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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좀봐주세요ㅜㅜ

/// 조회수 : 5,938
작성일 : 2025-02-02 17:33:18

앤아더스토리즈에 우연히 들어갔다가 세일 크게하길래 입어봤는데

핏 괜찮고 날씬해보여서샀거든요.

근데 남편이 보자마자 

유튭에 골프 레슨 하는 선생이 입은 셔츠랑 똑같다며 마구 놀리는거예요.그 옷이 옆에서 보면 검정만 보이는데 샷을 때리면 자세에 따라 흰색이 딱 보이면서 레슨하기 좋은 옷이라고..ㅜㅜ

한 번 봐주세요.

넘 웃긴옷인가요?

전 반반 색이 분할돼서 날씬해보이고 괜찮더라구요

 

https://naver.me/xf5pwE30

IP : 14.5.xxx.143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 5:36 PM (124.50.xxx.70)

    전 이뻐요..
    오픈해도 이쁠꺼같아요

  • 2. .....
    '25.2.2 5:36 PM (119.71.xxx.80)

    옷이 ㅋㅋㅋㅋ 웃겨요ㅋㅋ
    옷으로도 웃길수가 있군요..

  • 3. ㅇㅇ
    '25.2.2 5:37 PM (210.178.xxx.120)

    엄,,,,,
    환불 권유드립니다.

  • 4. .......
    '25.2.2 5:37 PM (211.234.xxx.221)

    김과 흰쌀밥을 표현한 가디건 같아요

  • 5. ...
    '25.2.2 5:38 PM (49.161.xxx.218)


    외출복하긴 부담스러울듯해요

  • 6. ㅎㅎㅎ
    '25.2.2 5:39 PM (180.68.xxx.158)

    저옷 디자인 하신분인가요?
    아니면 영혼의 단짝?

  • 7. ㅡ.ㅡ
    '25.2.2 5:39 PM (112.186.xxx.86)

    사지마요.

  • 8. ㅇㅇ
    '25.2.2 5:39 PM (118.219.xxx.214)

    저도 환불하는게 좋겠네요

  • 9. ...
    '25.2.2 5:40 PM (1.232.xxx.112)

    헐...
    아수라백작도 아니고 흑백요리사도 아니고ㅋㅋㅋ
    죄송해요.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ㅎ

  • 10. ///
    '25.2.2 5:40 PM (14.5.xxx.143)

    오..
    이쁘다고 해주신//님 감사합니다
    ㅜㅜㅜㅜㅜ웃기려고 한건아닌데..
    김과 쌀밥..
    제가 넘 패션에 과감했었나요

  • 11. 쓸개코
    '25.2.2 5:40 PM (175.194.xxx.121)

    벌써 사셨어..
    저는 이런 옷 보면 막 어깨 결리는 느낌이 들던데요..
    연예인들이 시상식이나 행사에서 입는거 같던데 시선이 좀 집중되겠어요.
    악세사리도 모델처럼 큰거 해야할것 같고 그래요.
    근데 김과 쌀밥이라뇨 ㅎㅎㅎㅎ 아 댓글님.

  • 12. 아방가르드
    '25.2.2 5:41 PM (58.29.xxx.96)

    밑에 헐렁한 검정스커트에 흰 스니커즈 신으면

  • 13. 사람이
    '25.2.2 5:41 PM (1.229.xxx.73)

    하나로 안보이고 둘로 나눠 본 후
    합체시키는 과정이 필요한 피곤한 옷이에요
    타인의 시야를 나에게 특히 얼굴에 집중 되지 못하게 할
    이유라면 사시고
    멋져 보이려면 마시고요

  • 14. ///
    '25.2.2 5:41 PM (14.5.xxx.143)

    오프엔 저거 딱 한장남았던데..ㅜㅜ
    온라인보다 20프로 더 세일하더라구요
    득템이라고 신나서 왔는뎅
    반품할까요 ㅜㅜ

  • 15. ...
    '25.2.2 5:43 PM (1.232.xxx.112)

    이미 사신 거면 그냥 입어 보세요.
    가격도 저렴하니 ㅋㅋㅋ
    집에서 남편님께 놀림 받아서 기분이 그러시겠지만ㅋㅋㅋ
    밖에서 입고 반응 좀 보고 알려 주세요.
    원글님
    오늘 큰 웃음 주시네요.ㅋㅋㅋㅋㅋㅋ

  • 16. ㅎㅎㅎ
    '25.2.2 5:45 PM (118.235.xxx.170)

    모델도 웃기네요 ㅎ
    저라면 반품요
    한번입고 10만원 준다면 1번은 입겠어요 ㅎ

  • 17. ///
    '25.2.2 5:45 PM (14.5.xxx.143)

    그냥 입어보라시니 싫네요ㅜㅜ
    반품해야겠어요.
    흑흑

  • 18. ㅇㅇ
    '25.2.2 5:45 PM (61.39.xxx.203)

    오마야.....ㅠㅠ
    너무 특이하고 입고 나가면 다들 쳐다볼듯

  • 19. 쓸개코
    '25.2.2 5:46 PM (175.194.xxx.121)

    사람이님 말씀대로 좌우 각각 한번씩 보고 전체를 다시 보게 돼요.
    과감한거 좋아하시나본데.. 남들이 뭐라든 맘에 들면 입으라고 하시려 했더니 ㅎㅎㅎ
    댓글에 자극받으셨어요.ㅋ

  • 20. 답글
    '25.2.2 5:47 PM (110.15.xxx.77)

    답글들이이 우껴요.ㅋㅋ

  • 21. 흐유
    '25.2.2 5:47 PM (27.172.xxx.163) - 삭제된댓글

    보는 것 만으로도 내 몸이 뒤틀리는 느낌
    평소 얄미웠던 사람들 골탕먹일 목적이라면 모를까

  • 22. 글링
    '25.2.2 5:47 PM (1.241.xxx.121)

    추가20%면 5만원안되게 사신것같은데 전 괜찮다고봐요~~~저 가디건에 좀 붙고 슬릿있는 검정 롱스커트입으면 이쁘실듯

  • 23. 쓸개코
    '25.2.2 5:48 PM (175.194.xxx.121)

    하시려 → 하려고

  • 24. ///
    '25.2.2 5:48 PM (14.5.xxx.143)

    오~~글링님 맞아요. 제 슬릿있는 롱스커트에 딱이다 하고 산거거든요ㅎ

  • 25. ....
    '25.2.2 5:49 PM (58.143.xxx.196)

    입고다니기엔 용기가 필요할거같고
    패션쇼장에서는 볼만한데 현실애서는
    너무 튀고 다 처다볼가 신경쓰일거같은데요

  • 26. …,
    '25.2.2 5:50 PM (223.38.xxx.37)

    여기 옷 못입는 보통여자들 많은곳에서 뭘 물으세여.
    어울리면 입으세요.
    디자이너가 옷을 만들때 장난스레 만든게 아닐텐데
    저옷이 눈에 띄었다면 원체 스타일리쉬 하신가봐요.

  • 27. kk 11
    '25.2.2 5:50 PM (114.204.xxx.203)

    농담이시죠?

  • 28. ㅇㄷㅁ
    '25.2.2 5:51 PM (218.155.xxx.188)

    멀리서 보면 한 쪽 팔은 안 입은 것 같고
    가까이서 보면 한 쪽 팔이 더 건장해보일 듯..
    밤에 보면 반쪽 귀신 같....죄송ㅠ

  • 29. kk 11
    '25.2.2 5:51 PM (114.204.xxx.203)

    소매라도 좁으면 돔 낫겠지만요

  • 30. ...
    '25.2.2 5:52 PM (1.232.xxx.112)

    댓글들 너무 웃긴데ㅎㅎㅎㅎ
    이러다 원글님 우시겠어요 ㅋㅋㅋㅋㅋ

  • 31. 폴메카트니가
    '25.2.2 5:54 PM (121.128.xxx.105)

    부릅니다.
    에보니 앤 아이보리

    합치,평화가 생각나네요.

  • 32. .......
    '25.2.2 5:55 PM (211.234.xxx.221)

    여기에다 물어볼 정도면 스탈리쉬한 분 아닐듯요
    스탈리쉬들은 자기만족이 크고 선택이 과감해요
    고민되니 물어봤을거고 본인이봐도 긴가민가 확신이 없는거잖아요.
    저정도 가격에 제작된 옷에 무슨 디자이너까지 운운ㅋㅋ

  • 33. ///
    '25.2.2 5:55 PM (14.5.xxx.143)

    ㅋㅋㅋㅋ 에보니앤 아이보리
    제가 좋아하던팝송까지 소환되는군요 ㅋㅋㅋ

  • 34. ..
    '25.2.2 5:55 PM (211.208.xxx.199)

    환불을 권합니다.

  • 35. 쓸개코
    '25.2.2 5:56 PM (175.194.xxx.121)

    이제 반쪽귀신까지..ㅎ제가 울겠네요 웃겨서.ㅎㅎ
    원글님도 여유있게 받아주시니 더 재밌어요.

    에보니 앤 아이보리
    https://www.youtube.com/watch?v=mGjv2bZuIaw

  • 36. 쓸개코
    '25.2.2 5:57 PM (175.194.xxx.121)

    Michael Jackson - Black Or White
    https://www.youtube.com/watch?v=F2AitTPI5U0

  • 37.
    '25.2.2 5:58 PM (211.57.xxx.145)

    죄송해요
    전 보자마자....

    그 디즈니 애니
    101마리 달마시안인가 거기 악역 있죠....

    검은머리 흰머리 반반 나뉜 그 아줌마....

    생각났어요 ㅌㅌㅌㅌㅌ

  • 38. ///
    '25.2.2 5:59 PM (14.5.xxx.143)

    아놔!!
    쓸개코님 !! 마이클잭슨까지..
    넘해요 ㅜㅜ

  • 39. ㅋㅋㅋ
    '25.2.2 6:01 PM (119.71.xxx.80)

    진짜 101마리 달마시안 코스튬 의상 비슷하네요ㅋㅋㅋ


    https://m.smartstore.naver.com/sixseven67/products/10784204697?nl-query=%ED%81...

  • 40. 원글읽고
    '25.2.2 6:04 PM (112.157.xxx.212)

    원글읽고 링크 클릭해서 그런가요?
    옷 보자마자 폭소가 터졌어요
    저 옷
    제가 좋은건 안가리고 있는 용감한 사람인데
    이 옷은
    음....
    엄청 마음을 수련하고 입어야 할것 같아요

  • 41. ///
    '25.2.2 6:05 PM (14.5.xxx.143)

    ㅋㅋㅋ 달마시안의상 보고 뒤로 넘어갑니다 ㅋㅋㅋㅋ
    감사해요 환불의지 굳힘들어갑니다.

  • 42. 보자마자
    '25.2.2 6:06 PM (123.214.xxx.155)

    영화 크루엘라 생각났어요.

  • 43. 쓸개코
    '25.2.2 6:07 PM (175.194.xxx.121)

    이글 읽어보세요. 원글님 링크 옷은 아무것도 아닙니다.ㅎㅎㅎㅎㅎ

    미친 옷의 추억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636385

  • 44. ^^
    '25.2.2 6:07 PM (106.101.xxx.71) - 삭제된댓글

    한두번 입고 나면 손이 안갈거 같은데
    전 흰셔츠나 블랙니트 같은거 살거 같은데요
    ㅎㅎ

  • 45. 이상
    '25.2.2 6:12 PM (175.208.xxx.185)

    이상한데요. 못입어요. 사셔도

  • 46. 옷얘기하시니
    '25.2.2 6:18 PM (118.235.xxx.79)

    홈쇼핑 3종 티셔츠 거지룩 얘기도 재미있었어요.

  • 47. ㅇㅇ
    '25.2.2 6:23 PM (119.194.xxx.243)

    제 눈에는 예쁜데 반응..당황스럽네요ㅜ

  • 48.
    '25.2.2 6:27 PM (220.94.xxx.134)

    한복에서 보티브 ?

  • 49. 진짜
    '25.2.2 6:50 PM (125.132.xxx.182)

    김과 흰쌀밥에 쓰러집니다. 옷으로도 웃길수 있다니요...ㅎㅎ

  • 50. 00
    '25.2.2 7:24 PM (58.123.xxx.137)

    전 못 입어요 흑

  • 51. ㅇㅇ
    '25.2.2 7:31 PM (121.136.xxx.185)

    옷의추억 저장

  • 52. 운빨여왕
    '25.2.2 7:37 PM (118.221.xxx.254)

    스타일리쉬해보여요 근데 평소 이정도 패션을 소화할정도의 패션감각이라면 입으시고 아니라면 환불 이정도옷 입었을때 날씬해보였다고생각했다면 몸매받쳐주는분일텐데 그럼 시도해보시죠

  • 53. ...
    '25.2.2 7:38 PM (143.58.xxx.240)

    댓글들 너무 웃겨요 ㅋㅋ 덕분에 웃습니다

  • 54. ..
    '25.2.2 7:44 PM (180.228.xxx.12)

    저도 덩달아 한참 웃었네요. 남의 시선을 즐기지 않는 분은 안 사시는게...

  • 55. 행복한새댁
    '25.2.2 7:44 PM (125.135.xxx.177)

    저희 아들 3월에 바둑 대회 있다던데.. 땡기네요.

  • 56. 제목 뷰고
    '25.2.2 8:46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히히 ^^하고 얼른 클릭했어요ㅎ

    배이직한 무늬는 아니네요 ㅎㅎ;;

  • 57. 제목 보고
    '25.2.2 8:47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얼른 클릭 했어요

    옷 봐다랄는 글마다 개성 있어 보는 재미가
    있어요 ㅎ

  • 58. mm
    '25.2.2 8:52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품절임박이 더 웃겨욯ㅎㅎㅎㅎㅎㅎ

  • 59. 저도
    '25.2.2 9:06 PM (123.212.xxx.113)

    괜찮은데요 벨트해도 괜찮을것같구요

  • 60. 미국브랜드는
    '25.2.2 9:27 PM (73.227.xxx.180)

    확실히 디자인 면에서 촌발 날려요.. 재질도 별로고..
    앤아더스토리…핏도 동양인 핏 아니라 항상 어정쩡..

  • 61.
    '25.2.2 10:26 PM (112.171.xxx.184)

    흑백요리사 생각나요
    죄송. 돈줄테니 입어달라고 애원해도 거절하고 싶은 옷이에요.
    속으로만 생각하려 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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