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숨이 끝까지 충분히 안 쉬어지는 느낌인데요

.... 조회수 : 2,257
작성일 : 2025-02-02 21:44:15

비염도 천식도 없고

멀쩡한데

숨이 저 끝까지 안 쉬어지고

얕은 숨만 쉬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마음먹고 다시 크게 숨을 쉬면 다 쉰거 같구요.

어떤 심리적인 이유일까요..

누구나 그렇듯 그런정도의.걱정과

갱년기 초입의 상태는 있습니다.. 40대 후반..

뭘 먹어볼까요.. 

숙면을 취하고 싶네요.

우황청심웡 하나 까볼까요

IP : 112.166.xxx.1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가 가서
    '25.2.2 9:56 PM (211.208.xxx.87)

    호흡을 배우세요. 현대인에게 정말 좋습니다.

    바로 등록하지 마시고. 어딜가나 1회 시험 수업 있으니 들어보세요.

  • 2. 오..
    '25.2.2 9:58 PM (112.166.xxx.103)

    안그래도 요가 체험 가보려던 차인데!!
    좋네요 !

  • 3. 비슷
    '25.2.2 10:14 PM (114.205.xxx.154)

    저랑 넘 비슷한 상황이네요.
    숨을 쉬긴 하는데 얕은 숨만 쉬어지는거.
    의식적으로 깊게 쉬려 하지만 잘 안되네요 ㅜㅜ

    그전에 안 좋은 집안일도 겹쳐서 정신적인 문제로 생각해 정신과에 오래 다녔어요.
    물론 약 먹음 좋아지긴 한데 넘 오래 먹는거 같기도 하고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갱년기 증상 중 하나 같아요.

    지금은 바쁘고 정신 없음 모르게 넘어가는데 집에
    혼자 있음 희안하게 다시 힘들어지고.
    저도 호흡법이나 명상 배워볼까 고민중입니다.

  • 4.
    '25.2.2 10:16 PM (112.166.xxx.103)

    맞아요!!!!!.
    평일에 직장에선 못 느껴요.
    주말에 집에서 쉴때 저녁에 주로 생기는 증상이에요.

  • 5. 비슷
    '25.2.2 10:23 PM (114.205.xxx.154)

    지금은 그냥 받아들이고 지내고 있어요.

    같은 고생을 하는 분이 있어 고민을 나눌 수 있다는 것도 좋네요.
    시간이 넘 많아 생기는거 같아 새해부턴 바쁘게 지낼려고
    노력중이기도 하고요. 사람도
    좋은 해결책 찾음 공유 부탁드려요.

  • 6. ..
    '25.2.2 10:23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는 우울증 올때 그랬어요.

  • 7. 점점
    '25.2.2 10:45 PM (223.38.xxx.136) - 삭제된댓글

    공기가 폐로 깊이 안 들어가는 느낌이라면, 노화도 원인이래요.
    아주 나중에는 숨이 목 정도까지만 왔다갔다 해서 목숨이라고 한대요.
    그래서 나이들면 의식적으로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내시고 하래요.

  • 8. ..
    '25.2.2 10:53 PM (49.142.xxx.126)

    유산소운동 걷기 뛰기는 하세요
    운동하니 좀나아지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522 스벅 커피 한잔 중 (50세이상인분들은 어떤 일 하세요?) 5 랑이랑살구파.. 2025/02/04 2,703
1679521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AI·R&D 추경 촉구 - 과방위.. 2 ../.. 2025/02/04 678
1679520 미씽2 2 ... 2025/02/04 664
1679519 명절 지내고 쉬는 중인데 뭐 먹을까요? 4 과일아줌마 2025/02/04 969
1679518 캐나다 런던 지역번호 전화번호를 알고싶습니다 4 ... 2025/02/04 574
1679517 공인중개사 자격증 따기 힘든가요 12 50대 2025/02/04 2,216
1679516 다이어트중 만두 한개 먹는건 괜찮죠?ㅠㅠ 6 ///// 2025/02/04 1,281
1679515 별들에게 물어봐(스포) 5 그만 2025/02/04 1,408
1679514 저는 진짜 똑똑한 사람 두명을 뽑으라면... 28 궁금 2025/02/04 4,979
1679513 아마존-일본이 감추고 싶은 드러운 정치판의 흑막 1 이뻐 2025/02/04 837
1679512 팬티 삶나요? 22 .... 2025/02/04 2,981
1679511 내일배움카드 발급받으면요 1 카드로 2025/02/04 1,383
1679510 대학생 용돈 7 용돈 2025/02/04 1,470
1679509 세계로 교회 "이재명은 끝이다" 24 실제설교 2025/02/04 3,157
1679508 남편이랑 긴 연휴 같이 있는데 짜증나요. 9 남편 2025/02/04 2,880
1679507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사람" 이재명, '비호.. 70 카톡검열밍지.. 2025/02/04 3,576
1679506 2/4(화) 오늘의 종목 1 나미옹 2025/02/04 344
1679505 거실뷰 좋은집으로 이사했어요 18 .. 2025/02/04 3,901
1679504 애들만 살게 집을 얻어줄까 생각중인데.. 26 독립 2025/02/04 4,480
1679503 50대중반 간병인보험 필요한가요? 13 보험 2025/02/04 2,635
1679502 잦은변과 유산균 5 검색에 안나.. 2025/02/04 1,098
1679501 추운 나라 많이 살았지만 서울이 제일 추워요 ㅠㅠ 41 ㅇㅇ 2025/02/04 5,925
1679500 어느 재미교포의 글 18 ㄱㄴ 2025/02/04 3,829
1679499 어젯밤에 목이 칼칼해서 자다깼는데 지금 병원가야할까요? 4 ... 2025/02/04 1,959
1679498 mbc 기상정보 시청자랑 기싸움 하는건가요 ? 15 ..... 2025/02/04 4,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