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이민정착시 한국 부모부양은 누가하나요?

... 조회수 : 5,419
작성일 : 2025-02-02 22:43:03

이런거 생각해보면 떠나기 쉽지않잖아요. 

한국에계신 부모님 부양은 누가담당하는지요.

유학가서 현지인만나 결혼하고 새삶시작하고.

보통 집에 아들이있으면 아들이 한국에 남아 부양하는지요?

IP : 118.235.xxx.20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25.2.2 10:44 PM (210.96.xxx.10)

    아들이 이민가던데요?
    부모님은 한국에 있는 다른 형제가 독박

  • 2. ㅇㅇ
    '25.2.2 10:46 PM (175.121.xxx.86)

    걱정마세요
    한국 불법 이민자 트럼프가 한인 11만명 쫓아 낸다던가요?

  • 3.
    '25.2.2 10:50 PM (219.255.xxx.153)

    트럼프가 불체자 쫓아내는데
    원글님이 왜 걱정을 말아요??????

  • 4. ...
    '25.2.2 10:50 PM (118.235.xxx.205)

    생각해보면 남아있는 자식입장에선 부모님 버리고? 떠난 남매가 괘씸하겠어요. 이런걸 독박부양인건지.

  • 5. ㅇㅇ
    '25.2.2 10:52 PM (59.10.xxx.58)

    부모님 모실 자식이 있을까요. 적당한 때에 다들 요양원 가지 않을까 싶어요

  • 6. dma
    '25.2.2 11:00 PM (124.49.xxx.205)

    그게 어렵더리구요. 요양원 가고 병원 가도 보호자는 필요하니까요. 외국 가면 그런 어려움을 모르는 거죠.

  • 7. 살면서
    '25.2.2 11:00 PM (118.235.xxx.205) - 삭제된댓글

    노인되시면 챙겨드릴게 많잖아요.
    병원 은행 공공업무 살림 경조사 여행등
    자잘하고 큰것들까지 다양한데
    이민정착하는거건 누구 믿을구석이 있거나 단절할 맘으로 가는건 아닌가요? 돈만보내면 될게아니라.

  • 8. 살먼서
    '25.2.2 11:01 PM (118.235.xxx.205)

    노인되시면 챙겨드릴게 많잖아요.
    병원 은행 공공업무 살림 경조사 여행등
    자잘하고 큰것들까지 다양하고.
    윗분말씀대로 보호자가 필요하잖아요
    이민정착하는거건 다른자식 믿을구석이 있거나 단절할 맘으로 가는건 아닌가요? 돈만보내면 될게아니라.

  • 9. ..
    '25.2.2 11:05 PM (119.149.xxx.28)

    대학생이 된 이후로 외국으로 다니던 시누가
    이제는 미국 정착했는데 이혼하고 딸 둘 키우며 사는데
    시어머니께 생활비를 보내는지는 모르겠지만
    시모 부양은 남편이 다 하죠

  • 10. ....
    '25.2.2 11:07 PM (219.255.xxx.153)

    둘다 외동인 제 딸과 사위가 미국에 정착했어요.
    사돈네와 저희는 자녀 봉양은 꿈도 안꿔요

  • 11. ...
    '25.2.2 11:09 PM (114.200.xxx.129)

    요양원가면 안보살피나요??한국에 있는 형제가 독박쓰겠죠

  • 12.
    '25.2.2 11:11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한국에 있는 자식이 해야죠.
    이민간 자식이 한국에 있는 자식에게
    이래라 저래라 참견이나 안하면 다행..
    카톡이나 보이스톡이 되니 수시로 부모에게 연락하고 말로만 효도..ㅎㅎ

  • 13. 이기적으로보여요
    '25.2.2 11:19 PM (118.235.xxx.205)

    보이스톡 페이스톡 자주하면 효도인줄아나봐요.
    자식 걱정할까봐 괜찮다고 하면 진짜괜찮은줄알고.
    부양안하는 본인마음 편하고자 하는건지.
    올케한테 본인부모 맡기는건가요?
    적어도 돈만이라도 전액부담하는게 맞아보이네요.

  • 14. ....
    '25.2.2 11:31 PM (49.170.xxx.19)

    3남매 모두 외국에서 사는집 알아요..
    그집 부모님은 80세넘으셨는데 아픈게 제일 공포스러우시다고..
    두분이서 서로의 보호자로 아직은 버티고 계시는데 자식들도 걱정은 하는데 어찌해야할지는 모르쇠더라구요

  • 15.
    '25.2.2 11:35 PM (211.235.xxx.55)

    자식 모두 이민가면
    부모는 그냥 한국에 있는거지 누가 봉양해요

    위독해도 생업 때문에 못오다가, 사망 후에야 겨우 오는데
    멀면, 장례식장도 하루만 있다 가는 격이고요
    남은 배우자는 요양원서 혼자 지내다..
    자식없는 싱글이랑 다를게 없..
    이런 사례 말하면, 부정하는게 자식논쟁 글이고요;;

  • 16. 한국에
    '25.2.2 11:43 PM (125.178.xxx.170)

    형제 있음 믿고 가는 거고
    아무도 없음
    부모 생각 1도 없이
    본인 삶 살기 위해 가는 거죠.

  • 17. 저는
    '25.2.3 12:01 AM (74.75.xxx.126)

    그 해외에 정착한 딸이고 국내에 남은 언니에게 부모님 맡긴 셈인데요.
    부모님이 처음부터 저는 해외에 정착해서 꿈을 펼치길 원하셨고 그걸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 놓으셨어요.
    노후 대비뿐만 아니라 입주 간병인과 요양보호사 방문 간호사 가사 도우미 맘껏 부르실 수 경제적으로요.
    언니는 일주일에 한 번 감독하고 저는 일년에 2-3개월 한국에 돌아가서 친정에 머물면서 간병했고요.
    가족 모두 상의해서 결정한 일이고 특히 부모님이 정리를 잘 해주셔서 저희도 불만 없었지만 그래도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온 유산중에 현금은 모두 언니에게 양보했어요. 언니는 덕분에 서울에 신축 아파트 샀고요. 이런 합의와 서로간의 배려가 있어서 아무도 독박이라는 말은 안 할 거예요.

  • 18. 리기
    '25.2.3 12:03 AM (125.183.xxx.186)

    장례식때 겨우 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19. 그렇다면
    '25.2.3 12:04 AM (183.104.xxx.190) - 삭제된댓글

    자식 없는 사람은 어떻하나요?
    미혼이신 분들이 나이들면요?
    자식이 능력되면 이민이든 어디든 가서 사는거죠.
    그렇다고 부모 부양 때문에 하나뿐인 인생을 자기 하고 싶은대로 못하고 사나요?
    저희 아이 둘다 해외 근무자이고 유학생이라 거기서 계속 살고 싶어 합니다.
    부모된 입장에서 내 부양 받자고 아이들 발목을 잡는건 아닌거 같아서요.

  • 20. 호떡
    '25.2.3 12:39 AM (59.7.xxx.138)

    부모부양 때문에 하려는 일, 가려는 길 안 가는 자식이 있을까요

  • 21. 양육
    '25.2.3 2:12 AM (83.85.xxx.42)

    자녀양육의 최종목표가 부모부양인가요? 해외로 나가서 살아야 한다면 나가서 살죠
    생로병사 다 내 맘대로 할 수 없고 죽을때 되서 혼자면 그렇게 죽어야죠. 뭐가 문제인가요?

  • 22. 효녀병
    '25.2.3 4:53 AM (172.224.xxx.19)

    능력되시면 떠나시면 되죠
    자식스스로 빨대 꽂아드리는 타입이신 듯요...
    부모가 최대한 독립적으로 사는게 맞아요
    시누가 그리 자기 부모 아이취급해서 시모가 60부터 노인행세하게하더니 이제는 본인도 감당못하겠는지 버거워하더라구요

    성인인데 적어도 70까지는 혼자 잘 살 수 있어야죠...

  • 23. ...
    '25.2.3 7:43 AM (166.48.xxx.83) - 삭제된댓글

    외국나와 사는 딸인데요
    저는 엄마 사실 집 해드리고, 다달이 용돈드려요
    그 외 매달 과일이나 간편식 등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보내드렸구요

    독립심 강한 엄마는 병원 혼자 다니시고, 집에 뭐 고장나면 알아서 고쳐쓰세요

    같은 단지내에 아들가족이 사는데, 명절이나 생신때 방문하고, 다달이 용돈(제가 드리는 용돈 액수와 비슷)드리더라구요

    아무래도 멀리 살아 전화통화밖에 못하는 딸보다는 명절, 생일, 어버이날이라도 만나는 자식이 더 낫겠죠

  • 24. ㅇㅇ
    '25.2.3 7:57 AM (87.144.xxx.251)

    마찬가지로 해외 교포가 해외에서 낳은 자식 거기 두고 한국으로 역이민 하는경우도 많은데 그냥 본인케어 혼자하고 살아야죠. 자식에게 넘 부담 지우지 말길.

    싱글들 딩크들 다 그렇게 살잖아요.

  • 25. 주변에보니
    '25.2.3 9:38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한국에 남아 부모노후 돌봐준 자식이 재산 독식하는경우도 있고
    위에 댓글처럼 외국에서 종종 나와서 케어해주는경우도 있어
    하고자하면 외국에 나가 살고있는 자식도 얼마든지 케어할수있어
    뭐든 공평하게 정성들여야한다고봄
    유산 나눌때 처럼

  • 26. ㅇㅇ
    '25.2.3 10:46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솔직히 옆에서 돌봐준 자식이 재산 독식해도 할말 없는거 아닌가요?
    저야 뭐 형제자매 다 한국에 살고 부모님 같이 챙기지만
    자식도 한쪽이 챙겨주면 그쪽에 유산 더 많이 가도 이민간 자식은 딱히 할말 없다 봐요.
    여기서야 뭐 같은 자식인데 유산 똑같이 그런말 하지만.
    부모님 나이들수록 옆에 있는 자식이 챙길거 아주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046 통장에 딱 월 1000 좀 넘게 찍혀도 부모님 30 매달 드리는.. 72 2025/02/04 21,494
1682045 차장의 경질은 어떻게 된 건가요? 1 홍장원 2025/02/04 893
1682044 저렇게 책상 치는건 무슨 심리상태일까요? 8 2025/02/04 3,918
1682043 영양제 먹었는데 ㅋㅋ 7 자랑글입니다.. 2025/02/04 1,899
1682042 국힘의원 접견한 윤의 한마디는 김건희특검만은 막아달라고 했다면서.. 8 윤악마 2025/02/04 3,932
1682041 뉴스만 보면 답답해 미치겠어요 15 ㅜㅜ 2025/02/04 3,522
1682040 isa계좌.연금저췩계좌에서 미국배당다우존스국내형etf하시는분들 7 mm 2025/02/04 2,108
1682039 노상원은 사형을 피할 수 없네요. 14 ........ 2025/02/04 9,551
1682038 인테리어업체(턴키)에서 제작해주는 가구 2 ... 2025/02/04 1,090
1682037 학원가에 마약퍼져있다더니 3 ㄱㄴ 2025/02/04 4,989
1682036 조적 매립 세면대 하신분 계세요? 7 llll 2025/02/04 1,221
1682035 50대 중반에 수영 배워도 될까요 22 수영 가능 2025/02/04 3,764
1682034 중학생 입학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필수인가요? 10 ㅜㅜ 2025/02/04 1,774
1682033 메가도스는 원래 소변색에 영향없나요? 8 비타민씨 2025/02/04 1,612
1682032 체온을 올려 체지방을 분해해준다는데.. 21 체온 2025/02/04 4,426
1682031 이정도면 건망증인가요?조기치매인가요 (40대중반) 8 이런.. 2025/02/04 2,090
1682030 Pd 수첩 보는중인데요 31 .... 2025/02/04 6,764
1682029 다이소 압축팩 쓸만한가요? 6 .. 2025/02/04 1,143
1682028 헉 pd수첩 뭔가요? 세관 프리패스? 9 2025/02/04 3,687
1682027 중증외상센터에서 신기했던거 4 dd 2025/02/04 3,403
1682026 51세 토끼티면서 잠실토박이 계세요? 13 옛날 2025/02/04 2,406
1682025 동국대 컴공 VS 홍대 전기전자 21 오뚜기 2025/02/04 3,422
1682024 폰 바꾸면..카톡은 안옮겨지죠? 10 유리 2025/02/04 2,209
1682023 재벌집 막내아들 6 뒷북 2025/02/04 1,917
1682022 망막열공 레이저후 바로 증상이 개선되나요? 3 .. 2025/02/04 1,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