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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가에 매달 생활비 드리는데

이해불가 조회수 : 4,566
작성일 : 2025-02-02 21:12:50

시가에 매달 생활비 자동이체합니다

결혼이래 시가에서 받은것 전혀없고

무일푼으로 시작해 이제는 먹고살만해진  중년입니다

시어머니와 시가 사람들로 인한 고통은 대단했구요

시부모님 살고 계신 아파트와 조그만 밭 하나 있는데

주택연금 받아 생활하면 좋을텐데

말해도 절대 안하시네요

현재 저는 시가에 안다녀요

본가에는 남편과 성인인 아이들이 다닙니다

시어머니가 중년의 며느리에게 명절이라고

세배돈인지 용돈인지 5만원

며느리인 저에게 갖다 주라했다며 남편이 전달했어요

생각할수록 어이없네요

왜이럴까요? 장난하나요?

IP : 116.125.xxx.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 9:15 PM (223.38.xxx.26)

    화해의 제스츄어

  • 2. 남편이
    '25.2.2 9:16 PM (118.235.xxx.12)

    잘못한거죠. 5만원 주더라도 여자들 처럼 보태서 주던가 전달 안하년 될테고 82오늘 보니 본인 능력 있으니 친정에 집사준분도 많더라고요
    남편 능력있어 본가 생활비 주는건 어쩔수 없다봐요

  • 3. 그냥
    '25.2.2 9:19 PM (58.29.xxx.183)

    5만원 받으세요, 적은돈이지만, 일단 5만원으로 쓰세요.
    원글님께 최대한으로 먼저 굽힌거라고 봐요^^

  • 4. ..
    '25.2.2 9:27 PM (49.142.xxx.126)

    엄밀하게 얘기하면 아들이 주는거죠
    그런 사람과 결혼한 죄가 크네요

  • 5. ㆍㆍ
    '25.2.2 9:54 PM (118.33.xxx.207) - 삭제된댓글

    저도 시댁 봉양 말그대로 봉양했는데 아이낳으니 병원와서 2만원 주고 가더라구요...

  • 6. 그냥
    '25.2.2 11:11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노인들이 제미로 세배돈 주는 거지요.
    전 시가에서 10만원 줬는데 ㄱ 냥 많다 적다 생각도 안해 봤는ㄷ
    .

    얼마 주면 괜찮으세요?

  • 7. 그냥
    '25.2.2 11:12 PM (211.211.xxx.168)

    노인들이 재미로 세배돈 주는 거지요.
    전 시가에서 10만원 줬는데 그냥 많다 적다 생각도 안해 봤는데.

    얼마 주면 괜찮으세요?

  • 8.
    '25.2.3 5:24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새해라고 한장 재미로 주고싶어 주는건데 그걸 금액으로 보면 어떡합니까 아이고..

    애도 아니고 어른세뱃돈 먀족할만큼 어케 주나요...귀엽다 하면 되지.
    미안함도 생기고 그래도 걔가 잘했지..싶은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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