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맘들 주말 어찌 보내시나요?

월요병 조회수 : 2,633
작성일 : 2025-02-02 21:50:28

40대후반 풀타임으로 취직한지 한달되었어요

아직 일이 낯설고 정리가 안된 곳이라 제 일이 명확하게 주어지지  않았어요 그래서인지 더 부담되고 힘드네요

 

일요일은 담날이 월요일이라는 생각에 침대를 떠나기 힘들어요... 마음이 힘드네요..

 

어떻게 주말을 보내면 다음 한 주가 즐거울까요?

운동은 언제 하시나요? 아이가 아직 초딩이라.... 저녁에는 하루종일 혼자있던 아이곁을 또 비우기 힘들어요....

곧 아이 중딩되면 더 나아지겠죠?

 

풀타임직장맘 어렵네요..

 

IP : 172.224.xxx.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 9:52 PM (112.166.xxx.103)

    홈트요.
    지금 매트깔고 험트했어요
    유료긴 한테 콰트 하고 있어요.
    돈을 내야 뭐라도 하는 성격이라서..

    그리고 아파트라서 계단오르기 하고.
    애가 집에 있어도 운동은 얼마든지 합니다

  • 2. ...
    '25.2.2 9:55 PM (211.201.xxx.83) - 삭제된댓글

    40대후반 사무직. 육휴 빼고 계속 일했어요. 나이가나이인지라 힘들어서 주말 이틀은 꼬박 소파와 한몸이되어 보내네요.

  • 3. 직장맘
    '25.2.2 9:55 PM (58.230.xxx.73) - 삭제된댓글

    초등아이, 남편이랑 포천놀러갔다왔어요. 외식하고 카페가서 빵가격에 놀라고 맛있게 먹고 놀고왔어요. 내일 출근하기싫네요.

  • 4. ....
    '25.2.2 10:00 PM (58.78.xxx.77)

    주말을 침대에서 보낼수록 몸이 가라앉고
    컨디션 다운되고 기분도 안좋아요
    충전되는게 아니라 한없이 다운됨
    루틴 만들어서 움직여야죠
    운동, 청소, 먹거리준비 등 루틴을 딱 만드세요
    운동은 필수

  • 5. 지금은
    '25.2.2 10:11 PM (112.162.xxx.38)

    그냥 적응기다 생각하고 다른거 생각하지 마세요
    몸이 적응되면 운동도 하고 다 됩니다
    저는 재취업때 한달 내내 외식했어요. 운동은 개나 주라고
    몸도 너무 아프고 마음도 힘들고 그랬어요
    시간 지나 적응되면
    운동할시간도 되고 집밥도 해먹고 다 됩니다

  • 6. 비구름
    '25.2.2 10:11 PM (1.225.xxx.191)

    저도 지난달부터 다시 시작한 직장맘이에요. 다행이라면 애들이 중고딩이라 알아서 하긴 하죠. 하루 전날엔 진짜 나가기 싫은데 또 나가면 방학동안 애들한테 안 시달려 다행이란 생각도 들어요.

  • 7. 50대 직장맘
    '25.2.2 10:12 PM (14.50.xxx.208)

    초5만 되면 대충 나아지고요.

    1년 동안 일에 제대로 익숙해질때까지 아무생각하지 마세요.

    최대한 님 위한 루틴 짜시고 전 드라마 보면서 실내자전거 해요.

    오늘은 어제 일부러 안보고 남겨둔 나의 완벽한 비서 보며 실내자전거 하려고요. ㅎㅎㅎ

  • 8. 아니
    '25.2.2 10:22 PM (39.7.xxx.247)

    어떻게 9일이 이렇게 눈 깜짝할새에 지나가죠
    내일 출근 너무 싫네요
    아휴 이 평생 노예인생 이번생은 망했다 하고 다니죠 머

  • 9. ..
    '25.2.2 10:23 PM (175.121.xxx.114)

    토요일은 아들 학원보내고 장보고 커피한잔 하구요 집에와서 밥챙겨먹고 쉽니다 외식도 피곤
    일요일 오전은 산책이나 운동 도서관 점심먹고 퓩 쉽니다

  • 10. 아줌마
    '25.2.3 2:40 AM (116.125.xxx.164)

    남편도 저도 계속 잠만 자요...중간에 잠깐 일어나 밥 먹고 다시자요...

  • 11. 탄핵인용기원)영통
    '25.2.3 3:48 AM (116.43.xxx.7) - 삭제된댓글

    50 대 중반인데 직장맘
    주말마다 여햄 다녀요

    애들 어릴 때도 주말마다 여행 다녔어요

    수도권은 사방팔방 갈 곳이 참 많아서.

  • 12. 탄핵인용기원)영통
    '25.2.3 10:20 AM (116.43.xxx.7) - 삭제된댓글

    50 대 중반인데 직장맘 주말마다 여햄 다녀요

    애들 어릴 때도 주말마다 여행 다녔어요.

    수도권은 사방팔방 가까운 곳에도 갈 곳이 참 많아 좋아요.

  • 13. 탄핵인용기원)영통
    '25.2.3 10:21 AM (116.43.xxx.7)

    50 대 중반인데 직장맘 주말마다 여햄 다녀요
    애들 어릴 때도 주말마다 여행 다녔어요.

    수도권은 사방팔방 가까운 곳에도 갈 곳이 참 많아 좋아요.
    10만원 선에서 돈 쓰는 여행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267 김수현이랑 여욱환이랑 닮았어요 2 2025/03/12 1,658
1693266 개인적으로도 굥이 꼭!! 파면돼야 해요. 7 윤파면 2025/03/12 958
1693265 미국주식 공포에 사라했는데 지금 엔비디아, 테슬라 매수 9 .... 2025/03/12 3,662
1693264 헌법재판소 게시판 링크 4 답니다 2025/03/12 576
1693263 구례에 산수유가 피었나요? 4 천천히 2025/03/12 939
1693262 운동한 날은 몸살처럼 아픈데요 6 .. 2025/03/12 1,130
1693261 법원행정처장 "尹구속취소, 즉시항고 통해 상급심 판단 .. 20 ........ 2025/03/12 4,748
1693260 미니세탁기 1kg 차이 용량 ... 2025/03/12 363
1693259 수현이 노래듣고 가세요~ 3 잠깐힐링 2025/03/12 1,690
1693258 광화문 집회에 가고 있어요. 24 우리의미래 2025/03/12 1,049
1693257 마곡 트레이더스 가보신분요 6 ..... 2025/03/12 1,339
1693256 오동운 공수처장 "사퇴 생각 없다…대통령 구속, 적법 .. 24 ... 2025/03/12 4,607
1693255 민주주의 회복 기원 6 2025/03/12 332
1693254 교세라 세라믹칼 칼갈이를 사려는데요. 3 칼갈이 2025/03/12 539
1693253 초등학생들이 부른 우효 민들레 듣고 2 아아 2025/03/12 924
1693252 3/12(수) 마감시황 나미옹 2025/03/12 449
1693251 꽈배기 장소 변경이요 ! 해태상 !! 15 유지니맘 2025/03/12 1,538
1693250 고3 ,고1이 사귀다가 고3이 성인이 되면요 11 ... 2025/03/12 3,750
1693249 서울대 강당이 진짜 크네요? 11 서울대강당 2025/03/12 1,988
1693248 82 자게에 김수현은 그만. 지금 중요한일에 집중합시다!! 19 .. 2025/03/12 1,891
1693247 공수처를 내란의 주체라고 한 국힘에게.. 오동운의 답변 13 ㅇㅇ 2025/03/12 2,188
1693246 서울에 오늘 비소식 있었나요 6 이런 2025/03/12 1,592
1693245 헌재 게시판 탄핵 반대글 무더기 삭제. . .경찰 수사 이후 14 쫄았구나 2025/03/12 2,332
1693244 치매 예방 방법이 따로 있진 않죠? 22 ㅇㅇㅇ 2025/03/12 2,621
1693243 탄핵 때문에 깊운잠을 못자요 불안해서 5 2025/03/12 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