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억 지방새아파트 or 투자

투자 쫄보 조회수 : 2,585
작성일 : 2025-02-02 22:02:28

경상도 산업도시에 살아요.

이 도시에서 그 동네좋다~라고하는동네에 살아요.

좋은기준은 나무많고 조용하고 학군도좋아요.

근데 집이 20년 넘고 30년 다돼가서 인테리어하려니 넘 올라서 다른 동네 새아파트로 이사를갈까?하던차

오늘 지인집 신축아파트를 방문했는데...마음이 좀가요.

 

생각으론 지금집 월세주고(월60만원-이동네 집을 팔기는 좀 아까워서....) 새아파트를 사서 가려는데(4억정도) , 지방이라 새 아파트라도 가격이 크게 오르지는 않을것 같아서.....이 돈으로 다른 투자를 하는게 나을까 싶기도한데..

뭘 해얄지도 잘 몰라요...ㅠ

주식에 5천들어가있는데 -11%ㅠㅠ

 

고수님들의 조언을부탁드려요.

IP : 118.219.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2 10:34 PM (211.57.xxx.44)

    경상북도 작은 도시인데...
    새아파트 40평대가 5억 몇천이에요..
    브랜드 새 아파트인데...
    가고는 싶은데...
    넘 비싸서....

    진짜 들었다놨다들었다놨다합니다...

    내릴까봐 넘 무섭네요 ㅠㅠ

  • 2. ...
    '25.2.2 10:52 PM (211.186.xxx.26)

    4억대면 갈수 있을 때 가세요. 30년 된 아파트 인테리어 해도 안에 배관이며 외관, 조경은 30년 전 거잖어요 신축이 지하에서 엘베연결되고 커뮤니티며 샷시, 단열 등 생활 여건이 훨씬 좋죠. 30년 넘ㅇ어가면 매매도 더 어려워지지 않겠어요? 투자고 뭐고 사는 동안 편한 것도 투자고 남는 거죠. 추천드립니다

  • 3. ...
    '25.2.2 10:55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4억이면 넘어가겠어요. 어차피 계속 그 지역 살 거면 30년 아파트에서 계속 사는 것보다 신축 갈래요. 실거주목적으로요.

  • 4. ,,,,
    '25.2.2 11:21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지방에서는 4억대가 비싼 아파트 인가요? 그럼 그냥 단독주택은 더 싼가요?

  • 5. .....
    '25.2.2 11:37 PM (211.234.xxx.5)

    지방의 미래는 소멸인데 왜 굳이..그것도 경상도;;
    나중에 병원도 제대로 존재할지 의문이예요
    아프면 병원 갈때마다 상경할건가요

  • 6. 투자쫄보
    '25.2.2 11:41 PM (118.219.xxx.104)

    이 도시에서는 싸게 나온 편이예요. 만약 올라도 크게 오르지 않을테니
    4억이라는 돈을 다른곳에 투자한다면 어떨까해서요.
    주택 나름이지만 단지 조성되어있는 주택은 더 비싸답니다~

  • 7. 투자쫄보
    '25.2.2 11:51 PM (118.219.xxx.104)

    지방소멸...ㅠㅠ
    3-4억으로 수도권 전세끼고 사둘만한 아파트가 있을까요?
    오피스텔정도일것 같은데 오피는 상승기대하긴 어렵다고해서요

  • 8. ..
    '25.2.3 12:04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지방엔 특정 몇군데 외에 투자하면 위험해요. 저희 동네 충청도인데 분양가 이하 입주아파트 수두록해요. 한 때 전국 상승률 탑 찍었던 적도 있답니다. 하루가 다르게 도시가 늙고 노인만 늘어나요.

  • 9. ...
    '25.2.3 9:09 AM (49.172.xxx.179)

    가고싶은 신축아파트가 그 지역에서 학군 좋은 쪽이면 매매하시고 학군 별로인 곳이면 전세로 가서 사세요. 지금 집도 전세나 월세 주시구요. 아무래도 지방은 그나마 학군지가 되어야 가격방어가 되는터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468 꿈해몽)베프가 야반도주 했다고 1 친구 2025/02/08 422
1684467 외로움이란걸 못느끼는 성격은 성장과정이 원만했던거랑 27 2025/02/08 3,409
1684466 요즘 사람들에게 '금일'이란...... 21 금일vs금요.. 2025/02/08 3,419
1684465 꽃동네 오웅진 신부, 尹에게 "용기 잃기 마시라, 사랑.. 42 예휴 2025/02/08 11,822
1684464 보일러 요. 목욕모드(온수만) 해 놓으면 4 2025/02/08 866
1684463 남은 순대국 국물 활용법 부탁드려요~ 5 없음잠시만 2025/02/08 574
1684462 내란수괴-호수위 달그림자 표현 출처 9 에잇 2025/02/08 990
1684461 아침 안먹고 출근하는 직장인 자녀들 많은가요? 14 2025/02/08 1,853
1684460 고민정이 지금의 민주당에 대해서 논할만한 위치.. 36 2025/02/08 2,489
1684459 권영세를 보면... 20 인용 2025/02/08 2,171
1684458 겨드랑이제모하다 상처났는데ㅠ 9 2025/02/08 1,086
1684457 성착취 '목사방' 총책은 33세 김녹완…올해 첫 신상 공개 3 2025/02/08 1,800
1684456 어제 다스뵈이다 내용좋아요 ㄱㄴ 2025/02/08 528
1684455 층간소음 유발할까봐 애들한테 계속 소리지르게 되네요 5 2025/02/08 975
1684454 "서울 아파트값 이제 감당 못할 수준"…지방 .. 4 ... 2025/02/08 3,406
1684453 82에서 재테크 관련 조언을 보면 틀린 여론이었고 그걸 반대로 .. 23 sunny 2025/02/08 2,127
1684452 국민의 힘 주요지지층 노인 무직 가정주부 26 .. 2025/02/08 1,417
1684451 하루세끼 먹으니 식비가 장난아니네요 12 워우 2025/02/08 4,616
1684450 아침에 뭐 해 드셨어요? 18 메뉴 2025/02/08 2,240
1684449 이런 시어머님 심리 뭔가요.. 34 티티 2025/02/08 4,775
1684448 아침부터 열받아요 19 미침 2025/02/08 3,718
1684447 서래마을 빌라 사시는 분 5 ..... 2025/02/08 2,474
1684446 싱글로 전세살기 신설동 자이르네 vs 신일 ak 푸르지오 12 ㅇㅇ 2025/02/08 854
1684445 에코퍼도 무개념으로 보일까요? 22 .... 2025/02/08 2,286
1684444 나는 참 성격 이상하다. 이런 생각 들때 5 ㅁㅁ 2025/02/08 1,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