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린 표고버섯이 많아요.

초보 조회수 : 1,513
작성일 : 2025-02-02 12:29:06

전부 선물셑트고

비싸다는데

 

전 말린게 맛도 없고 이리 저리 굴러다니는데

뭘 하면 좋을까요?

 

불려서 찌게나 고기랑 같이 양념해도

더 값이 싼 생표고 만도 못해요.

 

원래 말린 건표고는 다 맛이 없을까요?

IP : 121.133.xxx.12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싫으면
    '25.2.2 12:37 PM (221.149.xxx.194)

    멸치육수등 국물 낼 때 쓰세요

  • 2. 일단
    '25.2.2 12:40 PM (211.206.xxx.191)

    말린 표고가 영양가가 높대요.
    지금이야 겨울에도 생표고 살 수 있으니.
    잡채에 듬뿍, 불려서 동그랑땡 반죽 뒷면에 붙여 표고전,
    표고버섯 볶음, 장조림에 넣어도 맛있고
    아님 갈아서 조미료에 넣고.

  • 3. 아~
    '25.2.2 12:42 PM (121.133.xxx.125)

    잘 상하니까
    말리거였군요.영양가도 높아지고

    찌게나 국물에 넣어도 식구들 다 싫어해서 ㅠ
    그걸 갈 재주는 없고

    그냥 찌게할때 넣어 먹어야겠어요.

  • 4. 물에 불려서
    '25.2.2 12:43 PM (49.169.xxx.193)

    물기 짜내고,간장,식용유,다진 마늘,다시다약간,나중에 깨소금 뿌려 먹으면
    고기 식감처럼 쫄깃하고 너무 맛있어요.
    생선이나,버섯이나 건조시키면 물기 날라가서 더 맜있어요.
    물에도 30분에서 1시간 정도 불리면 금방 불려져요.

  • 5. 말리
    '25.2.2 12:46 PM (211.206.xxx.191)

    표고 불리면 특유의 향이 더 강해요.
    표고 불린 물도 육수에 쓰는데.ㅎ

  • 6. .......
    '25.2.2 12:50 PM (39.118.xxx.131)

    메추리알 장조림에 넣어도 맛있어요

  • 7. ..
    '25.2.2 12:52 PM (125.179.xxx.231) - 삭제된댓글

    야채랑 표고듬뿍넣고 표고버섯죽

  • 8. 바이올렛
    '25.2.2 12:56 PM (211.234.xxx.184)

    표고버섯 재배하고있습니다
    일단 말린표고는 비타믹D 함량이 높습니다
    가볍게 한번 씻어서 불린 육수는 국,찌개,표고밥물등 여러용도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불린버섯은 잘게 다져 고추장볶음,쌈장
    또는 말린표고는 고기식감이 나서
    소고기, 돼지고기 다짐육과 볶아서 음식에 고명으로도 좋습니다
    동그랑땡,햄버거패티 만드실때도 한번 넣어보시면 어떨까요?

  • 9. 바이올렛
    '25.2.2 12:58 PM (211.234.xxx.184)

    요즘 널리 알려진 표고 와사비장도 맛있습니다
    고기드실때,계란밥드실때 얹어드셔도 좋고요

  • 10. 가루
    '25.2.2 12:58 PM (223.39.xxx.195) - 삭제된댓글

    로 만들어요.

  • 11. 알려주신대로
    '25.2.2 1:05 PM (211.234.xxx.12)

    솥밥..고기등에 써볼게요.
    감사합니다

  • 12. ㅇㅇㅇㅇㅇ
    '25.2.2 1:10 PM (113.131.xxx.8) - 삭제된댓글

    저는 말린거
    된장찌개에 안 불리고 걍 몇개 찬물부터 넣어요
    물에 불려서 그물에 부추 부침개 가루넣고 부침개
    불고기 재울때 바로 넣고 재웠다 나중보면 불려있어요

  • 13. ㅇㅇㅇㅇㅇ
    '25.2.2 1:12 PM (113.131.xxx.8) - 삭제된댓글

    잡채도 요즘 목이넣던데
    원래 표고 넣는게 더 고급이예요
    식당에서 목이 싸다고넣기 시작함

  • 14.
    '25.2.2 1:41 PM (1.236.xxx.114)

    가루로 만들어 조미료처럼써요

  • 15. ..
    '25.2.2 2:22 PM (211.206.xxx.191)

    표고 와사비장 검색해서 저도 만들어 봐야겠네요.

  • 16.
    '25.2.2 3:04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표고향 싫어하지 않으면
    잘게 썰어 밥할 때 듬뿍 넣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684 폭싹에서 태풍 풀던날 아이유 연기 (스포) 15 ㅇㅇ 2025/03/16 3,907
1694683 나이 오십된 돌싱, 제 상황이라면 다른분들은 남친 만드실래요? 32 ㅎㄱㄴ 2025/03/16 5,323
1694682 세상에 경복궁에서부터 종로3가까지 22 최고의국민 2025/03/16 2,773
1694681 헌법재판소에 글 썼어요 8 ㅇㅇ 2025/03/16 581
1694680 지금 우리나라 돈록업 현실판 같지않나요 ? 14 …. 2025/03/16 1,913
1694679 자일리톨스톤 사탕 정말 무설탕인가요. 2 .. 2025/03/16 747
1694678 참여연대, 호루라기재단, 국회의원까지 속인 희대의 사기꾼 3 .. 2025/03/16 1,097
1694677 피겨 좀 아시는 분 설명좀 부탁드려요 2 트리플 2025/03/16 821
1694676 오늘 새벽8살 배아프다고 글썼던 집인데요... 37 ㅇㅇ 2025/03/16 6,597
1694675 블핑지수얼굴 봄 참 신기해요 17 . . 2025/03/16 4,011
1694674 김수현때문에 고통받는 샤브올데이 자영업자의 눈물 ㅠㅠ 15 샤브샤브 2025/03/16 7,042
1694673 미국이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이유 16 ... 2025/03/16 2,828
1694672 (주)예수그리스도 4 주식회사 2025/03/16 899
1694671 그루밍 범죄 피해자는 보통 가해자를 공격 못합니다 10 ㅇㅇ 2025/03/16 1,727
1694670 윤석열 복귀 땐 ‘2차 계엄’ ‘공소 취소’ ‘셀프 사면’ 뭐든.. 14 계엄면허증 2025/03/16 2,053
1694669 손이 칼에 살짤 베인 듯이 5 혹시 2025/03/16 1,108
1694668 2년만의 복직. 회사 인사선물 뭐가좋을까요? 10 2025/03/16 1,103
1694667 남녀 잘 어울릴까요? 누가 아깝나요? 35 d 2025/03/16 3,273
1694666 노래 부르다 울컥한 강성범, 다시는 시청광장에서 눈물 흘리지 말.. 7 강성범 2025/03/16 1,866
1694665 1호선 타고 천안역 갈 수 있나요? 5 ... 2025/03/16 946
1694664 전세 집 보고 왔는데 9 이야 2025/03/16 1,921
1694663 오늘 차로 경복궁 창덕궁 안되겠지요? 5 경복궁 창덕.. 2025/03/16 754
1694662 넷플 폭싹 속았수다 (스포) 61 2025/03/16 6,026
1694661 '대출 공화국' 작년 말 가계부채비율 세계 2위…통화정책 '발목.. 5 ... 2025/03/16 700
1694660 김수현 위약금 압박으로 고통받고 연예계 퇴출되기를 5 ㅇㅇ 2025/03/16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