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양가 어머니들께서 밥 안 하고 편히 쉬고싶으시다고 오지말라고 하셔서 연휴내내 집정리를 했어요.
평소 정리 잘하며 산다고 칭찬듣고 살고...나름 청소, 정리정돈 잘한다 자부했는데...치우면 치울수록 버릴 게 산더미네요.
그동안 쓰레기를 안고 살았어요.
버리는 것도 노동강도가 엄청나네요
명절에 양가 어머니들께서 밥 안 하고 편히 쉬고싶으시다고 오지말라고 하셔서 연휴내내 집정리를 했어요.
평소 정리 잘하며 산다고 칭찬듣고 살고...나름 청소, 정리정돈 잘한다 자부했는데...치우면 치울수록 버릴 게 산더미네요.
그동안 쓰레기를 안고 살았어요.
버리는 것도 노동강도가 엄청나네요
책꽂이에서 안보던 책을 무수히 내놔 버렸네요.
왜 끼고 살았나 모르겠어요.
저도 대청소를 하고 나면 꼭 책,서류 등 종이류가 많이 나와요. 평소 책을 많이 읽지도 않는데.. 귀신이 곡할 노릇. 이번 연휴에도 허벅지만큼 두 줄이 쌓여있고, 금주 재활용에 버리려고요.
잘하셨어요
뭐뭐 버리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