그런말 하지만.
부모님 나이들수록 옆에 있는 자식이 챙길거 아주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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