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 생인데요
어릴때 골목들에 국수집들이 꽤 있었어요
입구에 망사? 발? 같은거 쳐놓고.
메뉴도 별거없고 국수집인데 되게 소박한 국수맛이었어요 다들.
국물에 멸치향이 진하지도 않고 심심했어요.
고명도 많지도 않았던 기억.
그특유의 슴슴한 냄새가 가게에서 났었는데.
정말 너무 맛있었던 그 시절 국수 기억하시나요.
도저히 그맛을 어떻게 내는건지 모르겠내요...
가끔 너무 먹고 싳어요.
78년 생인데요
어릴때 골목들에 국수집들이 꽤 있었어요
입구에 망사? 발? 같은거 쳐놓고.
메뉴도 별거없고 국수집인데 되게 소박한 국수맛이었어요 다들.
국물에 멸치향이 진하지도 않고 심심했어요.
고명도 많지도 않았던 기억.
그특유의 슴슴한 냄새가 가게에서 났었는데.
정말 너무 맛있었던 그 시절 국수 기억하시나요.
도저히 그맛을 어떻게 내는건지 모르겠내요...
가끔 너무 먹고 싳어요.
언제쯤 어느 골목에 국수집이 많이 있었을까요?
또래인데, 국수집에 대한 기억이 잘 없..
맹물에 멸치 조금, 채소 넣어 국물 냈을거 같아요
미원 조금 넣었을 수도 있고요
자살한 배우인.. 전미선씨가 어느 드라마에서
급하게 국수 끓이려할 때 애호박 여부를 확인했던 기억이거든요, 예전엔 드라마에서도 음식얘기가 많았던 기억ㅎ
언제쯤 어느 골목에 국수집이 많이 있었을까요?
또래인데, 국수집에 대한 기억이 없..
맹물에 멸치 조금, 채소 넣어 국물 냈을거 같아요
미원 조금 넣었을 수도 있고요
자살한 배우인.. 전미선씨가 어느 드라마에서
급하게 국수 끓이려할 때 애호박 여부를 확인했던 기억이거든요, 예전엔 드라마에서도 음식얘기가 많았던 기억ㅎ
부산에 구포국수가 옛날 국수맛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어느 시장 근처에 작은 국수가게서 혼자 국수를 4천원에 먹었는데 옛날맛이 나서 좋았어요
깊은 멸치국물 맛이요....
부산 구포 국수집도 구포국수라고 프랜차이즈화
맛있어요.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전국 3대 잔치국수집. 구룡포 할매국수
친정이 구룡포라, 늘 친정에 가면 먹어요.
그저께도 먹었어요. 서울, 경기에서 이런 맛을 찾기 어렵더군요. ㅠ
먹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