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sPxj4o2oFXY?si=wWjlWmRHVmP4xNz9
쇼츠 제목에는 집으로 찾아왔다고 되어 있는데 사실은 그 교수님 미국 연수 시절 올빼미 생활하면서 일하던 병원의 연구실로 찾아오신 겁니다. 저는 정현채 교수님이 이 이야기 하신 것 원래 알고 있어서...
이 쇼츠도 놀랍지만 여기에 달린 3천여개 댓글들 다들 개인적인 경험이신 것 같은데 놀랍네요.
전문용어로 "사후통신" (after death communication) 이라고 하는 것인데
스위스의 유명한 임종 연구 또는 죽음학 연구자였던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박사의 책에도 나오는 종류의 이야기 입니다.
이런 비슷한 경험 하신분들 계신가요?
신비롭네요. ㅎㅎ
참고로 정현채 교수님은 서울대 의대 소화기내과 교수로 근무하시다가 방광암 수술후 깨달은바 있어서 서울의대 교수직을 서울의대 역사상 최초로 명예퇴직 하시고 지금은 죽음의 신비를 연구하는 죽음학을 설파하고 다니시는 분. 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셨지만 완벽하게 관해된 상태는 아닌것 같더군요. 내일이라도 죽음이 찾아와도 당황하지 않을 정도로 죽음을 준비하면서 아울러 죽음이란 무엇인지 의학을 연구하는 심정으로 연구하시는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