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가에 매달 생활비 드리는데

이해불가 조회수 : 4,509
작성일 : 2025-02-02 21:12:50

시가에 매달 생활비 자동이체합니다

결혼이래 시가에서 받은것 전혀없고

무일푼으로 시작해 이제는 먹고살만해진  중년입니다

시어머니와 시가 사람들로 인한 고통은 대단했구요

시부모님 살고 계신 아파트와 조그만 밭 하나 있는데

주택연금 받아 생활하면 좋을텐데

말해도 절대 안하시네요

현재 저는 시가에 안다녀요

본가에는 남편과 성인인 아이들이 다닙니다

시어머니가 중년의 며느리에게 명절이라고

세배돈인지 용돈인지 5만원

며느리인 저에게 갖다 주라했다며 남편이 전달했어요

생각할수록 어이없네요

왜이럴까요? 장난하나요?

IP : 116.125.xxx.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 9:15 PM (223.38.xxx.26)

    화해의 제스츄어

  • 2. 남편이
    '25.2.2 9:16 PM (118.235.xxx.12)

    잘못한거죠. 5만원 주더라도 여자들 처럼 보태서 주던가 전달 안하년 될테고 82오늘 보니 본인 능력 있으니 친정에 집사준분도 많더라고요
    남편 능력있어 본가 생활비 주는건 어쩔수 없다봐요

  • 3. 그냥
    '25.2.2 9:19 PM (58.29.xxx.183)

    5만원 받으세요, 적은돈이지만, 일단 5만원으로 쓰세요.
    원글님께 최대한으로 먼저 굽힌거라고 봐요^^

  • 4. ..
    '25.2.2 9:27 PM (49.142.xxx.126)

    엄밀하게 얘기하면 아들이 주는거죠
    그런 사람과 결혼한 죄가 크네요

  • 5. ㆍㆍ
    '25.2.2 9:54 PM (118.33.xxx.207) - 삭제된댓글

    저도 시댁 봉양 말그대로 봉양했는데 아이낳으니 병원와서 2만원 주고 가더라구요...

  • 6. 그냥
    '25.2.2 11:11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노인들이 제미로 세배돈 주는 거지요.
    전 시가에서 10만원 줬는데 ㄱ 냥 많다 적다 생각도 안해 봤는ㄷ
    .

    얼마 주면 괜찮으세요?

  • 7. 그냥
    '25.2.2 11:12 PM (211.211.xxx.168)

    노인들이 재미로 세배돈 주는 거지요.
    전 시가에서 10만원 줬는데 그냥 많다 적다 생각도 안해 봤는데.

    얼마 주면 괜찮으세요?

  • 8.
    '25.2.3 5:24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새해라고 한장 재미로 주고싶어 주는건데 그걸 금액으로 보면 어떡합니까 아이고..

    애도 아니고 어른세뱃돈 먀족할만큼 어케 주나요...귀엽다 하면 되지.
    미안함도 생기고 그래도 걔가 잘했지..싶은가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007 원하는대로 해줬으니 사과받고 싶어요  10 . 2025/02/04 2,677
1680006 박근혜 죄가 큰가요? 윤 죄가 큰가요? 18 ..... 2025/02/04 2,430
1680005 아랫층 아기가 실로폰 치네요 ㅎㅎ 17 오리 2025/02/04 4,808
1680004 남편문제 ChatGP.. 2025/02/04 1,059
1680003 꼭 가져가야 할 것이 12 2025/02/04 2,084
1680002 보내기가 안되요 1 카톡 2025/02/04 732
1680001 헌재에서 홍장원 진술 나왔나요? 11 ........ 2025/02/04 4,311
1680000 돈 갚고 나서..어찌할까요 26 어쩌죠? 2025/02/04 5,719
1679999 쓰리스핀 고민중이에요 12 고민중 2025/02/04 1,471
1679998 여인형이 계엄 당일 신원파악 지시한 군판사 4명, 모두 박정훈 .. 4 jtbc 2025/02/04 2,162
1679997 50대 친구 언니 동생분들 몸 어때요? 8 50대 아줌.. 2025/02/04 3,471
1679996 (황운하 페북) 무죄 울산사건은 고래고기 사건 보복과 조국 수석.. 6 ㅅㅅ 2025/02/04 1,235
1679995 미루고 미루다가 미스터 썬샤인 정주행 3 ........ 2025/02/04 866
1679994 비학군지에서 입시 성공하신 분들 경험 좀 나눠주세요 28 .. 2025/02/04 3,133
1679993 강주은이 쓰는가위 17 ㅔㅔ 2025/02/04 5,830
1679992 계엄 성공 했으면 캄보디아 킬링필드 될뻔.. 8 윤독재자 2025/02/04 1,834
1679991 일부 남성들이 바라는 존중이 무슨 의미일까요? 11 존중 2025/02/04 1,244
1679990 근데 60대 중반에 돈을 어떻게 버나요? 26 00 2025/02/04 7,896
1679989 강남의 비싼 일류 미용사 커트해 보신분 계시나요? 7 일류 미용사.. 2025/02/04 2,060
1679988 추미애, 군 움직인 노상원 배후에 김충식 ㅡ더쿠 7 노상원.김충.. 2025/02/04 2,666
1679987 오늘 박선원 의원의 폭로 5 빡친다 2025/02/04 4,119
1679986 갱년기가 되면 물먹은 솜처럼 피곤하나요? 6 ... 2025/02/04 1,848
1679985 윤 "선관위 병력 출동, 내가 김용현에 지시".. 5 자백중 2025/02/04 2,187
1679984 세탁기 건조기 구입은 5 ㅇㅇㅇ 2025/02/04 1,016
1679983 헌법재판소의 윤석열과 변호인들을 보며...참... 3 오늘 2025/02/04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