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 "초등 1학년 교실에 5명 뿐" 쇼크

분당마저 조회수 : 5,682
작성일 : 2025-02-02 19:36:51

'천당 아래 분당' 불렸는데…"초등 1학년 교실에 5명 뿐" 쇼크

 

분당마저 초등 1학년 교실에 5명 뿐 … '쉰도시' 된 신도시

신도시도 못 피한 '고령화 그늘'…학교가 사라진다
아파트 노후화에도 집값 비싸고
재건축 이슈 없어 젊은 세대 유출
전교생 100명 안되는 서울 초교도
학군지·신축은 '콩나물 교실' 몸살
'초품아' 원해 학교신설 요구 빗발
교육부 '지속가능성' 탓에 고민
학교 간 통폐합·분교 추진하지만
주민·학부모 의견수렴 필요해 난항

 

지난해 이 학교 1학년 입학생은 6명. 그중 1명이 전학을 가 총인원은 5명이 됐다. 학년별 학생 수가 10명 안팎인 탓에 아이들은 6년 내내 같은 반이다. 교원 수는 13명인데 전교생 수는 77명에 불과하다. 농어촌 지역의 학교가 아니다. ‘천당 아래 분당’이라 불리던 경기 성남 분당, 그중에서도 부촌으로 꼽히는 정자동 백현초등학교 이야기다.

 

https://v.daum.net/v/20250202173704973

 

‘젊은 도시’로 여겨진 신도시의 고령화 추세도 가파르다고.
수도권도 피할수 없음.

IP : 118.235.xxx.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판다댁
    '25.2.2 7:38 PM (104.28.xxx.144)

    백현초는 빌라가 밀집한 곳이라 원래 한학년 한반뿐이았아요
    바로옆 아파트단지쪽 정자초는 과밀입니다

  • 2. ㅁㅁㅁㅁ
    '25.2.2 7:38 PM (110.10.xxx.12) - 삭제된댓글

    아파트 노후화에도 집값 비싸고
    재건축 이슈 없어 젊은 세대 유출
    -------

  • 3. mnbv
    '25.2.2 7:44 PM (211.115.xxx.106)

    10년전에도 백현초는 인기없었고(정자동이라도 탄천을 중심으로 갈리고 정자동부촌은 반대편 네이버쪽임) 반면 현재 늘푸른초 정자초는 과밀학급으로 미어터집니다
    이런식으로 기사를 쓰는 기자 문제있음

  • 4. ㅋㅋ
    '25.2.2 8:00 PM (223.38.xxx.253)

    기자는 고령화로 학군지도 별 수 없다고 선동 기사 쓰고 싶었나본데
    댓글로 고령화 진행될수록 학군지야말로 더 중요하다는 걸
    (기사처럼 별볼일 없는 곳은 통폐합 될테니)
    입증한 셈이네요

  • 5. ..
    '25.2.2 8:04 PM (223.38.xxx.71) - 삭제된댓글

    분당이 지금은 부촌 아니죠
    신도시 초기 강남유입이 많았던 거고
    노인동네겠네요
    얼마 전 까지 4년 살던 동네 한숨 나올 정도로 노인동네라 이사 나왔어요 진짜 산책로동네병원을 가도 노인들 뿐이라 코로나 때 우울증 걸릴 거 같았어요
    인간은 다 늙지만 사람이라곤 노인 뿐이니 힘빠지더라구요

  • 6. ㅇㅇ
    '25.2.2 8:06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그런데 빌라촌 초등이라서 그렇다니 참 씁쓸하네요
    바로 옆 아파트촌 초등이 미어터지면
    거리도 얼마 차이 안 나는 옆 학교로 보내면 될텐데

  • 7. 판다댁
    '25.2.2 8:09 PM (104.28.xxx.143)

    씁쓸해도 현실이죠.(지도보시면 이해되실겁니다)
    이제 백현초 갈 어린이들 탄천걸어서
    정자초로 등교하면 아무문제없어요
    둘사이 거리 몇백미터되지도않고요.

  • 8. ...
    '25.2.2 8:13 PM (121.137.xxx.107)

    오.. 댓글 보니까 상황을 알겠네요

  • 9. .....
    '25.2.2 8:19 PM (211.234.xxx.227)

    선도지구 계획한 이유가 있군요

  • 10. 분당은
    '25.2.2 9:15 PM (73.227.xxx.180)

    그 안에서만 생활하면 굳이 서울 나다닐 필요도 1도 없는, 한번 들어가살면 노인 될땤가지 살게되기 십상인 지역이죠. 초창기부터 수십년 계속 분당살다 80된 노인들 분당서 서울로 이사시키기 쉽지 않아요. 나이들수록 은퇴이후일수록 분당이 살기 편한건 사실이니까요..
    젊은 부부들은 학원 많은 서울외곽 신축대단지 아파트로 몰려가서 살아요. 그런곳가보면 애들이 바글바글.

  • 11.
    '25.2.2 9:49 PM (210.96.xxx.10)

    10년전에도 백현초는 인기없었고(정자동이라도 탄천을 중심으로 갈리고 정자동부촌은 반대편 네이버쪽임) 반면 현재 늘푸른초 정자초는 과밀학급으로 미어터집니다22222
    기자가 일부만 보고 왜 편파적으로 기사를 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610 유통기한지난 청국장가루 먹어도 괜찮을까요? 5 2025/03/24 547
1696609 11년 동안 안 만난 지인 결혼식 24 2025/03/24 4,777
1696608 예전 대하드라마 용의 눈물 최명길역이 ..... 2025/03/24 648
1696607 위헌이지만 사소한걸 위반했다고 우기면 다 풀어주나요 11 ㅡㅡㅡㅡ 2025/03/24 1,424
1696606 [탄핵하라] 롯데백화점 일산점 식당 추천해주세요 에효 2025/03/24 266
1696605 출근길에 우체통 비워가시는 걸 봤는데 13 .. 2025/03/24 4,326
1696604 저도 한때 교회 잘 다녔고 기독교인데 14 ... 2025/03/24 2,409
1696603 지금 매불쇼 시작합니다!!! 1 최욱최고 2025/03/24 950
1696602 노인분께 요양보호사 오시는데요. 7 시간당 2025/03/24 2,579
1696601 새벽마다 컹컹거리는 기침으로 4번씩 깨서 잠을 못잔다는데요 12 부산대연동 .. 2025/03/24 1,577
1696600 이번 판결이 윤석열 탄핵 각하에 대한 명분은 없앤거라고 하네요 4 레몬 2025/03/24 2,067
1696599 대한민국은 무속국가 인가요? 3 무당 2025/03/24 730
1696598 일상이 무너집니다 9 애가탄다 2025/03/24 2,420
1696597 헌재 속이 너무 보입니다 5 파면 2025/03/24 2,246
1696596 빨래건조기 여기도 살펴보세요. 3 .. 2025/03/24 1,991
1696595 위헌을 저질러도 탄핵은 안된다 4 2025/03/24 673
1696594 감자와 옥수수 좋아하는데요 12 ㄷㄷㄷ 2025/03/24 1,504
1696593 여권사진 찍을 때 화장 안 해도 17 .. 2025/03/24 2,528
1696592 보세요, 헌법 따윈 무시하라고 국힘당이 요구하쟎아요? 9 헌재야뭔짓한.. 2025/03/24 906
1696591 한덕수 파면 때린 정계선 헌재 재판관이 41 . ,. 2025/03/24 14,762
1696590 40대 모자사려는데 어떤브랜드가 괜찮나요? 8 ㅡㅡ 2025/03/24 1,323
1696589 신경외과 전문의는 개원 안하면 전망이.. 23 ** 2025/03/24 2,475
1696588 신은 우리를 버렸나 12 ..... 2025/03/24 2,336
1696587 오늘의 헌재 판결 한 문장으로 하면 9 ........ 2025/03/24 3,182
1696586 다음 총선은 10 …. 2025/03/24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