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맘들 주말 어찌 보내시나요?

월요병 조회수 : 2,559
작성일 : 2025-02-02 21:50:28

40대후반 풀타임으로 취직한지 한달되었어요

아직 일이 낯설고 정리가 안된 곳이라 제 일이 명확하게 주어지지  않았어요 그래서인지 더 부담되고 힘드네요

 

일요일은 담날이 월요일이라는 생각에 침대를 떠나기 힘들어요... 마음이 힘드네요..

 

어떻게 주말을 보내면 다음 한 주가 즐거울까요?

운동은 언제 하시나요? 아이가 아직 초딩이라.... 저녁에는 하루종일 혼자있던 아이곁을 또 비우기 힘들어요....

곧 아이 중딩되면 더 나아지겠죠?

 

풀타임직장맘 어렵네요..

 

IP : 172.224.xxx.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 9:52 PM (112.166.xxx.103)

    홈트요.
    지금 매트깔고 험트했어요
    유료긴 한테 콰트 하고 있어요.
    돈을 내야 뭐라도 하는 성격이라서..

    그리고 아파트라서 계단오르기 하고.
    애가 집에 있어도 운동은 얼마든지 합니다

  • 2. ...
    '25.2.2 9:55 PM (211.201.xxx.83) - 삭제된댓글

    40대후반 사무직. 육휴 빼고 계속 일했어요. 나이가나이인지라 힘들어서 주말 이틀은 꼬박 소파와 한몸이되어 보내네요.

  • 3. 직장맘
    '25.2.2 9:55 PM (58.230.xxx.73) - 삭제된댓글

    초등아이, 남편이랑 포천놀러갔다왔어요. 외식하고 카페가서 빵가격에 놀라고 맛있게 먹고 놀고왔어요. 내일 출근하기싫네요.

  • 4. ....
    '25.2.2 10:00 PM (58.78.xxx.77)

    주말을 침대에서 보낼수록 몸이 가라앉고
    컨디션 다운되고 기분도 안좋아요
    충전되는게 아니라 한없이 다운됨
    루틴 만들어서 움직여야죠
    운동, 청소, 먹거리준비 등 루틴을 딱 만드세요
    운동은 필수

  • 5. 지금은
    '25.2.2 10:11 PM (112.162.xxx.38)

    그냥 적응기다 생각하고 다른거 생각하지 마세요
    몸이 적응되면 운동도 하고 다 됩니다
    저는 재취업때 한달 내내 외식했어요. 운동은 개나 주라고
    몸도 너무 아프고 마음도 힘들고 그랬어요
    시간 지나 적응되면
    운동할시간도 되고 집밥도 해먹고 다 됩니다

  • 6. 비구름
    '25.2.2 10:11 PM (1.225.xxx.191)

    저도 지난달부터 다시 시작한 직장맘이에요. 다행이라면 애들이 중고딩이라 알아서 하긴 하죠. 하루 전날엔 진짜 나가기 싫은데 또 나가면 방학동안 애들한테 안 시달려 다행이란 생각도 들어요.

  • 7. 50대 직장맘
    '25.2.2 10:12 PM (14.50.xxx.208)

    초5만 되면 대충 나아지고요.

    1년 동안 일에 제대로 익숙해질때까지 아무생각하지 마세요.

    최대한 님 위한 루틴 짜시고 전 드라마 보면서 실내자전거 해요.

    오늘은 어제 일부러 안보고 남겨둔 나의 완벽한 비서 보며 실내자전거 하려고요. ㅎㅎㅎ

  • 8. 아니
    '25.2.2 10:22 PM (39.7.xxx.247)

    어떻게 9일이 이렇게 눈 깜짝할새에 지나가죠
    내일 출근 너무 싫네요
    아휴 이 평생 노예인생 이번생은 망했다 하고 다니죠 머

  • 9. ..
    '25.2.2 10:23 PM (175.121.xxx.114)

    토요일은 아들 학원보내고 장보고 커피한잔 하구요 집에와서 밥챙겨먹고 쉽니다 외식도 피곤
    일요일 오전은 산책이나 운동 도서관 점심먹고 퓩 쉽니다

  • 10. 아줌마
    '25.2.3 2:40 AM (116.125.xxx.164)

    남편도 저도 계속 잠만 자요...중간에 잠깐 일어나 밥 먹고 다시자요...

  • 11. 탄핵인용기원)영통
    '25.2.3 3:48 AM (116.43.xxx.7) - 삭제된댓글

    50 대 중반인데 직장맘
    주말마다 여햄 다녀요

    애들 어릴 때도 주말마다 여행 다녔어요

    수도권은 사방팔방 갈 곳이 참 많아서.

  • 12. 탄핵인용기원)영통
    '25.2.3 10:20 AM (116.43.xxx.7) - 삭제된댓글

    50 대 중반인데 직장맘 주말마다 여햄 다녀요

    애들 어릴 때도 주말마다 여행 다녔어요.

    수도권은 사방팔방 가까운 곳에도 갈 곳이 참 많아 좋아요.

  • 13. 탄핵인용기원)영통
    '25.2.3 10:21 AM (116.43.xxx.7)

    50 대 중반인데 직장맘 주말마다 여햄 다녀요
    애들 어릴 때도 주말마다 여행 다녔어요.

    수도권은 사방팔방 가까운 곳에도 갈 곳이 참 많아 좋아요.
    10만원 선에서 돈 쓰는 여행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302 이번 계엄사태에서 기억나는 한장면 25 2025/02/03 4,603
1682301 녹색점퍼 2 Mm 2025/02/03 1,653
1682300 나씨 보면 16 2025/02/03 3,465
1682299 mbc)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도 수거대상이었다 16 ... 2025/02/03 4,477
1682298 우보닌(?) 이란 성분이 있나요? 한의사분 계실까요? ... 2025/02/03 302
1682297 병아리콩 한통 다 집어먹었어요 ㅎㅎ 2 2025/02/03 3,111
1682296 말로만 듣던 반려어 목격담 11 좌절감돋네요.. 2025/02/03 5,765
1682295 언론사 단전단수는 왜 할까요? 9 ㅇㅇ 2025/02/03 2,100
1682294 밀키트 해외출국시 위탁수화물로 보내려는데 1 춥당 2025/02/03 760
1682293 예비고1.영어국어 학원 보내달라는데 보내주기가 싫어요. 32 .. 2025/02/03 2,407
1682292 와..정의구현사제단도 수거... 10 ........ 2025/02/03 3,595
1682291 민주당 박선원, 트럼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 8 ㅇㅇ 2025/02/03 3,515
1682290 안귀령 똑부러지네요 22 뉴공 2025/02/03 6,000
1682289 군 철수 지시 없었다 8 MBC보세요.. 2025/02/03 2,732
1682288 시몬스 케노샤홈 침구 쓰시는 분 1 2025/02/03 578
1682287 이번 명절 시동생 26 후아ㅜ 2025/02/03 11,677
1682286 나는 솔로 출연자를 실제본적이 있어요 10 ........ 2025/02/03 6,620
1682285 '윤석열 대선일정'과 묘하게 겹친 장모 '치매 진단' 6 사기꾼대통 2025/02/03 3,207
1682284 사주풀이 9 2025/02/03 1,953
1682283 명품 인플루언서들의 보세옷 공구 13 llIll 2025/02/03 4,389
1682282 딸아이 대학졸업 3 수고했어 ♡.. 2025/02/03 2,356
1682281 전광훈이 부부 싸움 중 아들을 죽였다네요 43 살인마 2025/02/03 37,952
1682280 노견 떠나보내보신 분 8 아아아 2025/02/03 1,638
1682279 수입산 당근은 몸에 안좋나요? 8 커피나무 2025/02/03 2,692
1682278 밥 냉동했다가 렌지에 돌려도 안전한 보관용기 어떤거 구매하세요.. 19 다이소는 아.. 2025/02/03 3,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