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 국수집

됐다야 조회수 : 1,300
작성일 : 2025-02-02 20:07:21

78년 생인데요 

어릴때 골목들에 국수집들이 꽤 있었어요

입구에 망사? 발? 같은거 쳐놓고.

메뉴도 별거없고 국수집인데 되게 소박한 국수맛이었어요 다들.

국물에 멸치향이 진하지도 않고 심심했어요.

고명도 많지도 않았던 기억. 

그특유의 슴슴한 냄새가 가게에서 났었는데.

정말 너무 맛있었던 그 시절 국수 기억하시나요.

도저히 그맛을 어떻게 내는건지 모르겠내요...

가끔 너무 먹고 싳어요.

IP : 1.237.xxx.1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2 8:13 PM (223.39.xxx.188) - 삭제된댓글

    언제쯤 어느 골목에 국수집이 많이 있었을까요?
    또래인데, 국수집에 대한 기억이 잘 없..

    맹물에 멸치 조금, 채소 넣어 국물 냈을거 같아요
    미원 조금 넣었을 수도 있고요
    자살한 배우인.. 전미선씨가 어느 드라마에서
    급하게 국수 끓이려할 때 애호박 여부를 확인했던 기억이거든요, 예전엔 드라마에서도 음식얘기가 많았던 기억ㅎ

  • 2.
    '25.2.2 8:14 PM (223.39.xxx.188) - 삭제된댓글

    언제쯤 어느 골목에 국수집이 많이 있었을까요?
    또래인데, 국수집에 대한 기억이 없..

    맹물에 멸치 조금, 채소 넣어 국물 냈을거 같아요
    미원 조금 넣었을 수도 있고요
    자살한 배우인.. 전미선씨가 어느 드라마에서
    급하게 국수 끓이려할 때 애호박 여부를 확인했던 기억이거든요, 예전엔 드라마에서도 음식얘기가 많았던 기억ㅎ

  • 3. 디포리
    '25.2.2 8:42 PM (172.225.xxx.225)

    부산에 구포국수가 옛날 국수맛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어느 시장 근처에 작은 국수가게서 혼자 국수를 4천원에 먹었는데 옛날맛이 나서 좋았어요
    깊은 멸치국물 맛이요....

  • 4. ..
    '25.2.2 10:53 PM (39.118.xxx.199)

    부산 구포 국수집도 구포국수라고 프랜차이즈화
    맛있어요.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전국 3대 잔치국수집. 구룡포 할매국수
    친정이 구룡포라, 늘 친정에 가면 먹어요.
    그저께도 먹었어요. 서울, 경기에서 이런 맛을 찾기 어렵더군요. ㅠ

  • 5. 됐다야
    '25.2.3 8:34 AM (1.237.xxx.150)

    먹어보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738 돈 갚고 나서..어찌할까요 26 어쩌죠? 2025/02/04 5,726
1679737 쓰리스핀 고민중이에요 12 고민중 2025/02/04 1,478
1679736 여인형이 계엄 당일 신원파악 지시한 군판사 4명, 모두 박정훈 .. 4 jtbc 2025/02/04 2,165
1679735 50대 친구 언니 동생분들 몸 어때요? 8 50대 아줌.. 2025/02/04 3,480
1679734 (황운하 페북) 무죄 울산사건은 고래고기 사건 보복과 조국 수석.. 6 ㅅㅅ 2025/02/04 1,242
1679733 미루고 미루다가 미스터 썬샤인 정주행 3 ........ 2025/02/04 873
1679732 비학군지에서 입시 성공하신 분들 경험 좀 나눠주세요 28 .. 2025/02/04 3,148
1679731 강주은이 쓰는가위 17 ㅔㅔ 2025/02/04 5,838
1679730 계엄 성공 했으면 캄보디아 킬링필드 될뻔.. 8 윤독재자 2025/02/04 1,838
1679729 일부 남성들이 바라는 존중이 무슨 의미일까요? 11 존중 2025/02/04 1,251
1679728 근데 60대 중반에 돈을 어떻게 버나요? 26 00 2025/02/04 7,906
1679727 강남의 비싼 일류 미용사 커트해 보신분 계시나요? 7 일류 미용사.. 2025/02/04 2,064
1679726 추미애, 군 움직인 노상원 배후에 김충식 ㅡ더쿠 7 노상원.김충.. 2025/02/04 2,679
1679725 오늘 박선원 의원의 폭로 5 빡친다 2025/02/04 4,127
1679724 갱년기가 되면 물먹은 솜처럼 피곤하나요? 6 ... 2025/02/04 1,860
1679723 윤 "선관위 병력 출동, 내가 김용현에 지시".. 5 자백중 2025/02/04 2,191
1679722 세탁기 건조기 구입은 5 ㅇㅇㅇ 2025/02/04 1,025
1679721 헌법재판소의 윤석열과 변호인들을 보며...참... 3 오늘 2025/02/04 1,547
1679720 이재명,공직선거법 2심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 29 징하다 2025/02/04 1,798
1679719 스키보드 인원이 제일 적다시피한 스키장 추천해 주세요 스키장 2025/02/04 411
1679718 사회 생활하면서 제일 피해야 하는 여자 유형 32 ... 2025/02/04 8,097
1679717 내일 배움카드 신청 중인데 알바 중인 사람은 뭘로 신청하나요? ... 2025/02/04 594
1679716 땅을 외국인에게 파는게 4 ㅁㄴㅇㄷ 2025/02/04 1,000
1679715 무엇이든 물어보살요 3 lllll 2025/02/04 1,661
1679714 아이가 만나는 남자가 다 괜찮은데요.. 100 ㅇㅇ 2025/02/04 18,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