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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종..과다출혈과 빈혈로

ㅔㅔ 조회수 : 1,745
작성일 : 2025-02-02 11:19:24

진료받아보려고해요.

근종 낭종 여러개구요.

젤큰게 6센티정도인데 작은거 하나가 붙어있다 들었어요.

생리량이 늘었단 생각 안했는데 울칵쏟아지는 생리한지 좀 됐구요.

저장철수치가 낮아서 빈혈약 복용해야하는데 변비라 먹다말다;;

동네 산부인과 진료하고 수술시 큰병원으로 가야할까요? 근종전문 상담,수술해주시는곳은 없울까요?

강북이구요.

힐링카패가입후 검색은 했는데 병원추천은 생각보다 많지않고 수술후기나 진행과정만 많아서...

을지병원유명하던데 여긴 3차라 첨부터가긴 힘들죠?

진료예약도 오래걸리는듯.

메디아이 갔었는데(남쌤) 그닥 친절한 느낌은 없어서..

IP : 1.248.xxx.18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년전
    '25.2.2 11:26 AM (59.30.xxx.66)

    그런 원인으로 서울대 병원에서 자궁 적출했는데
    요즘은 근종만 제거하는 수술이 있겠지요?
    대형병원에서 하세요
    복부를 여니 난소가 자궁벽에 붙어서 그거 서로 떼어 내는데
    오래 걸렸대요( 애 둘을 제왕절개해서 낳았더니 장기가
    서로 달라 붙었는데 지방 큰 병원에서 그냥 덮었더라구요)

  • 2. 제왕
    '25.2.2 11:28 AM (1.248.xxx.188)

    2번했는데 댓글보니 겁이나네요;;
    바로 3차병원진료도 가능한가요?

  • 3. 전화로
    '25.2.2 11:32 AM (175.208.xxx.185)

    병원에 전화로 물어보세요. 답해줍니다.

  • 4.
    '25.2.2 11:43 AM (114.203.xxx.205)

    여성 전문병원과 종합병원 두세군데 가보시고 결정하세요. 저는 동네 산부인과서 위치 때문에 적출하라고 했고 신촌 세브란스에서 색전술이나 적출 권했어요. 근종이 자궁에 붙어있어서 근종 수술로는 해결안된다고 했는데 제가 적출이 싫다 우겨서 여성병원서 근종 수술했어요. 결국 제거 안됐고 수술 몇달후 다시 생리량이 많아져서 고생하다 늦게 완경됐어요. 다시 돌아간다면 의사들 말 듣고 적출했을거예요.

  • 5. kk 11
    '25.2.2 11:43 AM (114.204.xxx.203)

    결국 적츨 권하대요
    완경기면 놔두고요

  • 6. 175.208님
    '25.2.2 11:45 AM (223.38.xxx.130)

    3차병원에 문의해보란 말씀이죠?

  • 7. 111
    '25.2.2 11:50 AM (14.63.xxx.60)

    전 9센티 이상이어서 원글님과 같은 증상이었는데 자궁적출원하지 않으면 색전술하라고 했어요. 생리기간이 5년정도 남았으니 권유한것 같은데 아직 많이 남았으면 다시 혹이생길수 있으니 그냥 적출하는게 나을수도..
    색전술한지 2년넘었는데 생리양줄고 살것 같아요,
    색전술은 수술은 간단한데 엄청나게 아팠어요. 2주는 너무아파서 고생,,,ㅠ

  • 8. 완경인지
    '25.2.2 11:54 AM (223.38.xxx.50)

    아닌지는 병원가봐야알것같네요.
    지금은 주기기 일정해서 아직 남은거같은 느낌이긴해요.

  • 9. 근종은
    '25.2.2 12:48 PM (122.36.xxx.234)

    오류동 삼성미래여성병원 조준형 원장님
    여기 게시판에서 많이 추천하는 분이고, 저도 오래전 여기서 복강경수술 받았어요. 근종 전문가로 알려진 분이니 일단 진료라도 받아보세요.

  • 10. 근종은님;;
    '25.2.2 1:44 PM (223.38.xxx.192)

    오류동 검색하니 저희집서 정 반대거리라;;;
    추천은 감사드려요~

  • 11. 다니던
    '25.2.2 2:10 PM (222.119.xxx.18)

    병원서 소견서 받아 대학병원 가세요.
    을지병원도 의료진 좋아요.
    집 가까운 곳이 좋습니다.

    자궁적출 후 13년되었는데
    날라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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