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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역시 별로에요

설날 조회수 : 4,263
작성일 : 2025-02-02 10:17:32

설날 눈이 많이 와서 시댁 안내려갔고

이번주말에 내려갔는데

설날에 우리집에서 쉬니 그렇게 좋더니 명절기념으로 내려오니 역시ㅜ별로네요.

계속 차리고 치우고.. 설겆이에..... 

먹는게 뭐라고 그냥 대충 먹어도 되는데....

산뜻하질 않네요.

 

나중에 저희 애들은 명절에 각자 놀러가라하고

평소에 일년에 몇번 외식 하고 말려구요...

 

 

진짜 비효율.

IP : 223.39.xxx.6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 10:21 AM (106.101.xxx.229)

    저는 애한테 나중에 결혼하면 명절에 집에 안 와도 된다.
    다른 때라도 집에 올 때 꼭 연락 먼저 하고 와라.
    와도 밥은 밖에서 먹을 거라고 얘기해뒀어요.

  • 2. 우리
    '25.2.2 10:21 AM (211.206.xxx.191)

    자식 세대는 명절은 휴식 하는 , 재충전하는 기간으로 자리 잡을 거예요.
    한국인의 삶은 평소 너무 빡 세잖아요.

  • 3. 설거지는
    '25.2.2 10:22 AM (223.38.xxx.50)

    다른 사람 시키세요. 저는 시댁 가도 차리는건 내가 주도로 차리고
    설거지는 남편이나 시누가 해요.

  • 4. Dd
    '25.2.2 10:24 AM (175.208.xxx.164)

    차리고 치우고 설거지 ...맞아요. 그게 다..그런데 아이러니 한 게 , 그거 안하면 할 일 없어 멀뚱하게 앉아 있거나 재미 없는 tv 응시, 이런게 더 불편하고 괴롭다는거.. 차라리 일하는게 편하니 시댁이 좋을리가 없죠

  • 5. ...
    '25.2.2 10:25 A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눈 아무리 많이 와도 다른사람들은 눈뚫고 내려가야되는데 그래도 명절내려가고 내려가도 되는거면 그게 어디에요

  • 6. ...
    '25.2.2 10:26 AM (175.192.xxx.144)

    눈 아무리 많이 와도 눈 뚫고 다녀오는데 명절지나고 내려가도 되는거면 그래도 그게 어디에요

  • 7. 지네핏줄끼리
    '25.2.2 10:28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명절에 문 여는데도 없는데 어디가서 외식을하나요?

  • 8. ㅇㅂㅇ
    '25.2.2 10:34 AM (182.215.xxx.32)

    명절에 문여는데 꽤 많아요..

  • 9. ...
    '25.2.2 10:34 AM (59.10.xxx.58)

    명절때 모이는거 이해못해요. 요즘 같은 세상에 평소에 만나기도 쉬운데 왜 굳이 명절?

  • 10. ...
    '25.2.2 10:35 AM (1.233.xxx.10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제발 설거지 설거지!!

  • 11. 서로
    '25.2.2 10:36 AM (175.208.xxx.185)

    제발 서로 도와가면서 같이 명절 보내면 얼마나 좋을까요

  • 12. 당일은
    '25.2.2 10:40 AM (211.206.xxx.191)

    안 여는 곳이 많으니 미리, 아니면 당일 지나서 만나야 외식 가능.

  • 13. 글을
    '25.2.2 11:23 AM (223.39.xxx.67)

    글을 안읽는 사람이 많네요.
    자식들이랑 나중에 명절은 각자 쉬고 다른때에 외식 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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