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숨이 끝까지 충분히 안 쉬어지는 느낌인데요

.... 조회수 : 2,086
작성일 : 2025-02-02 21:44:15

비염도 천식도 없고

멀쩡한데

숨이 저 끝까지 안 쉬어지고

얕은 숨만 쉬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마음먹고 다시 크게 숨을 쉬면 다 쉰거 같구요.

어떤 심리적인 이유일까요..

누구나 그렇듯 그런정도의.걱정과

갱년기 초입의 상태는 있습니다.. 40대 후반..

뭘 먹어볼까요.. 

숙면을 취하고 싶네요.

우황청심웡 하나 까볼까요

IP : 112.166.xxx.1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가 가서
    '25.2.2 9:56 PM (211.208.xxx.87)

    호흡을 배우세요. 현대인에게 정말 좋습니다.

    바로 등록하지 마시고. 어딜가나 1회 시험 수업 있으니 들어보세요.

  • 2. 오..
    '25.2.2 9:58 PM (112.166.xxx.103)

    안그래도 요가 체험 가보려던 차인데!!
    좋네요 !

  • 3. 비슷
    '25.2.2 10:14 PM (114.205.xxx.154)

    저랑 넘 비슷한 상황이네요.
    숨을 쉬긴 하는데 얕은 숨만 쉬어지는거.
    의식적으로 깊게 쉬려 하지만 잘 안되네요 ㅜㅜ

    그전에 안 좋은 집안일도 겹쳐서 정신적인 문제로 생각해 정신과에 오래 다녔어요.
    물론 약 먹음 좋아지긴 한데 넘 오래 먹는거 같기도 하고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갱년기 증상 중 하나 같아요.

    지금은 바쁘고 정신 없음 모르게 넘어가는데 집에
    혼자 있음 희안하게 다시 힘들어지고.
    저도 호흡법이나 명상 배워볼까 고민중입니다.

  • 4.
    '25.2.2 10:16 PM (112.166.xxx.103)

    맞아요!!!!!.
    평일에 직장에선 못 느껴요.
    주말에 집에서 쉴때 저녁에 주로 생기는 증상이에요.

  • 5. 비슷
    '25.2.2 10:23 PM (114.205.xxx.154)

    지금은 그냥 받아들이고 지내고 있어요.

    같은 고생을 하는 분이 있어 고민을 나눌 수 있다는 것도 좋네요.
    시간이 넘 많아 생기는거 같아 새해부턴 바쁘게 지낼려고
    노력중이기도 하고요. 사람도
    좋은 해결책 찾음 공유 부탁드려요.

  • 6. ..
    '25.2.2 10:23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는 우울증 올때 그랬어요.

  • 7. 점점
    '25.2.2 10:45 PM (223.38.xxx.136) - 삭제된댓글

    공기가 폐로 깊이 안 들어가는 느낌이라면, 노화도 원인이래요.
    아주 나중에는 숨이 목 정도까지만 왔다갔다 해서 목숨이라고 한대요.
    그래서 나이들면 의식적으로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내시고 하래요.

  • 8. ..
    '25.2.2 10:53 PM (49.142.xxx.126)

    유산소운동 걷기 뛰기는 하세요
    운동하니 좀나아지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767 둘 중 사회적으로 더 나은직업은 무엇인가요? 8 ..... 2025/02/04 2,230
1681766 소아정형외과 정보 부턱드려요 5 소미 2025/02/04 485
1681765 어깨석회질. 과잉진료인지 봐주세요 17 오십견 2025/02/04 2,468
1681764 의사증원찬성 17 ... 2025/02/04 1,690
1681763 의외로 쓸일 별로 없는 식재료가 고추장 마늘 통깨예요 45 ㅇㅇ 2025/02/04 4,534
1681762 최상목 대행 체제에서 또…KBS 사장 해임취소 판결 불복 3 ... 2025/02/04 2,663
1681761 패혈증이 참 무섭네요 8 2025/02/04 3,915
1681760 2/4(화) 마감시황 1 나미옹 2025/02/04 398
1681759 나태지옥 가시는 분들 미리 여기서 모여봐요(feat.저는 isf.. 10 지옥 2025/02/04 1,531
1681758 허은아 측, 이준석·천하람 '사기횡령' 선관위 조사 의뢰 시끄러인마 2025/02/04 1,089
1681757 나완비.조연들..넘 지루하네요 8 내비 2025/02/04 2,085
1681756 매불오늘자 임미애부분만이라도 꼭보세요 4 ㄱㄴ 2025/02/04 1,838
1681755 이정도면 손이 빠른가요? 2 오늘 저녁 2025/02/04 1,067
1681754 윤갑근 x맨 맞네요 ㅋㅋ 5 하늘에 2025/02/04 4,067
1681753 공부하지말라고 막는 사람은 이유가 뭔가요? 5 ..... 2025/02/04 1,409
1681752 미생물 음쓰기 냄새 9 주영 2025/02/04 1,035
1681751 이진우, 문상호, 여인형, 곽종근 사령관들은 계엄성공후 어떤 미.. 6 계엄 2025/02/04 2,250
1681750 허은아 대표 화이팅!!!ㅎㅎㅎㅎㅎ 5 잘한다! 2025/02/04 2,216
1681749 치질은 관리해도 완치는 힘들죠? 7 ........ 2025/02/04 1,378
1681748 수원역에서 1 ㅇㅇ 2025/02/04 1,065
1681747 헤어질까요? 16 호르몬 2025/02/04 3,175
1681746 올겨울 화창한 날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3 .. 2025/02/04 521
1681745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헌재 출석 ,계엄 적법하다 생각 4 미친넘 2025/02/04 2,291
1681744 미역줄기 볶을때 간장은 어떤거 넣으세요? 22 -- 2025/02/04 2,148
1681743 호수 위 달그림자 쫓는? 윤석열 변론에 빵 터집니다 5 탄핵인용기원.. 2025/02/04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