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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 만리장성 여행 가보신분 계신가요?

만리장성 조회수 : 2,261
작성일 : 2025-02-02 19:18:56

82세 친정아버지가 죽기전에 만리장성 한번 보고 싶다고 말씀 하셨는데 2년전 다리쪽으로 대상포진을 심하게 앓고 후유증으로 지팡이 짚고 걸으시거든요 만리장성은 계단도 많고 많이 걸어야 할꺼 같은데 저희 아버지는 무리 일까요? 

IP : 182.211.xxx.14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리무리
    '25.2.2 7:21 PM (175.208.xxx.185) - 삭제된댓글

    무리무리 절대 무리입니다.
    다치시거나 넘어지시거나 병나시면 중국서 어쩌시게요.
    유튜브로 보여드리셔요. 말리면 더 가고싶으실텐데 어쩌나요. ㅠ

  • 2.
    '25.2.2 7:21 PM (223.38.xxx.172)

    20년 전에 차타고 올라가서 주차장에서 조금만 걸어서 보고오는 코스
    있었는데 요즘은 더 편하지 않을까요

  • 3.
    '25.2.2 7:23 PM (175.223.xxx.244)

    에스컬레이터 있는 곳이 있었는데 계단 진짜 많이 올라가고 걸어요
    그냥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서 구경하고 내려오신다면 괜찮아요

  • 4.
    '25.2.2 7:23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80세 아버지랑 10년전 다녀왔어요
    계단폭이 넓고 높아서 젊은 저도 힘들었어요
    누군가 부축해줘야가능한데 실제로 걷는 시간은
    짧아요 사람이 너무 많아 앞으로 나갈수가 없었어요
    사진찍는 용도기는해도 가볼만은해요
    남한산성이나 청와대 뒤 산성 하고는 비교불가에요
    중국 자금성 만리장성 가본뒤로 우리 나라 산성들은 미니어처같아요

  • 5. 가봤는데
    '25.2.2 7:23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날씨안좋으면 안개껴서 안보여요
    전 비오고 바람불어서 못봤던기억이 있어요
    급하게 우비샀는데
    입자마자 우비가 다 터졌던 ...(중국이 그래요 ㅋ)

  • 6.
    '25.2.2 7:24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지인이 40대 때 부부동반으로 만리장성 갔다가
    너무 넓어서 지인은 조금만 구경하다가 혼자 입구에서 기다리고
    남편분만 다 돌고 왔다고 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사람이 너무너무 많이 와서 놀랬다고 ㆍ

  • 7. 20년도 전에
    '25.2.2 7:26 PM (220.117.xxx.100)

    갔다왔는데 그때 좀 무섭고 힘들었어요
    걷기도 많이 걸었지만 성곽 계단의 폭과 경사도가 매우 넓고 급해서 어떤 구간은 걷기 보다는 거의 암벽타기처럼 붙어서 기어오르듯 타고 갔었어요
    저희 애들도 같이 갔는데 애들이 초등 고학년 때인데 안전설비도 잘 되어있지 않고 구르면 큰 사고 나겠다 싶었는데 지금은 달라졌을까요?
    아님 다른 평이한 구간만 가는 것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때 누가 관광시켜준거라 따라갔고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는데 해외여행 가서 빨리 돌아오고 싶었던 적은 중국이 유일

  • 8. 출장
    '25.2.2 7:44 PM (172.224.xxx.26)

    쉬운 코스 있었어요. 저도 20년쯤 전인데 출장으로 갔기에 시간이 별로없어서 한 30분정도 둘러보는 코스였던 것 같어요

    택시타고 올라갔다가 앉아서 레일로 내려오는 뭔가를 타고 내려왔었어요

  • 9. 사마대장성
    '25.2.2 8:05 PM (1.177.xxx.84) - 삭제된댓글

    작년 가을에 다녀 왔어요 .
    다리가 안좋으시면 좀 힘드실거 같은데...원글님이 모시고 가실건가요?
    패키지는 힘드실거 같고 원글님이 모시고 간다면 고북수진에서 (고북수진 너무 예쁘고 한번 갈 만 해요.)
    하룻밤 주무시고 아침 첫 케이블카 타고 사람 없을때 사마대장성 올라 가세요.
    사람 없을때 가면 너무 좋아요.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좀 걸어야 하는데 지팡이 짚고 천천히 걸으시면 못 가실건 없어요.
    가실수 있는 만큼만 가시면 되니까.
    그리고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걷다 보면 길이 두개로 갈라지는데 밑으로 가는 코스로 가세요.
    거기서 올라 가는 코스가 절경이에요. 훨씬 걷기도 쉽고.
    꼭 소원성취 하시길 빌어요.

  • 10. 사마대장성
    '25.2.2 8:19 PM (1.177.xxx.84) - 삭제된댓글

    작년 가을에 다녀 왔어요 .
    다리가 안좋으시면 좀 먾이 힘드실거 같은데...원글님이 모시고 가실건가요?
    패키지는 힘드실거 같고 원글님이 모시고 간다면 고북수진에서 (고북수진 너무 예쁘고 한번 갈 만 해요.)
    하룻밤 주무시고 아침 첫 케이블카 타고 사람 없을때 사마대장성 올라 가세요.
    사람 없을때 가면 너무 좋아요.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좀 걸어야 하는데 지팡이 짚고 천천히 걸으시면 못 가실건 없어요.
    욕심 내지 말고 갈 수 있는 만큼만 가신다 생각하고 가셔야 할거에요.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걷다 보면 길이 두개로 갈라지는데 밑으로 가는 코스로 가세요.
    거기서 올라 가는 코스가 절경이에요. 훨씬 걷기도 쉽고.

    혹 너무 힘드실거 같으면 케이블카 타고 올라 가셔서 멀리서 만리장성 보셔도 ...

    지팡이 짚고 가시는거 절대 절대 쉽지 않다는거 ...마음 단단히 먹고 가셔야 할거에요.
    그래도 소원이라고 하시니...한번 트라이 해보셔도....
    꼭 소원성취 하시길 빌어요

  • 11. 사마대장성
    '25.2.2 8:19 PM (1.177.xxx.84)

    작년 가을에 다녀 왔어요 .
    다리가 안좋으시면 좀 많이 힘드실거 같은데...원글님이 모시고 가실건가요?
    패키지는 힘드실거 같고 원글님이 모시고 간다면 고북수진에서 (고북수진 너무 예쁘고 한번 갈 만 해요.)
    하룻밤 주무시고 아침 첫 케이블카 타고 사람 없을때 사마대장성 올라 가세요.
    사람 없을때 가면 너무 좋아요.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좀 걸어야 하는데 지팡이 짚고 천천히 걸으시면 못 가실건 없어요.
    욕심 내지 말고 갈 수 있는 만큼만 가신다 생각하고 가셔야 할거에요.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걷다 보면 길이 두개로 갈라지는데 밑으로 가는 코스로 가세요.
    거기서 올라 가는 코스가 절경이에요. 훨씬 걷기도 쉽고.

    혹 너무 힘드실거 같으면 케이블카 타고 올라 가셔서 멀리서 만리장성 보셔도 ...

    지팡이 짚고 가시는거 절대 절대 쉽지 않다는거 ...마음 단단히 먹고 가셔야 할거에요.
    그래도 소원이라고 하시니...한번 트라이 해보셔도....
    꼭 소원성취 하시길 빌어요

  • 12. ㅡㅡㅡㅡ
    '25.2.2 8:2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윗분 말씀대로 쉬운 코스 있어요.
    잘 다녀 오셨으면 좋겠네요.

  • 13. ㅇㅇ
    '25.2.2 8:31 PM (112.169.xxx.231)

    20년전 얘기 듣지마시고 블로그같은데서 최신여행기 찾아보세요.

  • 14. 코로나
    '25.2.2 8:38 PM (123.214.xxx.32)

    막 시작하던 시기에 북경 살면서 여러차례 갔었는데
    좀 힘들어요.
    남편도 허리가 안좋은 사람인데 못 올라가고 밑에서 기다렸고
    차는 만리장성 바로 밑까지 가기는 하는데 사람이 정말 많아서 발 디딜 틈이 없을 지경이었어요.
    사람에 밀려 발 아래 본다고 정작 풍경을 제대로 못 본 느낌적 느낌인.
    북경가서 고북수진이랑 연계한 만리장성 투어를 하면 좀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 15. 두현맘
    '25.2.2 9:09 PM (222.97.xxx.143)

    북경 패키지 가면서 만리장성 가봤어요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고 하니 가실수 있을것 같아요

  • 16.
    '25.2.2 9:16 PM (211.230.xxx.41)

    북경살았어요.
    북경에서 알려진 만리장성 구간이 서너개인데 강남 수향마을로 꾸며진 고북수진으로가셔서 배타고 올라가면 스마타이(사마대) 장성 케이블카가 멀지 않아요. 제경우는 유아부터 70대까지 가족들 여행 몇번 데려갔는데 걷기 힘든 경우는 모두 유람선 태웠어요.
    고북수진 자체가 유명한 관광지라 북경 현지 한국여행사 픽업해서 가시기도 편리하고 음식점, 호텔, 객잔, 온천 있으니 무리하지 않고 하루 묵으며 즐기시기도 괜찮을듯요. 고북수진은 길거리 음식도 모두 정찰제고요.

  • 17. 오렌지
    '25.2.2 9:24 PM (182.231.xxx.239)

    지난 달에 패키지로 다녀왔어요
    만리장성 자체는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고.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바로 만리장성이예요.
    높은 곳까지 더 올라가고 싶은 분은 걸어서 올라가시던데 안 가도 됩니다. 근데 저는 생각만큼 멋있지 않았어요.
    패키지이기 때문에 옵션을 무조건 해야하잖아요.
    옵션들이 은근 많이 걸어요.
    자금성 들어가면 계속 걸어요.
    어르신이라 못 걸으신다고 옵션을 안 하실수도 없고
    (그럼 차에서 혼자 기다리셔야해요)
    단지 만리장성이 너무 보고 싶으셔서 패키지를 가시기엔 옵션때문에 체력적으로 무리가 되실듯 합니다. 자유여행도 중국은 영어가 안 통해서 ㅠㅠ 기본적인 숫자, 생활영어 통하지 않더라구요. 공항도 넓고,뭐든 다 넓어서 걸음 수가 많을 수 밖에 없어요

  • 18. 오렌지
    '25.2.2 9:35 PM (182.231.xxx.239)

    이런 방법도 고민해보세요
    북경 항공권과 호텔을 개인적으로 예약한 후
    만리장성 일일 투어상품을 알아봐서 가시는 방법이요.
    만리장성 말고도 북경 일일투어 상품 여러 곳 있더라구요.
    이런 상품은 가격도 저렴하고( 패키지 옵션에 비해)
    하루 만리장성 다녀오신 후 다음 날은 푹 쉬시고.
    셋째날 다른 투어 다녀오시고.
    욕심내지 말고 이렇게 다녀오시는 방법도 고민해보세요.
    단 정말 중국은 소통이 어렵더라구요.
    파파고로도 소통이 좀 어려웠어요

  • 19. 만리장성
    '25.2.2 10:23 PM (182.211.xxx.140)

    늦은시간 인데 정성스런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드려요~
    욕심 내지 않고 케이블카 타고 근처 구경 하는걸로 다녀 와야 겠네요

  • 20. 실제로
    '25.2.2 11:52 PM (169.212.xxx.150)

    사람들이 들어가서 걸을 수 있는 코스는 굉장히
    한정적이고 좁아요. 길이도 짧고..
    물론 케이블카 타야 하는 경우입니다.
    타고 올라가서 내려서 걸어 올라가는 데 문제는 경사가 거짓말보태서 70도는 되는 거 같은데요 ㅠ
    그 길이 길지 않은데 경사 때문에 염려됩니다.

    중국에서도 자국민들이 몰려들 때는 그 길이
    인파에 휩쓸려 강물처럼 막 밀려서 가요.
    그래도 천천히 한번 다녀오시고 패키지 추천합니다.
    북경은 거리가 넓어 차라리 버스타는 패키지 추천.
    싼 거 말구요.
    저도 만리장성 넘. 가보고 싶어 갔는데 저의 머릿속
    멋진 모습은 오히려 책이나 사진 속의 모습.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은 제한돼서 그 광경을 다
    볼 순 없어요. 그래도 한번 가봤다는 것에 큰 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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