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반찬 레시피 외워서 하시나요?

레시피 조회수 : 3,617
작성일 : 2025-02-02 21:37:44

된장찌개,김치찌개.미역국,무국  등등 각종 나물무침도

이런 쉬운건 다 그냥하는데

나머지 반찬들 다 외워서 하시나요?

전 그냥 레시피 노트 제가 신혼때부터

모아온 레시피 꼭 봐요

잡채도 쓱 보고

불고기는 안보지만,

돼지제육볶음도 쓱 보거든요

오징어 볶음도 쓱 보고

내일 오이무침 할껀데

방식 여러가지라서 한번 보고 하려고요

(간장넣는 방식으로 하려고요)

 

전 살림20년 됐어요 ^^

파김치도 그렇게 자주해도

액젓,고춧가루,조청 등등  쓱 봐요

저만 그럴까요?

다 그 모든 음식 외우시나요?

꼬막찜도 살짝보고 ^^

 

IP : 49.171.xxx.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2.2 9:39 PM (59.10.xxx.58)

    레시피 확인하고 음식해요
    여러번 해본것도 외우진 못해요.
    저만 그런건가 고민스러웠는데 반갑습니다

  • 2. 맞벌이
    '25.2.2 9:39 PM (172.224.xxx.25)

    제 레시피라는게 없어요 그때그때 인터넷 찾아서 해요

  • 3. 아뇨
    '25.2.2 9:41 PM (122.36.xxx.234)

    오늘 저녁도 매운돼지갈비 레시피 보고 한걸요.
    재료 기억은 대충 나지만 적정량은 레시피를 꼭 봐야 간이 맞아서요.

  • 4. ...
    '25.2.2 9:43 PM (1.177.xxx.84)

    아주 가끔 해먹는 별식 같은건 레시피 찾아 보지만 그외는 그냥 직감으로.

  • 5.
    '25.2.2 9:46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기본 레시피는 대충 알지만 요리 직전 유명 레시피 보고 재료나 쿠킹방법 킥이 있는지 확인하고 하면 확실히 더 나아요

  • 6. 제 취미는
    '25.2.2 9:47 PM (125.189.xxx.41)

    요리책 보는거인데요.
    이리저리 하도보니 감이 절로오는게 있더라고요.
    신혼때 일일이 보고따라하는거 자체가 힘들고
    귀찮아서 이후로 평상시 늘 도서관에서
    새로나온 요리책 꾸준히 빌려 보다보니
    신기하게 감이 손에 익더라구요..
    병행 ebs 최요비와 요리유튜브도 자주봅니다.
    이젠 취향대로 쉽게 해먹는편이에요.

  • 7. 대충대충..
    '25.2.2 10:02 PM (180.227.xxx.173)

    생전 첨 하는 요리라 레서피를 봐도 들어가는거, 순서만 대충 보고 그냥 대충 넣고 해요..
    제 맘대로 대충대충해서 속도는 빠르고 맛은 뭐 저와 남편 입에만 잘 맞아요.

  • 8. 정확히
    '25.2.2 10:17 PM (220.120.xxx.170)

    예전엔 감으로 대충넣었는데 요즘엔 정확히 재서해요. 좋아하는 레시피는 따로 모아놓고..

  • 9. ...
    '25.2.2 10:29 PM (223.38.xxx.219)

    블로그 유투브 만개의 레시피 참고 해요

  • 10. 익숙해진
    '25.2.2 10:31 PM (220.65.xxx.196)

    너무 많이 해서 완전 익숙해진 게 대부분이라 그냥 해요.
    근데 양을 많이 해야 할 때,
    불고기, 갈비, 이십인분 뭐 이렇게 많이 해야 할 때는 계량해요.
    김치 여섯포기까지는 그냥 하는데 그 이상 양 할 때는 계량하고
    자주 안 담그는 동치미 같은 거 할 때 레시피 찾고.

  • 11. 저도
    '25.2.2 10:55 PM (115.22.xxx.169)

    뭐빠진거있나 체크겸 한번씩 꼭봐요.
    j와 p차이?ㅋ

  • 12. ....
    '25.2.2 11:11 PM (211.235.xxx.160)

    처음하거나 오랜만에 하는건 검색해볼때도 있긴 한데 개량은 대충 비율만 보고요
    보통은 맨날 하던것만 하니 레시피가 그냥 뻔해서 대강 휘리릭해요

  • 13. 만개의
    '25.2.3 12:27 AM (1.237.xxx.119)

    레시피 참고합니다.
    왜냐면 양조절이나 가끔 자주 안해서 잊은것도 있으니까요

  • 14. wii
    '25.2.3 5:31 AM (223.38.xxx.162) - 삭제된댓글

    제육볶음 맛있게 하는 편인데 적어둔 레시피북 한번 보고 해요. 대략 양념비율 체크하고 기준으로 삼은 다음 맛보고 가감해요. 한번에 좀 많이 해두어서 보고 하는 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413 초6 급성장기 남아 영양제 추천부탁드립니다 4 파란하늘10.. 2025/03/13 825
1693412 요즘도 젊은 남자들 탄핵찬성 집회에 참가하지 않나요? 12 ........ 2025/03/13 2,099
1693411 목사님이 스킨십을?ㅠ 9 스킨십 2025/03/13 3,342
1693410 헌법재판소에 한마디씩 써주세요. 10 민주주의회복.. 2025/03/13 526
1693409 앞동 베란다 너무 무서워요 9 .... 2025/03/13 7,470
1693408 화나는거 어찌들 참으세요 2 답답 2025/03/13 1,564
1693407 우리 몸의 장기가 무서워하는 것 7 ㅇㅇ 2025/03/13 5,739
1693406 서부지법 폭도로 구속된 치과의사 근황 13 ㅇㅇ 2025/03/12 6,332
1693405 구례산수유축제때 사람 엄청 많죠? 2 구례 2025/03/12 1,406
1693404 친구 못사귀는 고딩아들 17 Bbb 2025/03/12 2,986
1693403 광고계 손절중인데 5 ㅇㅇ 2025/03/12 4,551
1693402 절친이 집에 오는데 식사 메뉴 좀 봐 주세요 11 초대 2025/03/12 2,361
1693401 김S 현도 힘들었겠다면서 올라온 사진 9 ㅖㅖ 2025/03/12 12,949
1693400 82쿡 작가님(출판)들 원고료로 갈등중인데, 조언 좀 3 여기요!! 2025/03/12 1,346
1693399 집회 끝나고 귀가했는데요 27 쌀국수n라임.. 2025/03/12 3,338
1693398 강남쪽 절에 다니시는 분들 계신가요? 6 .. 2025/03/12 1,247
1693397 3.12일 경복궁 꽈배기 찹쌀도넛 15 유지니맘 2025/03/12 1,842
1693396 설리나 김새론 보면 동갑을 만나 평범한 연애했어야해요 16 .. 2025/03/12 6,435
1693395 30대 남자 변호사가 자신의 유튜브에서 여성경력단절이 저출산 원.. 7 저출산 2025/03/12 3,174
1693394 당근 사기 당했네요. 8 하하 2025/03/12 4,495
1693393 “용돈 두 배로 줄게”…남동생 꼬드겨 친할머니 살해한 누나 2 .. 2025/03/12 4,634
1693392 야밤에 유혹을 못이기고 ㅠ에프에 피자빵 해먹었어요 4 2025/03/12 907
1693391 25년 넘은 구축 탑층 시스템에어컨 고민되요 2 2025/03/12 878
1693390 남미새 끝판왕 봤어요 9 남미새 2025/03/12 4,247
1693389 집회 끝나고 가는 중입니다 26 즐거운맘 2025/03/12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