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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집이 제사상을 나눈다면

궁금 조회수 : 3,008
작성일 : 2025-02-02 11:02:02

어떻게 나누는게 큰집 위신을 좀 세우면서 골고루 나누는걸까요

산적고기랑 탕국 ㅡ큰집

전들과 나물ㅡ둘째 ( 저임)

과일과 과자ㅡ(셋째)

이정도 괜찮을까요 좀 이상한가요

각자집에서 준비해서 들고

큰집에 모이는식으로

할까 남편과 의논중이거든요

기일이 명절전날이라 전날과 설

두번 지내나 그것도 고민입니다 

 

 

IP : 121.136.xxx.3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 11:02 AM (175.213.xxx.234) - 삭제된댓글

    이걸 고정적으로 하지 말고 계속 돌아가면서 하세요.
    저희는 그렇게 하거든요.
    세상 편하고 좋습니다.

  • 2. 너무
    '25.2.2 11:03 AM (175.208.xxx.185)

    너무 번거롭네요
    이참에 제사 없애야하는데 어렵겠지요.

  • 3. ...
    '25.2.2 11:03 AM (175.192.xxx.144)

    이 기회에 그냥 없애는걸로 의논해보세요

  • 4. 비용
    '25.2.2 11:03 AM (122.32.xxx.106)

    비용이 문제인데 일년3번이면 음식종류도 돌아가면서는 안될까요

  • 5. ....
    '25.2.2 11:03 AM (114.200.xxx.129)

    둘째가 왜 제일 일을 많이 하나요. 막내는 일도 안하네요 .과일이면 과자는 후딱 마트에 다녀오면 되는거 아닌가요.??
    탕국은 그냥 제사지내는집에서 만드는게 낫지 않나요. 그걸 들고 차에 실고 가는거 보다는요

  • 6. kk 11
    '25.2.2 11:04 AM (114.204.xxx.203)

    고기가 젤 비싸요
    큰집에 모이면 청소랑 준비 해야하니
    고기는 둘째
    큰집은 나물 탕국 정도하거나
    돌아가며 바꿔요
    근데 고기 해가고도 봉투 줘야하나요

  • 7. 음냐
    '25.2.2 11:04 AM (211.234.xxx.240)

    전과 나물은 모든 손이 많이가는거라
    전. 과일
    나물.과자로 교체하고
    명절전날이 기일이면 기일챙기고
    차례는 생략.
    저라면요^^

  • 8. ...
    '25.2.2 11:05 AM (175.213.xxx.234)

    저희는 돌아가면서 품목을 나누는데요.
    둘째...전.잡채
    세째...나물.불고기.수육
    큰집...탕.소고기.자잘한 음식들..

    둘째.세째는 번갈아 가면서 바꿔서 해요.

  • 9. 전과나물이
    '25.2.2 11:08 AM (1.236.xxx.114)

    제일 힘들어요
    셋째는 갈비찜에 과일 사오라고하세요
    첫째는 탕국이랑 생선 하겠네요
    그리고 기일 한번만 모이고 명절은 각자 집에서보내는걸로하세요
    추석은 성묘나 추모의집에서 간단하게 보기로하구요

  • 10. 비용은
    '25.2.2 11:08 AM (121.136.xxx.30)

    정말 어쩌죠 음식 나누는 집안은 제사비 따로 안내나요?

  • 11. 돈???
    '25.2.2 11:09 AM (175.208.xxx.185)

    아마 음식해도 제사비용 또 내라 할껄요?
    제사때문에 자손들 너무 힘들고요. 싸우기도 하고 결국엔 그거땜에 갈라서요.

  • 12. 전과나물은
    '25.2.2 11:09 AM (121.136.xxx.30)

    나누는게 낫군요 알겠습니다 역시 82맘님들 현명하세요

  • 13. ..
    '25.2.2 11:10 AM (175.213.xxx.234)

    제사비는 따로 안 내요.
    저희는 제사가 많기도 해서요.

  • 14. 처음에
    '25.2.2 11:10 AM (203.128.xxx.16)

    음식으로 하다가 나중엔 장보실때 다 하시라고 봉투 드려요
    그럼 전이고 생선이고 다 사셔요
    전만 안부쳐도 할일이 없어요

  • 15. 고기도요
    '25.2.2 11:11 AM (121.136.xxx.30)

    고기도 하긴 산적만이 아니겠어요 명절이 껴있어서요

  • 16. .....
    '25.2.2 11:12 AM (175.117.xxx.126)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엔
    큰 집이 탕과 산적
    둘째가 전, 과자
    셋째가 나물, 과일
    하고
    둘째랑 셋째는 설, 추석 번갈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17. .::
    '25.2.2 11:12 AM (223.38.xxx.85)

    그냥 집은 기본으로 항상 큰집이 제공하는거라면
    모든 음식을 단 한사람이 돌아가며 하던지 하지,
    누구는 얼마들고 누구는 많이들고 …
    그런소리 나와요.

  • 18. 사람
    '25.2.2 11:13 AM (222.100.xxx.48)

    차례는 안 지내도 기제는 지내는 게 좋다는 얘기가 있어요

  • 19. .....
    '25.2.2 11:13 AM (175.117.xxx.126)

    제 생각엔
    큰 집이 탕과 산적
    둘째가 전, 과자
    셋째가 나물, 과일
    하고
    둘째랑 셋째는 설, 추석 번갈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설에는 둘째가 전, 과자,
    추석에는 셋째가 전, 과자...하는 식으로요.

  • 20. ..
    '25.2.2 11:13 AM (211.220.xxx.138)

    일단 의견 내고 의논 해보세요.
    기일은 명절 합쳐서 하세요.
    명절 차례도 간소화 하는 시대잖아요.
    산적도 없애고 불고기나 고기 구워드세요.
    음식도 간소화 하시길요.

  • 21. 큰집인데
    '25.2.2 11:13 AM (122.34.xxx.61)

    큰집이랑 그렇게 하기로 상의는 된거에요?
    그럼 큰 집에서 나눠주는대로 그냥 하세요.
    지금 나누는거로는 둘째네가 좀 많은데 큰 집에서 나눠도 그 이상은 안올거에요.
    그리고 음식이.. 저거 말고 손님접대용으로 더 필요할껄요?

  • 22. 우리집은
    '25.2.2 11:16 AM (122.36.xxx.73)

    지금은 없앴지만 제사 지낼때 동서랑 둘이 나눴는데 전과 과일 과자는 동서가 해오고 나머지는 제가 했어요 사실 전부치는게 제일 시간 노력 많이 들죠 그거 안하면 후딱 합니다..요리 잘 못하는 동서는 전 부쳐 요는게 좋다고 해서 그렇게 나눠서 했고 비용은 안받았죠
    제사 없애고 명절에 모여 떡국 먹을때도 동서가 전 부쳐와서 잘 먹습니다

  • 23. ...
    '25.2.2 11:17 AM (112.186.xxx.241)

    전과 나물은 제사의 알파요 오메가인데.
    젤 힘들고 손가잖아
    과일과 과자 ? 는 아니지 싶어요

  • 24. ..
    '25.2.2 11:19 AM (211.206.xxx.191)

    메뉴는 서로 돌아 가면서 하면 공평해요.

  • 25. ...
    '25.2.2 11:22 AM (223.39.xxx.193)

    큰집은 탕국만 하는걸로 해요
    김치 밥 기본 있어야하고
    청소 뒷마무애 뭐라뭐라해도 큰집이 젤 힘든법이에요

  • 26. 제가 정해드림
    '25.2.2 11:22 AM (125.132.xxx.178)

    큰집 - 산적과 탕국
    둘째 - 전과 과자
    셋째 - 나물과 과일.

    둘째랑 셋째는 설 추석 바꿔가면서 하고, 전은 딱 3종류 (꼬지안하고) 한정.

  • 27. 제가 정해드림
    '25.2.2 11:24 AM (125.132.xxx.178)

    그리고 둘째랑 셋째는 큰동서한테 용돈 얼마간 드리고 오세요.

  • 28. 그냥
    '25.2.2 11:32 AM (61.105.xxx.18)

    돈 똑같이 내고 제사음식 주문하는게
    젤 깔끔하지 않나요
    누가 일을 더 했네 안했네 말 안나오게

  • 29. 지금
    '25.2.2 11:47 AM (112.154.xxx.177)

    지금 상황이
    시어른들 돌아가시고 이제 어떻게 할까 고민하시는 중인가요?
    둘째네인 원글님이 아무리 이리저리 고민해도
    큰집에서 오지말라 제사 안지낸다 하면 끝이고
    그리고 사실 오지말라 해주면 편하고 좋아요
    언제까지 가시려고요?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 30. ...
    '25.2.2 12:01 PM (118.37.xxx.80)

    사서 하는게 제일 깔끔

  • 31.
    '25.2.2 12:09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남은 재산 똑같이 나누고
    큰아들 제사 지내라 해서
    노~~~

  • 32. ...
    '25.2.2 12:28 PM (211.36.xxx.65) - 삭제된댓글

    저희가 딱 3형제 모여서 지내는데
    형님 제안으로 셋이 나눠서 해와요
    첫째-과일,전,탕국
    둘째-고기산적(소,돼지,오징어),떡,약과,산자
    셋째-생선,나물3가지
    다들 별 불만없어요

  • 33. ㅇㅇ
    '25.2.2 12:39 PM (14.5.xxx.216)

    전하고 나물하면 제사음식 준비 끝이죠
    둘째가 너무 힘들어요

    막내는 잡채나 다른 식구들 먹을 음식 해오고 김치도 해오면
    모를까 너무 거저 먹네요

  • 34. jade12
    '25.2.2 2:24 PM (183.104.xxx.190)

    다 사세요.
    비용은 1/n하시구요.

  • 35. 큰집
    '25.2.2 6:29 PM (1.176.xxx.174)

    큰집서 동의한 내용인가요?
    전 둘째인데 일부 제가 몇년 해 가다가 제사 지내는 집에 복 준다는 무술인 얘기 듣고는 의논도 없이 다시 형님이 다 지내요.

  • 36. 경험자
    '25.2.2 7:42 PM (39.113.xxx.151)

    우리집이 그렇게 분담해서 제사 지냈는데

    큰집 : 탕국 나물 (가지고 다니기 상할 수도 있고 불편하므로 집 제공하는 사람이)
    둘째 : 과일 등 (음식에 자신 없다고)
    세째: 3가지 적 (돈 많이 들고 번거로우니 자청)
    막내: 각종 전(형편에 따라 시장표로 대체 하기도)

    나름 각각 형편에 따라 의논해서 결정했음
    코로나 이후 그도 없어졌음


    세째가 제사 차례 주관 하다가 큰 집으로 가면서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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